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8 - 술잔이 식기 전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8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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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고전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8권

술잔이 식기 전에 가 나왔습니다.

저 술잔이 식기 전에 많이 들어보았던 대사인데 그 유명한 대사가 드디어 나오네요.


동탁을 암살하려 했던 조조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그로 인해 동탁에게 쫓겨

도망자 신세가 된 조조는 결국 잡히지만 고을의 현령인 진궁이

조조의 뜻을 따라 그를 탈출시키고,

조조는 자신의 아버지와 의형제를 맺은 여백사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여백사는 조조를 맞이하려고 술을 가지러 가고 그의 가족들은 돼지를 잡는데

이를 오인한 조조는 여백사와 여백사의 가족들을 다 죽입니다.


그를 따르던 진궁은 놀라 조조에게 묻고,

조조는 이미 벌어진 일,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게 무슨 소용이 나면서

자신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그의 속내를 보여줍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조

이 사건을 통해 앞으로 조조가 어떤 방식으로 난세를 헤쳐 나갈지 알 수 있죠.



한편, 마람카는 아자드가 조조를 닮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런 마람카에게 아자드는 공연을 이어 갈 때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백성을

하루에 한 명씩 풀어 주겠다고 하는데요.


조조는 고향으로 돌아가 의병을 모으고

격문(어떤 일을 여러 사람에게 알려 부추기기 위해 쓰는 글)을 올려

전국의 제후(일정한 땅과 백성을 지배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유비 삼 형제도 공손찬을 따라 반통탁 연합군에 합류하게 되죠.


조조는 연합군을 이끄는 이로 원소를 추천하고

반통탁 연합군을 이끌게 된 원소와 다른 제후들은 서로 잔을 나누며

의지를 다루고 첫 전투로 강동의 호랑이 손견이 나섰지만

생각보다 강한 동탁군의 여포 부하인 화웅에게 손견도 물러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여포 아래에 있는 장수 화웅에게 연합군의 원술의 장수와 도겸의 장수가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요.

연합군의 사기는 떨어질 때로 떨어지고,


관우가 나서며 자신이 화웅을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조조는 관우에게 승릴를 기원하는 술을 건네고,

관우는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하죠.

그렇게 관우는 화웅을 처단합니다.

이는 다 관우의 계획이었는데요.

사실 화웅이 싸움을 걸러 왔을 때 장비가 나서려 했지만 이를 관우가 말린 거죠.

이유는

다룬 장수가 나설 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저들의 공포가 더 커질 때까지 기다려야

공포가 커져 유비, 관우, 장비의 존재감이 커지기 때문이죠.

관우는 싸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도 잘 아네요.



그렇게 화웅의 머리를 가지고 온 관우는 아직 술이 식지 않았다며

술잔을 들이킵니다.

조조는 관우를 더욱더 가지고 싶어 하고, 다행히 연합군의 기세도 불붙기 시작하죠.

아자드는 왜 조조가 반동탁 연합군의 대장으로 원소를 추천했는지 궁금해하고,

마람카는 대답을 해주는데요.

원소는 명문가에서 태어났기에 명문가 출신의 원소를 이용해 연합군의 명분을 세우고,

또한 출중한 외모에 다른 사람을 이끄는 말솜씨도 좋았던 원소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우물쭈물 망설이며 결단을 내리지 못 하는 면도 있는데

조조는 이런 원소를 잘 알기에 그를 앞세워 자신이 연합군을 마음대로 휘두르려 했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거죠.

자신이 아끼던 부하가 죽었다는 소식에 여포는 군사를 몰아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듭니다.

이를 장비가 혼자 막지만 역부족이고,


관우와 유비까지 합세해 여포를 공격합니다.

세 명의 합공에 여포는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도망을 치죠.

여포에게서 연합군의 맹렬한 기세를 듣게 된 동탁은

이유가 낙양을 떠나 수도를 장안으로 옮기는 것을 제안하고,

동탁은 낙양에 있는 부자들을 덜어 두둑한 자금을 마련 후

낙양에 불을 지르고 도망을 갑니다.


낙양이 불타오르고 있는 그때 연합군 내부에서는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요.

