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로봇왕 7 (본책 + 코브라 로봇 키트) - 충격의 인터넷 방송 내일은 로봇왕 7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 로봇 내일은 로봇왕 7권이 출간되었답니다.



이번 내일은 로봇왕 7권의 차례에요.

전국 로봇댄스대회 결과가 드디어 나왔네요.

로봇댄스대회가 끝나고 한숨 돌리나 싶더니

로봇반이 인터넷 방송의 표적이 되고, 새로운 대결을 준비해야 하는 내용인가 봐요.



등장인물들이에요.


해달초 로봇반 학생들과 사이보그 캡틴이 등장하네요.



전국로봇댄스대회 해달초 로봇반의 순서가 됩니다.

특별 이벤트로 루비가 함께 로봇들과 춤을 추고,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합니다.



실수 없이 잘 해내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려는 순간

로봇 하나가 삐긋하지만 다행히 마무리 동작까지 하게 됩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해성초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인용 

로봇들을 가지고 뮤지컬처럼 연출하는 방식을 합니다.

뱀 로봇도 출연을 하는데요.



내일은 로봇왕 로봇 사전에서는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답니다.

뱀의 움직임을 본뜬 재난 사고 수습 로봇이 있답니다.

2017년 멕시코 지진 현장에 투입시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단점 보완하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답니다.

추후에는 지진, 건물 붕괴 현장에 빠르게 들어가 사람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찾게 되겠죠.



해달초는 전국로봇댄스대회에서 2위를 하게 되는데요.



학교에서 로봇댄스대회 상을 받게 되는 로봇반은 전교생의 반응이 이상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전교생들에게 팻 로봇이니 아부니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일은 로봇왕 세상을 바꾼 로봇들 펫 로봇은

반려견 보롯, 아이보 일본에서 제작된 강아지 행동을 하는 강아지 로봇이라죠.

이 외에도 물개의 모습을 본떠 만든 로봇 파로는 사용자와 정신적인 교감을 통해

심리 치료를 도울 목적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우주 비행사와 대화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주에 간 펫 로봇, 키로보도 있답니다.



전교생이 로봇반을 비난하는 이유는 인터넷방송으로 유명한 사이보그 캡틴이

전국로봇댄스대회의 해달초를 맹 비난했기 때문이었죠.

아이디어, 기술도, 난이도도 평범함의 극치였다고 말이죠.



해달초 로봇반의 댓글을 보고 해달초로 직접 찾아온 사이보그 캡틴은

왼쪽손이 로봇의수로 되어 있답니다.



사이보그 캡틴은 해달초 로봇반에게 창작로봇경진대회에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창작보롯경진대회에 로봇반은 나가겠죠?? 

출전해서 사이보그 캡틴의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을지.....



내일은 로봇왕에는 로봇키트가 있답니다.

이번 로봇키트는 앞으로 기어가는 코브라 로봇 키트랍니다.



이야기가 끝나는 책의 뒷 부분에는 코브라 로봇키트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답니다.



내일은 로봇왕 1권에서 7권의 로봇키트를 모두 모아

웨어러블 무기 로봇을 만들 수 있다네요.

멋지겠죠?



일전에 만들었던 내일은 로봇왕 5권의 로봇키트 이족보행 로봇과 

코브라 로봇을 경주 시켜 보기도 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에서 보물찾기 1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9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물찾기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는데요.

이번 나라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보물찾기랍니다.



초등사회 서울에서 보물찾기 1의 차례에요.



서울에서 보물찾기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이에요.

보물찾기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지팡이, 도토리 두 명이 다 나오네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던 날 풍납토성이 무너지고,

무너진 곳에서 뭔가 유물이 발견됩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자료를 정리하는 지구본 박사와

유물 발굴 작업이 한창인 도토리 박사

그들은 유네스코 본부에서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한국에 도착하는 위원장에게

등재를 늦추기 위해 도토리와 지팡이에게 위원장에게 보내는데요.

위원장의 명함을 들고 있는 조카 멜리사와 만나게 되는데요.


멜리사는 자신이 유네스코 위원장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한눈에 보는 서울

도심 속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서울


급 서울에 사는 제가 뿌듯해지네요. ㅎㅎㅎ



평소 드라마, 영화, 가요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멜리사는

한류의 지식으로 도토리와 지팡이를 무사히 속이는데요.

