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면서 한 번씩은 교리에 대해 배우고 접할 기회가 있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교회를 다니지만 교리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배워본 적이 없는 성도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500년 전에 쓰여진 벨직 신앙고백은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변함없이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입술로 말씀에 근거해서 신앙고백을 할 수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래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기초한 신앙이 없는 분들도 많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은혜를 강조하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많은 그리스도인들! 한 신앙고백을 함께 고백함으로 교회를 하나되게 하고 건강한 교회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가장 중요한 나의 신앙고백! 나의 믿음을 성경에 기초하여 내 입술로 고백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길 원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