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변화지 못하면 끝이다.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한 종이 살아남는다.
기후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등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해 가야 한다.
인생을 안주해 가며 살아서는 안된다. 즐기면서 환경 변화에 맞게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저자가 풀어주는 조언들이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
꾸준한 학습 태도는 '목욕' 같아서 저절로 오래 유지되지는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목욕을 아무리 오랫동안 해도 시간이 지나면 몸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서 다시 씻어야 한다. 아무리 의욕이 넘쳐도 세상은 부정적일 수 있고. 만사가 내 마음대로 돌아가지는 않으니까. 그러니 매일 몸을 씻듯이 매일 의욕을 충천해야 한다. 동기부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땔감이 떨어지기 전에 땔감을 넣어주어야 한다. 명상 또는 하루 10분이라도 나만의 시간 땔감을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무엇을 아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레이던 대학교의 진보적인 철학
가끔 짝꿍이 이 책 무슨 내용이야 물어보면 어버버 할 때가 있다 남에게 설명하지 못하면 이해하지 못한 것!
무엇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은 바로 아웃풋(산출) 해야 한다는 말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는 사실
본인의 뇌와 몸, 습관, 신념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 남이 해주는 것은 잠시일 뿐 고통에서 진정 벗어나는 방법은 나 자신이 해야 하는 의무이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내고 성장을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 역시 성장하게 될 테니까.
선임이거나 직급이 있게 되면 직원들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 과정에서 직원도 나도 성장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같은 회사에서 멘토를 찾기가 참 어렵다. 멘토도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부담을 느끼고 거절한다. 가끔 티타임을 갖는 정도어도 감사하게 받아들어야 한다. 어설픈 선의는 악의보다 나쁘다고 하니 어설프게 할 거면 차라리 하지 말자. 한다면 열정적으로 베풀자! 어중간한 상태가 가장 위험한 상태이다.
같은 주제를 조금씩 변형해서 경력을 쌓는 과정이 과학계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같은 주제를 같은 방법으로 주로 수행한다. 그러다 보면 안주하게 되고 편안해지지만 성장에는 독이다.
같은 주제라도 방향을 1도라도 틀어서 수행해봐야 한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는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인생을 바꿀 생각을 시도해야 한다.
가장 귀중한 교훈 중 하나는 바로 감정과 태도를 통제하는 것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를 바꿀 수 없다. 지금 여기만 바꿀 수 있다.
감정은 어디서 오는 걸까? 많은 고민 끝에 '기대'를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하고 있다.
감정이 아직 풀리지도 않는데 어떻게 웃으면서 대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들을 하고 살았다.
감정을 억누르고 태도를 아무렇지 않게 대하니 마음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되는 경험을 한 후
회피하기보단 일은 일적으로 대하고 감정을 이기지 못하면 태도라도 긍정적으로 실천하니 조금은 둔감해지는 내공이 쌓이기도 한다는 것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