거짓말을 해서 양심에 찔리는 것도 잠시 멜리사는

도토리와 지팡이와 함께 서울 구경을 시작합니다.


''


서울 기본 상식

대한민국의 서울 어떤 도시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심사를 미뤄지고


도토리와 멜리사의 음식 취향이 비슷해서 죽이 잘 맞네요. ㅎㅎ


경북궁 관람을 위해 한복 대여소에서 한복을 입고 경북궁을 둘러보는

도토리와 지팡이, 멜리사


인사동, 청계천 등을 구경하는 도토리와 지팡이



한편 풍납토성에서 새롭게 발견된 유물은 백제시대의 금관입니다.

고구려 시대의 금관은 온전하게 남은 게 거의 없고,

신라 금관 여섯 점 정도가 가장 유명한 삼국시대의 유물이랍니다.

백제의 유물은 지방의 고위 귀족들이 쓰던 금동관 정도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굉장한 발견인 거죠.

하지만 이 금관을 노리는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서울 놀이공원

쉬어가는 페이지로 명동 한복판 콘서트장에서 다른 그림을 찾는 페이지랍니다.



한편, 말도 없이 사라진 멜리사는


멜리사가 좋아하는 그룹 블루나이트를 보기 위해 사라진 거였네요.


남산에서 멜리사의 정체를 추궁하는 토리와 팡이

멜리사는 도망을 치는데요.



서울 여행 상식

팡이와 토리가 추천하는 서울 여행지네요.

창덕궁은 저 아주 아기일 때 창덕궁이 동물원일 때 가봤는데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가봐야겠어요.



도망치던 멜리사는 금관을 훔치려고 봉팔에 의해 납치되고요.


유네스코 위원장인 멜리사의 이모 메릴 스트롱위원이 한국에 오게 되고


이모는 직감적으로 멜리사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울 놀이공원

북촌의 거리를 예쁘게 색칠하는 페이지예요.



백제의 금관의 발굴을 알게 된 토리와 팡이는 멜리사의 납치에 봉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으려 합니다.

아 정말 딱 궁금한 순간에 서울에서 보물찾기 1권이 끝이 났네요.

빨리 2권을 나오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란 주전자 즐거운 그림책 여행 2
최일순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문비 출판사에서 유아들을 위한 즐거운 그림동화 여행 시리즈 2

노란 주전자 책을 소개해 드려요.

표지에서부터 보이지만 책의 그림이 너무나도 예쁜 책이랍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딱이고요.



숲속에서 종달새 가족이 노란 주전자를 발견합니다.

노란 주전자 뚜껑을 열고 안에 들어간 아기 종달새는 주전자 안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 종달새에 노란 주전자 안에 집을 만들자고 하는데요.



노란 주전자에 숲속의 동물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숲속 동물들은 노란 주전자를 보며 

제각각 노란 주전자를 어떻게 활용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꽃뱀은  노란 주전자를 우아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하고 싶고,

생쥐는 주전자의 뚜껑을 이층으로 만들어서 멋진 발코니를 만들고 싶어 하고,

꿀벌은 꿀을 모을 저장하는 곳으로

두꺼비는 주전자 놀이터로 토끼는 사냥꾼을 피해 숨을 장소로 말이죠.



숲속 동물들은 서로 노란 주전자를 차지하려고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 바람에 노란 주전자는 넘어지고 구르고 돌에 부딪혀서

찌그러지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흉해버린 노란 주전자에 동물들은 더 이상 관심이 없고요.



어느 날 아빠와 산책을 나온 소년이 노란 주전자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가서 노란 주전자의 주름을 폅니다.



노란 페인트가 벗겨진 곳에 사포질을 해서 

다시 색칠해 주고, 온 가족이 노란 주전자에 에쁜 꽃무늬를 그려 넣었답니다.

그러자 노란 주전자는 예쁜 꽃무늬 노란 주전자가 되었답니다.


숲속 동물들은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오두막 가족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했답니다.



그렇게 꽃무늬 노란 주전자가 된 노란 주전자는 오두막에서

꽃들에게 물을 줄 때 헌실을 말끔하게 새실로 만들 때

따스한 차를 담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아나바다 운동에 대해 알리고자 쓴 책이랍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를 줄인 아나바다 운동

아나바다 운동으로 인해 쓰레기를 줄이면 환경 오염도 줄이고,

저렴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할 수 있어 가정 경제 사정에도 보탬이 된다죠.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뼈뼈 사우루스 2 -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뼈뼈 사우루스 2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생 9살은 물론 유치원생인 7살도 너무나 재미있게 본 뼈뼈 사우루스 1권에 이어


드디어


뼈뼈 사우루스 2권이 나왔답니다.

