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 영단어 C단계로 5학년 2학기 영어공부하기

우공비 일일영단어 C단계 - 초등 5학년 수준 ㅣ 초등 우공비 일일영단어
신사고 영어 콘텐츠 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12월

영어를 너무 싫어하는 딸아이

아무리 싫다고 해도 손을 놓을 수는 없는 일 영단어 공부만이라도 해보라고

우공비 일일 영단어 C 단계를 준비했답니다.

우공비 일일 영단어는 A, B, C, D 이렇게 4단계로 구분되는데

C 단계가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A 단계는 3학년, B 단계는 4학년, D 단계는 6학년인 거죠.

우공비 시리즈가 그렇지 우공비 일일 영단어도 하루 4쪽씩 30일 완성을 목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무엇이든 계획을 하고, 그 계획을 꾸준히 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미리 계획을 잡아주는 형식의 우공비 일일 영단어네요.

첫 페이지에는 공부습관표가 있답니다.

앞면에 카카오프렌즈가 여행을 할 도시 그림이 있고,

문제집 뒤쪽에 스티커를 활용 하루 4쪽씩 꾸준하게 풀면서 스티커를

내 마음대로 붙여 나가면서 완성을 해보는 거랍니다.

실력도 쌓고, 스티커로 멋진 여행지도를 꾸며 보는 일석이조의 공부습관표네요.

다음 페이지에는 한눈에 보기라고 해서

A, B, C, D 단계에서 배우는 내용들에 대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교육부 지정 필수 영단어 및 교과서 핵심 영단어를 엄선

4단계를 통해 약 890개 초등 필수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딸아이가 공부해볼 초등 5학년 수준의 우공비 일일 영단어 C단계는

총 30일로 하루에 한 문장을 배워가는 과정이랍니다.

어떤 일이든 간에 흥미, 재미가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공부도 마찬가지죠.

우공비 일일 영단어의 구성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오늘 공부할 단어를 소개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단어의

소리, 의미, 철자를 익히게 된답니다.

30일 구성에서 5일자 구성을 살펴보았어요.

위의 4쪽이 하루에 공부할 분량이랍니다.

4쪽이지만 분량이 많지 않답니다.

5일 자에 배워볼 문장은 can you draw a circle?

위문장과 함께 그리다, 선, 화살표, 정육면체, 직사각형, 원, 정사각형, 삼각형, 모양 등

다양한 도형의 영단어에 대해 공부를 하네요.

초등영어문제집 우공비 일일영단어는

날짜별로 원어민 음원을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답니다.

문제집과는 별도로 정답지와 단어 암기 스토리북이 있답니다.

정답지가 별도로 있어 채점이 간편하네요 ^ㅡ^

단어암기 스토리북의 경우는 해당 날짜에 배우게 되는

문장과 단어들을 한 번 더 짚어 볼 수 있답니다.

드디어 초등영어문제집 우공비 일일 영단어 C단계 첫 장을 풀어보는 딸아이

꾸준하게 풀면서 영어가 무조건 싫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설쌤의 역사만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권 도원결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 - 도원결의 ㅣ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1년 6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권을 처음엔 그냥 보다가 정신없지 읽었던 저

언제 2권이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2권이 나왔답니다.

1권에서는 유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2권에서는 삼국지의 유비와 관우의 등장과 함께

삼국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도원결의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ㅎㅎㅎㅎ 항상 삼국지를 읽으면 항상 이 도원결의까지는 읽었네요.

그 뒤로는,.......

하지만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을 통해 삼국지를 끝까지 마스터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이 책의 특징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삼국지를 역사만화, 학습만화 식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거랍니다.

기존의 삼국지에서 판타지를 더해 삼국지 외에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알라딘과 데이지의 손녀인 마람카와 마람카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드는 아자드의 이야기가

함께 등장한답니다.

또한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삼국지 시대의

백성들의 이야기도 다루었답니다.

유학을 다녀온 후 자신의 고향 탁현에서 인재로 이름을 알려 따르는 자가 많아진 유비는

유비의 동네 친구 간옹에게 상인 장세평을 소개받습니다.

간옹의 경우는 평생 유비의 곁에서 일을 도와주는 친구라고 하네요.

그리고 장세평에 의해 장비를 소개받게 된 유비

유비 자신에게는 없는 힘과 기상이 있는 장비를 보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하죠.