조조는 백성들의 원망이 높아지는 이 때 동탁을 기습하자고 하지만

원소는 아직 떄가 아니라며 결단을 미루기만 하고,

먼저 낙양에 도착한 손견은 우연히 우물 속에서 황제의 상징인 옥새를 발견하고

그 옥새를 들고 연합군을 빠져 나와 교향으로 돌아가고

다른 제후들 역시 각자의 이익을 탐하느라

동탁을 외면한 채 군사를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모습에 실망한 유비 삼형제 역시 원래 머물던 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참다못한 조조가 단독으로 군사를 이끌고 통탁을 쫓았지만

크게 패하고 결국 연합군은 완전히 흩어지게 됩니다.


새로운 수도 장안

동탁은 사도 왕윤의 집에서 대신들이 은밀하게 모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왕윤의 집에 여포를 보내 수상한것이 있는 살펴보고 오라고 명을 내리고,

왕윤의 집을 살피던 여포는 초선을 만나게 됩니다.



역사알기 삼국지 역사 속으로는 실제 역사 이야기에 대해 나오는데요.

아버지의 친구인 여백사를 죽인 조조, 과연 진실인지?에 대한 이여기 부터

반통탁 연합군의 모인 이야기, 수도를 옮긴 동탁의 역사속 실제 이야기가 소개 됩니다.

이야기 Q&A 질문 있어요!에서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8권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을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꾸며지는데요.

반동탁 연합군이 모인 사수관이 어떤 지역인지?

새로운 인물 원술이 누구인지, 마지막에 등장하는 엄청난 미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답변이 나와 있답니다.


또한 비교 읽기에서는 삼국지연의와 비교해 보기도 하는데요.

조조는 격문을 지어 전굿 곳곳에 돌리고 이에 뜻을 함께할 많은 영웅들이 모이는데

이 때 모인 인원이 조조를 포함 열여덞 명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한눈에 보는 삼색 삼국지에서는 삼국지 대모험과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지수의 정사 삼국지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표도 나온답니다.


어린이 고전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8권에서는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관우 일러스트 엽서 및 설렘코드로 획득 가능한 설쌤 앱 500포인트와

관수 스폐셜 아바타 카드가 제공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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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 - 그리스 편 :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안광복 감수 / 단꿈아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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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세계사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권이 출간되었답니다.

이번에 다뤄볼 나라는 그리스인데요.

그리스 중에서도 소크라테스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소크라테스에 관한 책을 집필한 안광복 철학교사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며 감수와 함께 추천을 하기도 한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요.




책을 읽기 전 세계사 대모험의 내용을 알차게 배울 수 있는 구성을 살펴보면요.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을 쌓고,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의미 있는 장소를 둘러보고,

마지막에 책에서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풀며,

책에 나온 세계사 시대에 한국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교하며 배울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책의 시작 전 어린이세계사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권의 배경이 되는

그리스에 대해 짤막하게 배울 수 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그리스의 위치, 수도, 국기, 화폐, 인사말 등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흑마술에 가끔씩 지배를 당했던 카심은

더 강력한 흑마술에 의해 완벽하게 지배되어 버리고,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한편, 새로운 신탁을 받은 설쌤일행은 신탁의 주인공이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임을 알게 됩니다.

소크라테스가 누군지 모르는 알라딘을 위해 그가 세계 4대 성인임을 이야기해주는 설쌤

여기서 세계 4대 성인이라 함은



설쌤의 역사체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세계 4대 성인은 기독교를 창시한 예수,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

유교를 창시한 공자, 서양철학의 중심인 소크라테스 라고 하네요.


한편, 흑마법에 완전히 지배당한 카심은 왕국으로 쳐들어가 데이지를 공격합니다.

공격당하는 도중 데이지는 카심이 카심이 아닌 걸 알게 되고,

일촉즉발의 상황 알라딘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 데이지

왕국의 병사들이 오기 전 설쌤 일행은 카심과 함께 지니를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설쌤의 역사 토크에서는

서양 문명의 발상지 고대 그리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유럽 최초의 문명에서 시작된 고대 그리스는 수백 개의 도시 국가로 이뤄진 나라였죠.

