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두 할 수 있어 - 당신이 결심한 모든 것을 이루는 8가지 강력한 무기
김민철 지음 / 라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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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할 수 있어

가격 : 15,800원 → 14,220원

페이지수 : 248p



좋았던 점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 내 영혼에 울림을 주는 답을 찾아야 한다.

작은 일에도 온 신경을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치질을 할 때도 나의 건강을 위해 한다고 의미를 주면 습관처럼 하던 잇솔질도 꼼꼼하게 하게 된다.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되 긍정적이고 성장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양한 시도와 잡일이라도 의미 부여가 된다면 그 안에서 내 영혼을 울리는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찾는다면 기쁨과 동시에 많은 성장을 이룰 것이다.

2분 규칙(새로운 습관은 2분 이하로 시작하라) 기억하자.

열정에 불타서 목표를 높게 계획하면 안 된다. 부담되고 귀찮고 어렵게 되면 포기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뇌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시작할 때 2분만 달려보자 하는 생각으로 뛰다가 1주일 뒤에는 3분으로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천천히 가야 한다. 그렇다고 오버페이스를 해서는 몸살이 나고 뇌에서 반발력이 세진다.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2분 규칙을 활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일단 글을 쓸려면 책상에 앉아야 하니 책상부터 2분 앉아 있기를 시작하며 워밍업 한다.

모델링(모방: 뇌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마치 자신이 직접 하는 것처럼 그대로 따라 행동한다.)

뇌는 참 똑똑하다가도 단순하다. 뇌는 상상과 실제 경험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상상으로 성공한 생각만 100가지를 하면 내 자부심을 천장으로 솟구쳐 올라갈 것이다. 얼마나 기쁜가. 누워서 떡 먹기다. 내 삶의 적용하기 위해 시간을 정해서 테스트를 할 것이다. 컴퓨터 전원만 눌러서 킨 것도 성공했다는 상상을 뇌에게 한방 두 방 세방~ 궁금하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의지나 태도가 아닌 환경이라는 사실

무섭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사실, 최근 일정한 호흡법을 할 경우 뇌는 편안하고 기분 상태라고 착각해서 행복해진다는 글을 보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일정한 호흡을 하면(호흡기 입에 물고) 그림 색깔이 흑백에서 칼라로 하나 둘 바뀌면서 호흡법을 연습할 수 있는 기계도 찾게 되었는데 신기했다. 의지나 태도보다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있음 나도 모르게 노력하게 되고 같은 방향으로 뛰어가는 경험을 어릴 적 해봤다. 반에서 1등 하는 친구와 짝꿍이 되었는데 그때 반에서 성적이 너무 많이 올라 부정 문제 등으로 담임 선생님과 상담한 기억이 있다. 그때 내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1등 하는 친구와 짝꿍이 되었는데 노는 것도 같이 놀고 수업 시간에 같이 딴짓도 하는데 왜 성적이 잘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서 그날부터 등교부터 그 친구가 화장실 가는 것도 따라가고 모든 행동들을 모방하고 흉내를 몇 달간 하니 나도 모르게 성적이 올랐다고 말하니 담임선생님이 웃으며 그래 열심히 해라 하고 상담이 종료가 되었던 기억... 웃프다.


인상깊은 구절

목표에 대한 간절함을 가지는 좋은 방법은 목표를 종이에 쓰고 아침 저녁으로 읽어보는 것이다. 목표를 반복해서 읽으면 뇌에서는 목표와 관련된 시냅스를 강화시켜서 목표 달성에 최적화되도록 의식, 마음, 몸을 준비시킨다. 또한 내 목표를 지지해줄 사람에게 목표를 공표하고, 목표 달성의 진척도를 공유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보상은 바람직한 행동을 한 즉시 주어져야 한다. 이는 사람이 당장의 만족에 집착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시간을 다르게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코치도 없겠네요? 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거예요.

의지력이 고갈되면 음식, 휴식, 수면, 취미 등을 통해 충전해야 다시 꺼낼 쓸 수 있다. 의지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총평

생각으로 그치던 것들이 저자가 말하는 8가지 강력한 무기를 통해 실천하게 된다면?

수많은 도전과 실패로 150억 원에 빚을 짓고도 도전하는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 이기주의, 측정화(조작화), 좋은 습관, 메타인지, 경험과 감정을 분리, 멘토, 성장 마인드 셋 탑재, 재충전

무기를 적재적소 활용하기 위해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를 모르면 아무리 전설 무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쓸모가 없을 것이다. 나를 먼저 잘 사용할 줄 알아야 도구도 빛을 발할 것이다. 미라클 모닝을 할 때도 4시 30분에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2~3분 비비적 거린다면 결코 나 자신을 사용한다고 말할 수 없다. ≪야, 너도 할 수 있어≫ 저자가 말하는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의 자아가 알아차리지 않도록 반발심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금씩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너도 할 수 있다는 말 왠지 조정석이 내게 말하는 움짤이 보이는 것 같다. 한계가 있다면 한계를 늘리고 시작하자! 실패라는 훈장을 받아도 행복하고 성공하면 더욱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의식적인 훈련을 하고 있나요?

새벽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물 한 잔 마시고, 명상(10분)을 한 후 필사를 한다(하루 1쪽) 그때 의식하지 않고 쓰기만 하면 보통 30분 걸리던 필사가 10분 만에 끝나기도 하고 기억에 안 남는다. 이게 바로 의식적으로 하지 않고 습관처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좋은 문장들이 더 좋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이 성장을 저해하는 장애물 중 하나이다. 내 잘못임을 인정한다. 인디자인과 포토샵 공부를 마치고 책을 읽을 때도 목적을 가지고 읽을 때와 평상시처럼 읽을 때와는 속도와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다르다. 포스트잇을 부치는 횟수가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습관처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집중해서 해야 한다는 것, 몰입하자. 왜 새벽에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지 잊지 말자! 출근 전에 하는 감사일기도 의식적으로 하자! 습관처럼 하지 말자!

북카페 책과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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