그러던 중 장비가 술을 마시고, 자릿세를 내라는 관리를 때려

관군들에게 잡혀가서 평생 감옥에서 지내거나 사형을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예전 유학시절 만났건 공손찬을 찾아가 유비의 선처를 부탁하고,

폭행당한 관리를 설득해 장비를 감옥에서 무사히 나오게 하고,

장비는 그 보답으로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장세평 허락 없이 장사를 하던 이웃 마을 아이들을 쫓아내고,

그 아이들의 선생이라는 자가 복수를 하겠다고 나타나고,

장세평을 지키겠다고 장비가 나서서 싸움이 났다고 합니다.

싸움을 말리러 간 유비는

장비와 싸우고 있는 관우를 보게 됩니다.

그에게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유비

장비와 유비의 싸움을 보고, 용과 호랑이의 싸움이라면 용쟁호투라 말하는 유비

저는 이번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권에서 가장 멋있는 장면이었답니다.

아침이 되어 닭이 울고, 마람카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야기가 궁금했던 황금 아자드는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니 내일 밤도 공연을 열어

이야기를 이어서 듣겠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하룻밤을 넘긴 사람이 된 마람카는

황제에게 부탁을 합니다.

하루를 무사히 넘길 때마다 끌려온 사람을 한 명씩 풀어달라고요.

황제는 마람카의 부탁을 수락하고, 그렇게 마람카는 다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호랑이와 용의 싸움 강자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이 싸움을 말리기 위해 둘 사이로 뛰어든 유비

맨몸으로 뛰어든 유비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관우

유비의 중재로 장비는 관우에게 사과를 하고,

시장에서 아이들을 쫓아내었다는 장세평도 설득시켜 일을 잘 마무리시킵니다.

그런 유비의 모습에 관우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걸 가지고 있음에 감탄을 하죠.

그러던 중 나라에서 황건적을 토벌을 위한 의용군 모집 방을 보게 된 유비와 장비

장비는 자신의 재산을 팔아 의용군 군자금을 만들겠다고 하고,

때마침 의용군에 지원하려는 관우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의용군과 함께 하자는 제의를 합니다.

관우는 흔쾌히 수락을 하고, 유비를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하죠.

그렇게 둘은 장비 집 뒤에 꽃이 핀 복숭아 동산에서

하늘에 맹세하며 의형제를 맺는 도원결의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긴 삼국지의 여정에 첫발을 내딛게 되네요.

과연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3권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책의 이야기가 끝나면 부록으로 역사알기라고 해서

삼국지 역사 속으로 코너가 있답니다.

역사 기록으로 보는 유비, 관우, 장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중국의 쓰촨성의 청두에 가면 유비의 묘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도굴되지 않은 황릉으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관우과 관련된 유적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보물 제142호 동묘랍니다.

동묘의 정식 이름은 동관왕묘로

동쪽에 위치한 관우 왕의 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중국 충칭시 윈양에 가면 장비를 묻힌 묘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야기 Q&A에서는 책에서 궁금할 수 있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나오는데요.

도원결의는 정사 삼국지에는 나오지 않고, 나관중이 삼국지연의에 넣은 장면이랍니다.

왜 의형제 맺는 장면을 복숭아꽃이 핀 동산으로 설정을 했을까요??

복숭아꽃의 꽃말은 희망이랍니다.

세 사람의 통해 희망이 피어나길 원하는 바람이 아닐까 하네요.

마지막에는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소개된답니다.

#설민석 #설쌤 #삼국지 #삼국지대모험 #어린이만화 #학습만화 #역사만화

#어린이교양 #어린이고전 #어린이베스트셀러 #중국 #중국역사 #유비 #관우 #장비 #도원결의

역사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 중국 편 -분열의 시작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 - 중국 편 : 분열의 시작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김영수 감수 / 단꿈아이 / 2021년 6월

역사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권 중국 편 - 진시황제의 비밀에 이어

역사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권 중국 편 - 분열의 시작이 드디어 출간되었답니다.

진시황제의 눈에 들어 박사라는 직책을 얻게 된 설쌤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말이죠.

