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스풀 - 사소한 시작이 위대한 성공이 되는 법칙
제니퍼 덜스키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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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풀

가격 : 16,000원 → 14,400원

페이지 수 : 324p

긍정적 변화의 시점

무브먼트가 강력한 이유는 무엇인가?

목적의식은 전염된다.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구성원들 각자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면 무브먼트는 성장하고 확산한다.


좋았던 점

일단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목표를 향해 수정해 나가라!

요즘 들어 많은 인풋보다 아웃풋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 ≪퍼포스풀≫은 도전과 동시에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는 자기 자신이 되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이 되라고 얘기하고 있다. 생각만 하고 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무거운 짐으로 변한다. 해야 할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빨리 해치우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다시 요약하면 그래서 실천으로 끈질길게 옮기는 행동자가 기회를 잡아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황금률이다.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 만큼 그 사람에게도 대접하라. 맞는 말이고 해야 할 일이다. 최근 상사와 감정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서로 언제부터 감정이 상하고 그러다 보니 말투가 차갑고 냉대한 태도를 취하게 되었는데 존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연습을 해보고자 한다. 존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대하는 말투나 눈 맞춤이 달라지는 것 또한 바로 느낄 수 있어 사람 감정이라는 것이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해야 한다.

책에서는 솔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솔직이라는 것이 순수로까지 가면 호의가 호구로 변질되기 십상이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하고 나를 가볍게 바라보지 않도록 꾀도 부려야 하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역시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맞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성격상 완벽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끝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스트레스를 모두 몸으로 받았던 것 같다. 내가 완벽하게 했더라도 상사가 보았을 때 다를 수 있다. 아니 다르다. 방향성을 점검하고 70% 정도만 완성되면 보고하면서 변경해 가는 것이 편한 길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애초에 완벽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마음도 든다. 죽음을 제외하고는 세상 모든 물건들은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 완벽도 한시간과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제한을 두지 마라(한계 금지)

잘 하고 있음에도 내가 한계를 긋는 습관을 버려야 함을 느낀다. 이 정도면 만족해! 나는 못하겠어! 등등 나 자신을 멈추게 하지 말자. 움직이도록 자유롭게 살도록 인정해 주고 기다려 주자.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내가 무한대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암시하자. 나는 이미 이 세상에 백만 분의 1로 태어난 승리자이다.


인상깊은 구절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다.

지평선 대화 3가지

1. 당신이 이제껏 살아오면서 경험한 역할을 바탕으로 기존에 배운 기술들을 평가하는 것

2.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생각하는 것

3. 지금 당신에게 있는 능력과 원하는 역할에 필요한 능력의 격차를 확인하고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

실제로 우리는 많은 양의 긍정적 정보보다 적은 양의 부정적 정보를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이를 '부정 편향성'이라고 한다. 우리의 뇌가 위협과 비판에 똑같은 반응을 한다고 해도 편도체의 노예가 될 필요는 없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긍정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머릿속 긍정성과 부정성의 비율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비판에 대한 투쟁-도주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돕는 메커니즘 중 하나가 감사하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라. 단순히 '이건 효과가 없네'에서 그치지 말고 철저하게 파고들어 정확하게 '무엇'이 효과가 없고, '왜' 효과가 없는지 이해하고 기록해야 한다.


총평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생각하도록 연습하고 실천하고 되새김질해야 한다. ≪퍼포스풀≫은 시작이 반이다, 실패를 기회로 삼아라, 동료와 함께 성장하라 등 많은 팁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내면적으로 바꾸기 어렵다면 외관을 바꾸면 내면도 물들지 않을까?

걱정이 내 발목을 붙잡게 하지 말자. 일단 실천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자. 사소한 것이 나비효과처럼 거대해지는 것이다. 작은 것을 무시하지 말자.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내 레벨을 높여가며 장비나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며 동기부여해 주자. 상도 주자. 똑같은 생각을 갖고 살면 똑같이 올해도 갈 것이다. 생각만 했던 일을 도전도 해보고 같은 일이라고 순서라도 조금씩 바꿔가면서 일해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다.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자신의 일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내서 동료가 힘든 일이 있거나 하면 아낌없이 도와준다. 계산적이지 않고 보상을 바라지 않는 마음도 놓치지 않는다.

경청을 7 말을 3으로 생각하며 기다린다. 동료가 말할 때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적극적 경청과 반응 등으로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리고 함께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다. 말을 할 때 말투나 단어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이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지를 깨닫고 긍정적인 감정이 전염되도록 말한다.



북카페 책과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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