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벤치마킹 과정 예시가 눈에 들어왔다.
계획에서 무엇을 벤치마킹할지 결정
분석에서는 현재 차이를 파악하고
종합에서는 파악한 시사점을 공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에서는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내재화하는 순서를 보며 비슷한 블로그를 실행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10명을 목록화하고 벤치마킹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통해 내 블로그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끊임없이 학습하여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생활 속 구조화 훈련 부분이 마음에 쏙 든다.
우리는 어떤 것에 집중하며 몰입할 때 자석인간이 된다고 한다. 즉 빨간색을 찾고자 생각하면 운전하는 속에서도 빨간색 간판 빨간색 차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관심을 명확하게 결정하는 순간 뇌는 빠르게 해결하고자 노력하는데 거기서 구조화하는 훈련까지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예로 연필을 구조화한다면 '흑연과 나무(혼합물)로 구성되어 있고 흑연은 탄소로만 이루어진 순물질이며 나무는 삼나무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구조화를 해보는 것이다. 모양이나 기능 요소에 따라 구조화하는 등 연습하면 지금보다 한 단계 깊은 사고와 정리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구조화하다 보면 어떤 나무를 혼합했을 때 내구성이 가장 강하며 어떤 나무가 부드러운 필기감을 주는지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인지 방식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