사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적으로 밉상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우리나라는 중국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바로 옆 나라이기도 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국을 빼놓을 수는 없기에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진시황제의 경우는 불로초를 찾는 왕 이외에도

만리장성과 병마용갱을 만들었던 왕이라 항상 궁금해하는 왕이기도 하죠.

세계사 대모험의 책은 그냥 스토리가 진행되는 역사만화에서 더 나아가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을 쌓고,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되고,

지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책에 등장한 나라의 의미 있는 장소를 둘러볼 수 있으며,

퀴즈를 풀려 책에 봤던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책에서 나왔던 역사와 우리 한국사를 비교하며 배울 수 있답니다.

우리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는 것은 중요하다죠.

박사가 되어 진시황과의 조정 회의에 참가하게 된 설쌤일행

진시황은 자신에게 올라온 상소문들이 처리가 되지 않았음을 꾸짖고,

이에 설쌤은 글씨체를 사용하기 좋게 다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죠.

이때 등장한 설쌤의 역사 체르를 통해

서체 즉 글씨체의 변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답니다.

중국은 진시황 전에는 다른 서체를 사용했는데 진시황은 전국을 통일한 후

기존의 서체보다 모양이 간단한 소전으로 서체를 통일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답니다.

진시황의 관심을 받는 설쌤을 시기하는 자들이 있었는데요.

그들은 바로 이사와 조고입니다.

설쌤의 역사토크에서는 이사와 조고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설명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사는 진시황에게 전국을 통일한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다른 국가를 무너뜨릴 방법을 마련해서 결국 진나라의 전국 통일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랍니다.

설쌤, 대성, 데이지, 대성, 지니의 램프 원정대가 방문한 장소와

꼭 가 보았으면 하는 장소를 뽑아 소개하는 지니의 시간여행에서는

진시황릉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네요.

작은 산처럼 보이는 진시황릉!!! 어마어마한 규모라죠.

사실 진시황릉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 되었다죠.

진시황의 명으로 민심을 살피기 위해 건설 현장을 둘러보던 설쌤일행은

백성들의 고충에 충격을 받고, 설쌤은 이를 진시황에게 고하지만

진시황은 나라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쌤에게 자신을 구해줬으니 나라를 떠나라고 하죠.

책을 보다 보면 지니의 시간여행에서 나오는 병마용갱

중국에 가면 꼭 봐야 할 곳 중에 한 곳이라죠.

저도 다른 건 몰라도 저 병마용갱은 꼭 보고 싶네요.

하지만 설쌤을 눈에 가시로 생각하던 환관 조고는

설쌤을 따르는 환관 진진에게 누명을 씌워 고문 끝에 죽고,

이에 누명을 쓰게 된 설쌤일행은 참수하라는 명이 떨어지지만

카심일행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도망쳐 지니와 함께 분서의 현장으로 가게 됩니다.

마침 설쌤일행이 참수되려 할 때 진나라에서는 책을 불태우는 분서가 시작되죠.

우리에게는 분서갱유라고 알려져 있죠.

분서는 책을 불태우고, 갱유는 사람을 땅에 묻는 일이었죠.

둘을 합해 분서갱유라 부르는 거였네요.

그리고 데이지를 구하기 위한 약초를 얻지 못 한 채 왕궁으로 돌아가는 설쌤일행

약초를 얻지 못해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에필로그가 나옵니다.

2년 후, 진시황의 다섯 번째 순행에서 진시황은 죽게 됩니다.

조고는 진시황의 죽음을 숨기고, 권력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조고를 도와주는 인물은 정말 뜻밖의 인물인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설쌤의 역사토크에서는 진시황의 죽음에 대해 나오는데요.

진시황이 죽고, 환관 조고는 권력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고

결국 진나라는 멸망하게 됩니다.

세계 문화 알기에서는 진나라에 유래한 많은 사자성어가 전해지는데

어떤 사자성어가 있는지 소개되어 있는 페이지랍니다.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에서는 OX퀴즈, 틀린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등

다양한 퀴즈를 통해 책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시대 우리나라에서는 진나라가 멸망하던 무렵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설명하는 페이지랍니다.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의 다섯 나라가 각기 다른 제도와 문화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여름방학문제집 우공비 일일수학으로 5학년 2학기 수학준비!

우공비 일일수학 초등 5-2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우공비 일일수학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5월

올해도 학교를 제대로 가지 못하고 한 학기가 끝나버렸네요.

