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 감사일기를 몇 년 동안 써오고 있긴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무의식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나를 보며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들곤 했다. 현 불안한 세상을 이용하여 감사를 유행 시키는 것처럼 고민에 빠진 적도 있다. 계속해야 할까 말까..
감사는 '운의 스위치'를 켜는 행위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수동적 감사와 능동적 감사가 있다는 것도 알게 해준다. 수동적 감사는 사물이나 음식 등을 보고 맛있다거나 등으로 "~때문에 기쁩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고, 능동적 감사는 현재 부정적 감정을 최대한 적고, 이만하면 다행인 이유를 찾고 감사하고, 기회를 찾고,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첫 챕터만 읽어봐도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를 잘 알게 된다.
어떤 상황이든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며 해석하기에 따라 성장하는 내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미라클모닝이 유행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해야만 하는 일만 해서는 기적을 만날 수 없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반복 훈련하는 것만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부정적 해석보다 이만하면 다행이다에서 시작하여 실패 속에서도 감사한 일을 찾고 즐거움 마음으로 성장하는 데 관점을 돌리는 데 있다.
무엇보다 내가 잘 알고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바로 자네라는 주식에 투자하라는 말!
어떤 기업이 있지라고 생각만 하던 내가 참으로 부끄러웠다.
바꿔 말하면 나 자신을 잘 모르면 감사의 힘도 어떤 힘도 추진력을 얻지 못한다는 말처럼 들렸다.
"왜" 밖에서만 찾으라고 했을까!
"안"에서 찾으면 되는 것을... 우리는 각각 우주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