이 도시 국가를 폴리스라고 하는데, 폴리스마다 다른 정치 제도와 문화를 가지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폴리스로는 민주 정치로 유명한 아테네와

강력한 군사 정치로 알려진 스파르타가 있다고 하네요.

모습은 달랐지만 같은 종교와 언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같은 민족이라 생각했다고 하네요.



기절했던 카심이 깨어나 난동을 피우자 원래 가려고 했던

시간여행 도착지점에서 이탈하게 된 설쌤일행은

기원전 399년 고대 그리스 아테네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또 다른 설쌤을 발견하게 되고,

또 다른 설쌤이 소크라테스를 고발해 그가 사형을 이끌어 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뭔가 잘못되었다 느낀 설쌤일행은 카심을 지니가 들어가 있는 항아리에 넣고,

원래 가려고 했던 기원전 400년 고대 그리스 아테네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끝없는 질문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소크라테스였던 거죠.



지니의 시간 여행에서는 도시의 가장 높은 곳, 아크로 폴리스가 소개된답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폴리스의 높은 언덕에 수호신을 모시는 신전을 세우고

도시의 중심으로 삼았는데요.

이곳을 높은 도시라는 뜻의 아크로폴리스라고 불리었답니다.

아크로 폴리스는 종교적 중심지의 역할은 물론

적이 침입했을 때는 방어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소크라테스를 만난 설쌤일행은 소크라테스의 집에서 하룻밤 묶게 되고,

아침 식사를 하려는 순간 소크라테스의 아내를 만나게 됩니다.

돈보 벌어오지 못하는 소크라테스가 좋게 보이지 않았던 아내는 아침부터 잔소리를 시작하고,

설쌤은 귀에 속속 들어오게 잔소리를 한다며 놀라워하죠.

결국 소크라테스의 아내의 잔소리에 못 이겨 도망치듯 소크라테스의 집을 빠져나온 설쌤일행



소크라테스 집에서 쫓기듯 나온 소크라테스와 설쌤일행은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을 만나게 되죠.

플라톤은 서양에서 가장 존경받는 철학자 중 하나로,

젊은 시절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답니다.

훗날 플라톤은 아테네에 아카데메이아를 열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이곳을 오늘날 대학의 기원으로 보기도 한다고 하네요.

설쌤에게 아테네에 아고라에 가자고 하는 소크라테스는

다연스럽게 그곳에 모인 사람들과 토론을 하기 시작합니다.

모른다는 걸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소크라테스

그게 바로 진리를 얻는 첫걸음이라고 하네요.

때마침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소피스트들이 등장하고,

그들과의 논쟁에서 이기는 소크라테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지인은

미운털이 박혀 크게 화를 입을 수 있다고 걱정을 합니다.


시장에서 배고픈 배를 채우는 알라딘에게 지니가 이야기를 겁니다.

램프에 함께 있던 카심이 도망을 갔고,

때마침 혼자 있던 데이지를 노리는 것이었죠.

데이지에게 덤비는 카심을 물리쳐 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아킬레우스입니다.

그가 왜 어떻게 이곳에 있는 걸까요?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나면

소크라테스와의 대화를 통해 진리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퀴즈를 풀며 복습해 볼 수 있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고대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가 활동한

기원전 5세기경에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에 대해 나와 있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고조선이었다고 하네요.

소크라테스에게 사형을 받게 한 설쌤에게는 무슨 사정이 있는지

다음권에 나오겠죠.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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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1 - 온달 열전 편 : 영웅의 탄생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1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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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교사가 사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즐겁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한

초등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1권이 출간되었답니다.

누적판매 500만 부 돌파를 달성한 초등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1에서는

삼국사기에 실린 온달 열전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미있게 구성한편이랍니다.



초등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1 온달 열전편을 읽기 전

한국사 대모험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알차게 볼 수 있는 팁을 배울 수 있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요.

이 책의 주요 스토리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죠.

그렇기에 시간 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접할 수 있답니다.

또한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온달과 형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

이야기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이야기를 확인하는 기본 문제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문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울보가 된 평강공주를 달래기 위해 평강공주의 아버지 평원왕은

바보 온달에게 시집을 보내겠다고 겁을 주곤 했는데요.