이번에는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이 바다에서 겪는 모험을 다룬 초등 코믹북 뼈뼈 사우루스 2권



뼈뼈 사우루스들이 살고 있는 뼈뼈 랜드에서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와 친구들 토푸스, 고니가
 
첨벙첨벙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답니다.


바닷가에 새로운 섬이 있는 걸 이상하게 여긴 베베의 아빠 

그 순간 섬은 움직이는데요.

그건 섬이 아니라 대왕바다거북이었답니다.


고니의 동생 도니를 태운 채 바다거북은 빠르게 헤엄을 치는데요.



베베의 아빠는 뼈뼈 플레시오사우루스 시오 할아버지를 불러 도움을 요청합니다.

베베와 친구들은 고니의 동생 도니를 태운채 사라진 대왕바다거북을 따라


베베와 친구들은 시오 할아버지 등에 타고 쫓아가는데요.



대왕바다거북이 갈라쿠타스 제도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향하는 베베와 친구들

갈라쿠타스 제도에는 어떤 섬이 있고, 누가 살고 있는지를

뼈뼈 비밀노트를 통해 알아봐요.



물음표 모양으로 생긴 바리바리섬에는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뼈뼈 라이오닉스들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히면

암모나이도섬에 갈 수 있는 열쇠를 주겠다고 하는데요.

수수께끼 사천왕이 내는 4개의 문제를 맞추고,

마지막 수수께끼까지 맞춘 베베와 친구들은



암모나이도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3개의 열쇠 중 한 개를 빌리는데 성공합니다.



뼈뼈비밀노트2

바리바리섬의 뼈뼈 바리오닉스에 대해 알아본답니다.

섬 주변의 물고기를 잡아먹고사는 뼈뼈 바리오닉스와 섬의 명물

바리바리 건어물과 바리바리 해물 카레네요. ㅎㅎㅎ


참 재미있죠??



빡빡섬에 간 베베와 친구들은 열쇠를 얻기 위해서는

마을 촌장님과 박치기 시합을 해서 이기면 빌려주겠다고 하고,

도푸스와 촌장님은 박치기 시합을 하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데요.

그때,

해적들이 마을의 창고를 습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암모나이도섬의 두 번째 열쇠도 훔쳐 갔다고 합니다.

열쇠를 찾아 주면 빌려주겠다고 하는 촌장님의 말씀에 따라

암모나이도섬의 열쇠를 찾기 위해 해적들이 사는 해골섬으로 향하는 베베와 친구들



뼈뼈비밀노트 3

빡빡섬에 사는 뼈뼈 파키팔로사우루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머리가 딱딱한 그들의 머리가 얼마나 딱딱한지,

박치기 훈련에 사용하는 바위에 사용하는 이야기가 나와 있답니다.



해골섬에서


뼈뼈 사우루스 1권에서 나왔던 캡틴 본의 사촌 캡틴 빈과 만나게 된 베베와 친구들

왠지 뼈뼈 사우루스 3권이 나온다면 그때는 반이란 해적 선장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해골섬의 암모나이도섬 열쇠와 빡빡섬의 열쇠까지도 빌려 주고,

암모나이도섬으로 데려다주겠다는
해적 선장 빈

그 이유는 암모나이도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베베와 친구들을 이용하려는 것이었지요.



암모나이도섬 도착한 베베일행


열쇠의 비밀을 풀어 암모나이도섬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는데요.



그곳에서 대왕바다거북와 고니의 동생 도니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왜 암모나이도섬을 봉인해 두었는지 대왕바다거북을 통해 알게 되는 베베일행

옛날에 친구와 여행을 하던 대왕바다거북은 갈라쿠타스 제도에서 엄청나게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었던

리바이던을 암모나이도섬에 잠들게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해적단에 의해 리바이던을 봉인했던 칼이 뽑히고,

리바이던이 깨어나게 되는데요.



