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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저블 -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700억대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안드레스 피라 지음, 이경식 옮김 / 윌북 / 2020년 12월
평점 :
체인저블
성공학, 가격 : 14,800원(알라딘 기준 13,320원)
한 번쯤을 읽어보았을 ≪시크릿≫ 책을 읽고 억만장자가 된 안드레스 피라
끓어당김을 실천하고, 커피향까지 상상을 통해 냄새를 맡는 그는 살아있는 성공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같은 책을 읽었는데 어떤 사람은 억만장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삶의 변화가 없는 것일까!
≪체인저블≫이 그 수수께끼를 18가지로 풀어냈다.
안드레스 피라는 노숙자가 되어 절심함을 알았다. 그리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커피를 상상하고 마시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그는 커피 맛, 향,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하기까지 도달했고 그 뒤 기적같이 커피를 사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 뒤로 많은 시각화를 통해 그는 기적을 맛보게 되었고 그 삶이 일상화된다. 구체적으로 상상하지 못하면 목표를 잃어버린다는 것에 크게 감동했다.
"가지지 못한 것보다 가진 것에 감사하는 하루를 살아라!"라고 말하고 있다. 노숙자까지 경험했던 그는 바람과 비를 피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집 평수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주는 삶을 살았다. ≪더 기버≫ 직원에 월급을 인상해 주고 복지환경을 신경 쓰고 버는 만큼 후원과 기부 그리고 사람에게 주었다. 그것이 자신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는 것도 알 것이다.
상상을 통한 이미지화를 끝내고 난 후 그 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먼저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꾸준한 수정해 나가는 것이 그의 비법 중 중요하다고 했다. 자신의 목표를 벽에 붙어놓고 매일 보고 외치면서 실천해 가는 부분만 봐도 그가 왜 성공했는지를 알 것 같다. 그는 시크릿의 최우수 실천가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그는 무쏘 같다. 멈춤이 없는 무쏘 말이다.
뇌가 유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유명한 사람들도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음을 사례로 나오는데 역시나 자신을 이기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이 누군인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분야의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하라고 한다. 모방을 하다 보면 자신이 부족한 점을 알게 된다. 그 부분을 보완하게 된다고 한다.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1% 밖에 안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오히려 알고만 있는 것이 독이 된다는 것! 실천만 한다면 위기 속에서는 기회는 언제나 있다는 것을 작가는 전달하고 있다.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배가 좀 아픈 책이다고 할 수 있다. 노숙자었던 그가 돈을 크게 빌려 사업을 시작할 수 있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그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다.
어떤 시점에선가 나는 머릿속에서 걱정을 딱 끊어버렸다. 걱정을 해야 하는 아무런 이유도 없음을 깨달았다. 오직 내가 하는 일이 성공으로 이어지리라는 사실을 명심했다. 나는 여전히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믿는다.
체인저블
부정적인 감정은 너무도 쉽게 실패를 불러들인다는 것을 깨닫고 걱정을 끊게 되는 시점을 말해준다. 관점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대목들이 놀랍고 무섭게 다가온다. 거침이 없는 그는 긍정적인 사고로 머리를 최적화 시켰다. 작은 성공을 누적시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승리의 비법을 사용해야 한다. 음식을 준비해서 맛있게 먹는 것도 성공 중 하나이다. 내 뇌를 행복에 취하도록 하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실천해야 할 목록 18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가까이에 행복이 있는데 우리가 못 알아보는 것이다. 내가 준비가 되면 손만 뻗어서 행복을 잡기만 하면 된다. 18가지를 한 번에 실천하면 과부하가 걸린다. 하나씩 실천해가며 살아야 한다.
먼저 운의 스위치를 킬 '감사'로 생각하는 법을 변화 시키자! 선구자가 있으니 우리는 성공의 흔적을 뒤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