어쨌든 한 학기가 끝나가니, 다음 학기 준비를 해야겠죠.

다음 학기 준비를 위해 여름방학 동안 풀 수학문제집을 준비해야 했는데 준비한 문제집이

우공비 일일수학 이랍니다.

우공비 일일수학은 문제집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루 4쪽씩 풀어서 30일 안에 문제집을 풀 수 있게 만든

초등수학문제집이랍니다.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매일매일

계획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런 꾸준함을 도와주는 우공비 일일수학이네요.

​책 뒤쪽에는 정답 및 풀이가 있고요.

분리도 된답니다.

우공비 일일수학의 구성을 살펴볼게요.

우공비 일일수학의 특징은 표지에서도 보듯이 우리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라는 거죠.

이 캐릭터가 은근 중요하다죠. 친근감 있고,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흐뭇하게 되고,

그럼 뭐 능률도 오르는 거죠.

우선 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을 보는개념 → 개념정리 → 확인문제

3단계의 학습으로 이해하게 끔 나와 있답니다.

개념 공부 후에 이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연산 → 유형 → 마무리의

3단계 문제학습으로 공부한 개념을 문제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5학년 2학기 수학에서는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올림과 버림, 반올림과 어림

분수의 곱셈, 합동과 대칭, 소수의 곱셈, 직육면체, 평균과 가능성에 대해서 배우네요.

상, 이하, 초과, 미만, 올림과 버림, 반올림과 어림, 평균과 가능성은

어른이 되어서도 일상생활에서 실제 사용되기 때문에

5학년 2학기 수학 공부가 엄청 중요하겠다 싶어지네요.

2단원 분수의 곱셈 단원을 통해

우공비일일수학 5학년 2학기 문제집을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우공비일일수학은 하루에 4쪽으로 30일 동안

5학년 2학기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6일차에서는 분수와 자연수의 곱셈에 대한 개념이해와 연산, 유형문제등을 접해 보고,

7일차에서는 자연수와 분수에 대한 개념과 연산, 유형문제등을

8일차에서는 진분수의 곱셈 개념과 연산, 유형문제를

9일차에서는 여러 가지 분수의 곱셈에 대한 개념공부와

연산, 유형 문제등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10일차에서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페이지와 함께

20개의 서술형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은 단원이라 학교가기 전에 수학문제집을 풀어보는 딸아이

개념을 금방 이해한듯싶더라고요.

실수가 있었긴 했지만 개념을 금방 이해한 거에 뿌듯함을 ^^

우공비일일공부 시리즈 중 한 권을 구매하면 우공비 공부노트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우공비 공부노트는 한자노트, 공부노트, 영어노트 이렇게 3권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커다란 오답 지우게는 우공비일일공부 시리즈 2권 이상 구매 시 받으실 수 있다고 해요.

제가 아르바이트 다니면서 지우개 사용할 일이 많은데 지우개가 커야 좋더라고요.

잘 지워지고, 금방 망가지지 않고 말이죠. ㅎㅎㅎ

5학년 2학기 시작 전에 여름방학문제집 우공비일일수학 한 권 풀어서

딸아이에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게 해야겠어요.

초등수상작 성장동화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 제3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ㅣ 아이스토리빌 43
황섭균 지음, 윤유리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5월

제3회 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성장동화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을 소개해 드려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은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보편적 주제와 함께

정의를 회복하는 미래상을 제시" 했다는게 이 책의 심사평이랍니다.

심사평을 보니 책이 어떤 내용인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인 마수오

기자였던 아빠와 단둘이 살았던 수오는 어느 날 아빠가 취재를 하러 나간 후

돌아오시지 않는데요. 돌아오지 않은 시간이 무려 1년!!!

아빠가 취재를 하며 맡겼던 고모집에서 살고 있지만 고모와 고모부는 수오를 전혀 돌보지 않습니다.

제대로 먹을 것조차 없는 집에서 오로지 게임만 하는 고모 부부에게서 학대를 받는 수오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고모의 지갑에서 만원을 훔쳐 편의점에서 먹을 걸 사는데요.

편의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형이 수오를 위해 먹을 것을 대신 사줍니다.