고니가 리바이던을 재울 방법을 생각해 내고,

고니가 봉인의 칼을 안고, 토푸스가 몸통 박치기로 고니를 들이 받아 공중으로 날리고,

이를 베베가 리바이던의 이마를 향해 슛을 하고



멋지게 리바이던 이마에 칼을 꽂고, 리바이던을 봉인하는데 성공합니다.

무사히 도니를 구하고, 바다의 평화도 지켜낸 베베와 친구들

뼈뼈 사우루스 3권에서는 어떤 곳으로 어떤 모험을 떠날지 궁금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퀴벌레 등딱지 즐거운 동화 여행 77
최미정 지음, 이효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문비 신간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바퀴벌레 등딱지입니다.

이 책에서는 동화로 배우는 화해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감동을 주는 이런 이야기 좋다는~~



초등교과연계도서 바퀴벌레 등딱지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도덕교과서 연계도서 이기도 하답니다.



책에는 총 6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마음 아픈 이야기, 감동을 주는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등이 있네요.



첫 번째 이야기 바퀴벌레 등딱지

이 책의 주인공 아이의 이름이 나오지 않네요. 그냥 나, 내, 이렇게 표현되어 있어요.

주인공의 바퀴벌레가 지나가자 바퀴벌레를 잡아 지호의 등에 넣는데요.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벌을 주시는데 그만 주인공을 잊어버리고 퇴근을 하시고, 깜박 잠이 든 주인공의 앞에

엄청나게 커다란 바퀴벌레가 나타나 주인공을 큰 동굴로 끌고 갑니다.

그곳에는 엄청나게 많은 바퀴벌레가 대열을 맞추고 있는데요.

그곳의 대장에게서 바퀴벌레들은 군대를 만들어 인간들을 침략하겠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공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싱크홀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말이죠.

주인공은 척추장애가 있어 등이 굽은 같은 반 친구 지호를 바퀴벌레라고 놀리고,

창고에 가두는 등 못 된 행동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 잘못된 해동을 뉘우치는 주인공 

지호에게도 바퀴벌레에도 사과를 합니다.

그러던 중 순찰을 하던 경비 아저씨에 의해 발견된 주인공

주인공의 교실 한 쪽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네요.

주인공은 지호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합니다. 

앞으로 둘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두 번째 이야기 일등급이 뭐야!

일등급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을 아빠로 둔 고등학생 언니는 아빠에게 혼이 납니다.

아직 유치원생인 나는 언니를 위로해 주기 위해 언니가 맛있게 먹은 계란프라이를 해줍니다.

비록 탄 계란 프라이지만 언니는 맛있게 먹어 줍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 언니는 집에 오지 않습니다.

그날은 성적표가 나오는 날이기도 하죠.

아빠는 언니를 찾아 나가고 다음날 강가에 쓰러져 있는 언니를 미화원이 발견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나는

유치원도 가지 않고, 혼자서 버스를 타고, 언니에게 줄 선물을 사서 병원에 갑니다.

언니에게 빨리 집에 가자고 합니다. 계란 프라이 많이 해주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내가 사가지고 간 것은 계란이었습니다.


부모 마음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성적으로 모든 걸 판단하려는 

요즘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이야기였네요.



세 번째 이야기 노래해요, 노래

아빠의 사업 실패로 허름한 곳으로 이사를 와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민수형을 만나게 된 지훈이

민수형의 장난감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며 속상함을 달래며 민수형을 좋아하게 된 지훈이

하지만 또 이사를 가게 되고, 민수형은 장난감 마이크를 지훈이에게 선물로 준답니다.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 한답니다.



네 번째 이야기 맛조개, 꽃게, 소라고둥

부모님의 민박집 일을 도와주는 명구는 

서울에서 온 희연이가 좋습니다.

그래서 맛 조개 잡는 법도 알려 주고, 게와 소라고둥도 잡아 줍니다.

하지만 희연이네는 맛조개, 게, 소라고둥을 다 버리고 갑니다.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말이죠.

그럴 거면 애초부터 잡지나 말지....

살아있는 생명을 함부로 하는 희연이네 때문에


속상한 명구의 울음이 마음에 아픈 이야기였네요.

이 밖에도 마술 지우개 덕분에 엄마와 쌍둥이 동생 혜미와 화해되는 

거짓말을 지우는 지우개와

배가 부른 쌀을 키우는 마법사 농부가 사는 곳을 찾아

떠나는 들쥐 토봉이와 누렁이 소 뭄바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