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 생각났다. 가끔 무슨 일이 있을 때 동전을 던져서 주역 궤를 풀이해 보는데 "고양이에게 물어봐" 도 주역 책일부분에서 테어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다 한다. 어떤 질문을 하기 전에 고민 한다. 하나의 점을 모으는 마음으로 사색을 한다.
동전 3개를 6번 던져서 음, 양을 적는다. 주역점을 궤를 찾아본다.
궤를 풀이하고 태도나 행동이나 관점을 바꾸는데 활용한다.
원하는 풀이가 아니라고 다시 점을 본다면 영혼이 그 부분을 파기해버린다.
그러니 한번 할 때 목욕재계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고양이에게 물어봐≫도 같은 심정으로 해보았다.
풀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다가왔다. 도도하면서도 냉정하게 비수를 던진다.
오늘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