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의 성공 : 채워지지 않는 우리의 본능
인간은 끊임없이 비교 대상을 찾으려는 본능을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욱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일관성 있게 믿는다고 한다. 때문에 우리는 집단의 무리를 따라잡기 위해 더 많은 친구와 더 놓은 호감, 더 많은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허우적거린다는 것이다.
수업, 지도교수, 시험 일정을 공유하는 학과 과정 동료들은 소속감을 줄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사회적 정체성의 일부는 작고 교류가 활발한 집단에서 나타난다. 반면 다른 학과 과정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은 자신의 학과 과정이 남들에 비해 어떻게 다르고, 얼마나 우월한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쌍방이 모두 서로를 볼 수 있게 했을 때, 손님들은 음식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고 높은 점수를 주었다. 요리사들은 손님들을 볼 수 있고 손님들은 요리사를 볼 수 없을 때 요리사들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나은 음식을 만든다는 점은 그것이 감시 때문이라기보다는 손님들과 더 가깝다고 느꼈을 때 일을 열심히 하도록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임을 시사한다.
동료들 간에 사회적 거리 좁히기 : 아이스 브레이킹 시난이나 진실게임을 들 수 있지만, 구글의 각 팀원이 똑같은 티셔츠를 입는 것이나 '프라이데이 펀 드링크스'행사 같은 일들도 다른 방식으로 사회적 거기를 좁힌다.
중요한 것은, 우리와 사회적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예를 들면 우리와 공통점이 많은 사람들, 또는 같은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가 먼 사람들보다 우리에게 영향을 더 많이 끼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