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다.
담당자가 누구지?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질문들이 나온다. 그러나 기시미 이치로는 담당자가 잘못됨을 바로 리더가 잘못 교육하고 지도했기 때문이라 본다. 그리고 그 책임은 리더가 받아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누가'로 관점을 바라보면 책임으로 방향이 간다. 그러니 '무엇을' 관점으로 둬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왜"라는 질문과 함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실수는 당연히 성장이 밑거름이 된다. 리더는 부하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배려심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감정과 일을 분리해서 일적으로만 평가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는 직원의 재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직원 평가 시 꼭 들어가야 할 항목이 "부하직원에 성장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이다.
"뭔 말인지 알지?" 상사가 내게 많이 했던 말이다. 자세하게 말하지 않으면 그 분야에 할아버지(전설)가 와도 모른다.
리더는 자고로 부하직원이 청출어람 하도록 도와야 한다. 부하직원에 노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그럼 나쁜 사람이 되어서도 안된다. 재능을 알아봐 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부하직원이 성장하면 그것이 바로 리더로서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리더가 될 용기를 가져라.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것도 처음부터. 베토벤도 수없이 노력한 끝에 절대음감을 가졌다고 한다. 천재도 그러한데 평범한 우리는 완벽하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작년보다 올해 성장하면 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면 된다. 그렇게 완벽에 가까워지면 되는 것이지 이 세상에서 완벽한 것이란 없다. 불변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알고 도움을 요청하는 리더가 멋있고 자신을 인정해 주고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리더를 위해 목숨도 건다.
직원들이 스스로에게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하려면, 리더가 먼저 가치를 느끼며 일해야 한다. 리더가 먼저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맞는 말이다. 요즘은 면접자가 심사자를 평가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직장에 입사해도 직장 상사가 행복하지 않다면 퇴사하는 그런 시대가 지금이다. 위 상사를 보고 있음 그게 내 직장 생활에서 미래다. 상사가 즐겁지 못하면 그 팀 내 분위기가 다운이 된다. 예민하면 눈치 보느라 일도 안된다. 리더가 기분이 좋으면 그렇고 싶지 않은데 나도 덩달아 텐션이 올라간다. 리더가 영향력이 전염된다는 사실을 알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