편의점에서 산 걸 들도 고모집에 오지만 수오가 고모 지갑에서 돈을 훔친게 걸려

고모 부부는 무섭게 화를 내기 시작하고 무서운 수오는 그길로 도망치는데요.

모르는 동네 놀이터에서 편의점에서 사 온 먹거리를 먹을 때 누군가 수오를 부릅니다.

어떤 여자아이가 나타나서 서커스 요괴가 자기 동생을 잡아갔다며,

자기 동생을 찾으면 수오의 아빠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의 기사를 보고 도움을 요청했고,

아빠와 함께 동생을 찾던 중 아빠가 사라졌다고 이야기를 하는 여자아이의 이름은 라온인데요.

라온이를 따라 라온이가 사는 도시로 향하는 수오

라온이가 사는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요.

지하철 맨 뒤 칸에서 타야 합니다.

맨 뒤 칸은 전체가 유리로 된 독특한 구조랍니다.

열세 번째 정거장에서 내려 소망시에 도착한 수오와 라온이는

시장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시장 아저씨는 라온이의 동생이 가출했다며, 어른들이 동생을 찾아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라온이에게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걱정을 하는데요.

시장이 어떻게 소망시에 온 줄 아는지 궁금해하는 수오에게 라온이는

도시 전체에 텔레티브이라는 감시망으로

소망시를 빠져나가는 모든 사람의 정보가 시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라온이네 집에 가서 라온이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맛있게 먹은 수오는

라온이와 함께 라온이 동생을 구출하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라온이의 동생은 서커스 요괴에게 납치되었다고 말하는데요.

작년부터 황금 나팔을 부는 서커스 단장이 동네를 돌아다녔고,

서커스단 홍보를 하면서 애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줬는데

좀비 모양의 괴상한 과자인데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은 그 과자를 먹기 위해

서커스 단장을 졸졸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서커스 요괴 축제에 초대받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라온이의 동생

그리고 서커스 요괴가 아이들을 잡아갔다는 이야기가 몇 달 번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라온이의 친구 서준이 외에도 많은 친구들의 동생들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수오

서커스단 천막에 가서 동굴에 사는 죽은 벌레를 발견하고,

소망시 근처에 동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오와 라온이, 라온이 친구 서준이와 서준이를 좋아하는 소미 이렇게

넷은 동굴에 갈 계획을 세우지만

소망시에서는 갑자기 모든 물이 사라져 버리는 일이 터지게 됩니다.

물이 없어 지자 소망시는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는데요.

식수와 식량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허상만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작은 꿈을 주면 3일분의 물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꿈을 팔고, 물을 얻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새로운 규칙에 적응해 갑니다.

다만 사람들의 얼굴이 좀 어두워지고, 웃음소리가 사라진 것 빼곤 말이죠.

도시 비상사태를 선포한 시장은 시민들이 지켜야 할 44가지 행동지침을 만들었는데

마지막 44번째 초등학생은 외출 시에 부모님 혹은 어른과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동굴에 가지 못하는 수오 일행은

큰 키의 서준이를 어른처럼 꾸미고 동굴로 향하게 됩니다.

동굴을 지키고 있던 커다란 문지기 아저씨를 소미의 기지로 다른 곳에 가게 하고,

동굴로 들어간 수오, 서준, 라온이는 동굴 광장에서 축제를 벌리고 있는

수십 명의 요괴와 서커스 단장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요괴들 속에 작은 요괴들이 나와 공을 주고받으며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는데요.

그 작은 요괴들은 바로 라온이와 친구들의 사라진 동생들이었답니다.

축제가 끝나고 사라지는 요괴들을 따라가던 수오 일행은 감옥에 갇혀 있는

한 남자를 보게 되는데요.

그 남자는 바로 수오의 아빠였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꾸민 사람이 시장임을 알게 된 수오일행

아빠를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다시 시장에게 공격을 당하는데요.

수오 일행은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장의 음모를 밝혀낼 수 있을까요??

물을 얻기 위해 꿈을 빼앗긴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세요.

책의 이야기가 끝나고,

작가 e 인터뷰라고 해서 작가와 다섯 명의 어린이가 인터뷰를 했답니다.

인터뷰에서는 책에서 궁금했던 내용과 함께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책으로 전하고픈 메시지와 고민스러웠던 내용들이 나와 있어서,

책의 이야기를 더 재미나게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