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가 되는 우리 부부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가득!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서로를 배려하고 신경 써주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지만 익숙한 듯 그냥 지내왔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다시 한 번 서로의 존재에 대해 귀하게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는지 알게 된 책이다.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나누며 실천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예비 부부부터 갈등이 있는 부부까지 모든 부부가 읽으면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자의 시였다. 시를 통해 보여주는 마음이 감동적이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