세월이 흘러 공주는 혼기가 되자

동부 대신은 자신의 아들과 공주를 결혼 시키려고 왕에게 은근 압력을 행사하는데요.

왕실을 위협할 만한 권력을 가진 고구려 제일 가문 동부 가문이

왕실과의 혼례를 발판으로 힘을 더 키우려는 목적이 있었던 거죠.

한 가문의 힘이 커지는 것도 걱정이지만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을 평강공주도 걱정있었던 평원왕




그런 아버지의 걱정을 줄게 하기 위해 평강공주 준비를 합니다.

활쏘기를 배우고,


그리고 설쌤에게 병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공부를 하죠.

설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에 평강공주의 고막을 찔려서

귀에서 피가 납니다. ㅋㅋㅋㅋ



왕실을 위협하는 혼인을 하지 않기 위해 동부가문을 피하 결혼을 하겠다는 평강

하지만 동부가문을 거스르고 어떤 가문도 평강과 결혼하려 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에

평강은 바보랑 혼인을 하겠다고 합니다.

평원왕이 평강공주가 울면 바보온달과 결혼시키겠다는 주입식교육으로 인해

이리 되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궁을 나온 평강.

자연스레 동부 가문과의 혼약도 깨지게 되고,

평강은 온달과 결혼하기 위해 온달을 찾아갑니다.

자신과 결혼하겠다는 평강이 귀신이나 여우일 것이라며 가버리는 온달



온달의 어머니는 온달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평강은 마음만 맞으면 돈이 많고 지위가 높아야지 함께할 수 있는 건 아니라면서

혼인을 합니다.

행복한 온달 하지만 평강에게 어울리는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온달을 보고, 평강은 그를 도와줍니다.

우선 그가 탈 말부터 사서 성실한 온달이 잘 보살펴 명마로 만듭니다.


또한 평강은 온달에게 글과

궁에서 배웠던 활과 병법 또한 알져주죠.

그렇게 사냥 대회에 나가는 온달


설민석 성생님의 한국사 더 보기에서는

삼국 시대를 기록한 역사 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고려 시대에 쓰인 삼국 시대의 기록 삼국사기와

삼ㅂ국 시대를 다룬 또 하나의 역사책 삼국유사가 소개된답니다.



온달과 형강의 한국사 Q&A 에서는

온달은 정말 바보였을까라는 질문 시작이 되는데요.

저도 참 궁금했던 내용인데

고구려 시대에는 신분제도가 있기에

천한 신분 온달이 평강공주와 결혼하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하네요.

온달은 하급 귀족 집안 출신이었을 거라 학자들은 예상한답니다.

온달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못생기고 모자란

온달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온달은 사냥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고,

평원왕에게 인사를 하게 된 온달은 왕과 함께

고구려로 쳐들어온 적들을 막기 위해 전쟁터로 향합니다.



그리고 선봉에 선 온달은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되죠.

그렇게 평원왕에게 벼슬을 받아 인정을 받은 온달

평원왕이 죽고, 그의 아들 영양왕이 즉위합니다.

신라와의 싸움을 위해 또다시 적진으로 향하는 온달



온달은 신라에게 빼앗긴 고구려의 땅을 되찾지 못한다면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며

출정을 하게 되고, 군사들보다도 앞에 서서 싸움에 임합니다.

하지만 온달은 활에 맞아 결국 죽게 되죠.

장예를 치르기 위해 온달 장군의 관을 움직이려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평강공주는 온달이 떠날 때 한 맹세 때문이라며

자신이 가야 맹세를 거두고 돌아올 것이라며



온달의 관 앞에서 돌아가자고 하자 그제여 관이 움직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초등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1 온달 열전편은 끝이 난답니다.

학습만화를 통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끝에는



그간의 책에 나왔던 내용을 복습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도 할 수 있는 문제 퀴즈들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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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7 - 여포의 등장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7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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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7 :여포의 등장 편이 소개가 되었답니다.

드디어 여포가 등장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그래서인지 표지 모델도 여포이고,


여포의 엽서와 함께 설쌤앱에서 여포의 아바타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선물도 있답니다.

설쌤앱에서 여포의 아바타 캐릭터를 받았어요.

