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바바라 오클리 지음,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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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결국 변화지 못하면 끝이다.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한 종이 살아남는다.

기후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등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해 가야 한다.

인생을 안주해 가며 살아서는 안된다. 즐기면서 환경 변화에 맞게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저자가 풀어주는 조언들이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

꾸준한 학습 태도는 '목욕' 같아서 저절로 오래 유지되지는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목욕을 아무리 오랫동안 해도 시간이 지나면 몸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서 다시 씻어야 한다. 아무리 의욕이 넘쳐도 세상은 부정적일 수 있고. 만사가 내 마음대로 돌아가지는 않으니까. 그러니 매일 몸을 씻듯이 매일 의욕을 충천해야 한다. 동기부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땔감이 떨어지기 전에 땔감을 넣어주어야 한다. 명상 또는 하루 10분이라도 나만의 시간 땔감을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무엇을 아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레이던 대학교의 진보적인 철학

가끔 짝꿍이 이 책 무슨 내용이야 물어보면 어버버 할 때가 있다 남에게 설명하지 못하면 이해하지 못한 것!

무엇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은 바로 아웃풋(산출) 해야 한다는 말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는 사실

본인의 뇌와 몸, 습관, 신념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 남이 해주는 것은 잠시일 뿐 고통에서 진정 벗어나는 방법은 나 자신이 해야 하는 의무이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내고 성장을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 역시 성장하게 될 테니까.

선임이거나 직급이 있게 되면 직원들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 과정에서 직원도 나도 성장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같은 회사에서 멘토를 찾기가 참 어렵다. 멘토도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부담을 느끼고 거절한다. 가끔 티타임을 갖는 정도어도 감사하게 받아들어야 한다. 어설픈 선의는 악의보다 나쁘다고 하니 어설프게 할 거면 차라리 하지 말자. 한다면 열정적으로 베풀자! 어중간한 상태가 가장 위험한 상태이다.

같은 주제를 조금씩 변형해서 경력을 쌓는 과정이 과학계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같은 주제를 같은 방법으로 주로 수행한다. 그러다 보면 안주하게 되고 편안해지지만 성장에는 독이다.

같은 주제라도 방향을 1도라도 틀어서 수행해봐야 한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는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인생을 바꿀 생각을 시도해야 한다.

가장 귀중한 교훈 중 하나는 바로 감정과 태도를 통제하는 것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를 바꿀 수 없다. 지금 여기만 바꿀 수 있다.

감정은 어디서 오는 걸까? 많은 고민 끝에 '기대'를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하고 있다.

감정이 아직 풀리지도 않는데 어떻게 웃으면서 대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들을 하고 살았다.

감정을 억누르고 태도를 아무렇지 않게 대하니 마음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되는 경험을 한 후

회피하기보단 일은 일적으로 대하고 감정을 이기지 못하면 태도라도 긍정적으로 실천하니 조금은 둔감해지는 내공이 쌓이기도 한다는 것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포기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한동안 루이스는 좌절감과 패배감을 맛봐야 했지만 끝없는 노력과 애정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바로 동물도 새롭게 훈련을 받음으로써 변화가 가능했던 것이다.

철학자 세네카 운 3가지(1. 기회가 있어야 해요. 2. 준비 - 기회가 와도 적절한 기술과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지 않다면 3. 행동입니다. 일단 뛰어들지 않으면 절대 행운도 따르지 않아요.)

'마인드 매핑'을 배운 뒤로 그의 학습태도가 크게 달라렸다. 교과서 내용의 요점을 좋아하는 만화로 그려서 재구성하자 학교 공부가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어설픈 선의는 악의보다 나쁘다.

학습 수준이 우수한 단계로 뻗어나가려면 가장 어려운 부분을 집중해서 반복되는 '의도적 연습'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통하는 접근법이 다르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 가지 비결도 없으며, 또한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멘토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면 대부분은 부담스러워하기 마련이다.

주로 뇌를 사용하는 종목 역시 끝없이 연습하고 반복해서 작은 지식 청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신경과학적으로 입증된 반복의 힘.

청킹 - 우선 고부할 내용과 주요 개념을 예습하면서 뇌가 학습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 시간을 뒷받침할 틀을 미리 갖춰둔다. 새로운 개념을 배운 뒤 눈을 감고 방금 학습한 내용을 떠올려보라. 제대로 이해했다면 분명히 떠오를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시 공부한다.

변화겠다는 의지력 속에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마인트 시프트란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능력, 즉 유연한 사고를 말한다.


총평

관찰한 다음 무조건 직접 해봐야 한다. 계속 반복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자신의 예측을 뛰어넘는 그날이 와도 관찰하고 실천하고 반복해야 한다는 것 인생을 바꾸는 생각을 갖는 것이 어느 날 문득 찾아오지 않는다. 자기 전에도 꿈에서도 매일 생각하며 변화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나의 마음이 프로그램화돼서 해답에 가깝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그동안 실패했던 이유는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포기에 있었음을 저자가 말한다.

임계점을 돌파하기 전까지 멈추지 말고 꾸준히 의도적인 연습으로 반복해서 정진해야 한다.

임계점을 돌파하면 잠깐 멈춘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정진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99도에서 멈추지 말자 100도가 되어야 물이 끊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자.

저자는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에서 수많은 도전 끝에 성공을 맛본 많은 사례들을 보며 깨닫기를 원한다. 자신을 초고속 열차로 갈아탈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기를 멈추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로 실천하라고 말이다.

멀리서 찾지 말자 파랑새는 가까운 곳에 있으니.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인생을 바꾸는 생각이란 무엇일까?

매일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적었다.

주말이면 워드로 정리하고 분류했다.

어느 날 몇 달간 적어둔 생각들을 읽고 있다가 어떤 생각에 도달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멈추지 말고 실천하며 살자는 것이었다.

눈으로 보는 것과 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생각으로 해보는 것과 직접 경험은 다르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무슨 말을 할 때도 해봤던 업무라면 반만 이야기하자.

멈추지 말고 계속 실천하다 보면 통하는 길을 만나게 된다는 생각이 든 이유로,

잠시 쉼은 있더라도 다시금 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로 평생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때 블로그에 명패 글을 바꿨다.

멈추지 않길, 변화하길, 움직이길, 실천하길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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