귀엽죠~



관리를 때리고 도망간 유비 삼 형제는

조정에서 전국에 유비 삼 형제를 체포하라는 수배령이 내려지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가 공손찬이 유비의 사람됨을 보증해 준 덕에

죄를 용서받고, 평원이랑 지역의 현령으로 부임합니다.

그곳에서 때를 기다리를 유비 삼 형제

그러는 사이 조정에는 피바람이 붑니다.

병이 깊어진 영제가 다음 황제를 결정하지 못하고 죽자



황제의 자리를 두고 장양이 중심이 되는 십상시 세력과

대장군 하진이 중심이 되는 외척 세력이 맞서게 됩니다.

장양은 죽은 영제의 어머니인 동태후와 손을 잡고

후궁의 자식이지만 총명한 유렵을 황제로 세우려 했고,

하진은 하태후의 아들인 유변을 내세워 영제의 뒤를 이으려 했습니다.

조조와 원소는 대장군 하진의 밑에 있었는데 하진은 그들의 힘을 빌려

유변을 황제로 세우는데 성공하고, 그가 바로 소제입니다.

하지만 하태후는 십상시를 쫓아내지 않고, 금은보화를 받고 궁에 머물도록 두었는데요.

원소는 십상시를 처리하기 위해 동탁을 불러들이자고 하고,

반대하는 조조를 무시하고 하진은 그렇게 하기로 하죠.

동탁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된 장양은 하진을 암살하고,



이에 격분한 조조와 원소는 궁궐의 환관 무리들을 다 해치우며,

궁궐에는 피바람이 붑니다.

장양은 황제 소제와 유협을 데리고 궁궐에서 도망쳐 나오는데요.

장양은 결국 물에 빠져 죽게 되고, 소제와 유협은 동탁을 만나게 됩니다.


동탁은 하진도 장양도 없는 궁궐이 텅 비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황제 소제를 데리고 궁에 입성한 동탁은

소제를 폐위하고 유협을 황제로 세우겠다고 축하연에서 선포를 합니다.



동탁의 반역에 못마땅한 병주자사 정원이 반기를 들고,

정원의 수하에 있던 여포가 등장을 합니다.

축하연 다음날 정원은 여포를 앞세워 싸움을 걸어왔고,

여포의 기백에 눌려 동탁은 결국 퇴각하게 되는데요.

파지만 여포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눈앞의 이익에 따라 쉽게 믿음을 저버린다는 것이었죠.

이것을 눈치챈 동탁은



여포에게 천리마와 함께 금은보화를 주며 회유를 하게 되고,

결국 여포는 정원의 머리를 들고 동탁을 찾아와

동탁을 자신의 새아버지로 모시겠다고까지 합니다.

그렇게 동탁은 여포의 기세를 등에 업고 조정의 대신들을 겁박한 뒤

수제를 끌어내리고, 유협을 황제의 자리에 앉혔으니,

그가 바로 한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헌제입니다.

동탁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황제의 자리에서 잠을 자고,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기까지 합니다.


조조는 동탁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궁궐에 들어와 여포가 없는 틈을 타 동탁을 암살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조조의 암살 계획은 어찌 될까요?

물론 삼국지를 통해 어찌 되는지는 알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하고,


다음 편이 기대가 되네요.

모든 이야이기 끝이 나면 부록페이지가 있는데요.



역사알기에서는 황제의 부대를 이끈 조조와 원소의 이야기,

역사로 살펴보는 환관 이야기,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동탁과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여포등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동탁은 이야기에보다도


더 백성들을 괴롭혔다고 하니 정말 놀랄일이네요.

다음으로는 이야기 Q&A라고 해서 이야기 속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삼국지연의와 비교해 보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한눈에 노는 삼국지를 통해 삼국지 대모험과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진수의 정사 삼국지의 차이점도 알 수 있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삼국지 대모험 속 명장면들을

내가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컬러링 페이지도 있답니다.

책 속의 명장면을 내가 꾸며볼 수 있다니 참 멋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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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6 : 리셋 프로젝트 우투리 하나린 6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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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방정환 문학을 현대적으로

되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모전이 있는데요.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우투리 하나린은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지닌 아기장수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 판타지도 탄생한 작품이랍니다.

3권까지로 시즌 1이 끝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시즌 2가 끝이 났고, 책도 6권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4, 5권을 읽지 않아도 어느 정도 내용이 연결된다기에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6권부터 읽어 보았답니다.



공모전대상 판타지동화 우투린 하나린6 리셋 프로젝트​

포스터는 부록으로 하나린과 주노의 즐거운 휴가가 담긴 포스터랍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우투리 하나린의 이제까지의 이야기가

짤막하게 소개가 된답니다.

또 다른 우투리 이준

그런 이준의 용마인 빅토르와 아미라는 싸우고 있었는데요.

이유는 이준이 계획한 리셋 프로젝트를 막으려는 아미라와

이준의 계획을 지키려는 빅토르였기에 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아미라가 수세에 몰리자 싸움을 멈추고, 아미라는 빅토르에게 우투리를 창조한

빛의 거인 에아에 대한 엄청난 사실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빅토르는 이 이야기를 이준에게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이준은 에아가 자신을 희생하며 부활시킨 하나린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우투리는 백 년에 한번 태어나든지 혹은

우투리와 용마 사이에서 태어나든지,

죽은 우투리의 불을 누란에 가져다주어 새로운 우투리가 다시 태어나든지 해서

생겨나는데 하나린은 위의 셋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아 그녀의 정체도 궁금했기 때문이죠.



주노와 나린이 송이와 대봉이는 한국에 있는 제이든과 관련이 있는

연구소와 병원에 게릴라처럼 공격을 합니다.

D동 연구소를 공격하자마자 그들은 제이든의 검은 저택을 공격하러 갑니다.

여태까지의 공격으로 제이든이 바이러스 배양 시설을 만들었다는 것과

2차 바이러스와 3차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제이든의 검은 저택을 공격하고 제이든을 붙잡으려는 찰나 빅토르가 나타나고,

주노와 나린이는 빅토르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고 겨우 도망치게 됩니다.

빅토르는 송이에게 나타나 나린이가 이준이 있는 새나섬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전합니다.



우투리 동굴로 간 나린이는 빅토르가 찾는 샤파를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힘을 너무 사용한 나머지 우투리 동굴에 있는 수정들이 깨지고,

수정 파편을 나린이 대신 다 막은 주노는 결국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나린이는 혼자서 이준을 만나러 새나섬에 가게 되죠.

빅토르는 이준의 명령에 따라 1차 바이러스는 세상에 살포합니다.

1차 바이러스는 특별한 증상 없이 평생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바이러스였습니다.

새나섬에 도착한 빅토르는 이준을 만나고 아미라가 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나린에게 리셋 프로젝트를 설명하라고 했다며

하나린의 정체는 에아의 딸이고,

이준은 세상을 구원할 우투리가 아니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편, 주노를 간호하고 있던 송이는 리셋 프로젝트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됩니다.

리셋 프로젝트는 인류 문명을 다시 시작하는 계획으로

각기 다른 세 종류의 바이러스를 1차, 2차, 3차에 걸쳐 퍼뜨려

인구를 육십분의 일 수준으로 줄이고 문명을 다시 세우는 계획이었답니다.



새나섬에 도착한 나린이에게 이준은 리셋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팬던트를 보여줍니다.

인공위성과 연결된 리모컨으로 하나는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버튼이고

다른 하나는 3차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버튼이라고 합니다.

나린이는 리셋 프로젝트를 반대한다는 걸 알게 된 이준은 자신이 아호의 용마였던 창룡을 죽였다며

나린이를 도발하고, 에아가 나린이를 선택한 것에 질투를 하지만

곧 이준의 어깨에서 뱀이 나오면서 이준은

왜 자신이 세상을 구할 우투리가 아닌지를 깨닫게 됩니다.

새나섬에 모인 이준의 용마들에게 리셋 프로젝트를 폐기할 거라는 걸 전하자

제이든은 싹을 틔우는 용마의 힘으로 씨앗에서 나온 뿌리들로 이준과 빅토르를 공격합니다.

그렇게 쓰러져 가는 이준과 빅토르

나린이는 제이든을 막고, 리셋 프로젝트를 저지할 수 있을까요??

결말은 책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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