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면서 배우는 정의수업 ㅣ 진짜진짜 공부돼요 18
김숙분 지음, 이우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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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의 진짜 진짜 공부돼요 18 시리즈

​

묻고 답하면서 배우는 정의수업 책을 소개해 드려요.

​

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아 지루하겠다 싶었어요.

​

근데 읽다 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서 순식간에 읽게 되었네요.

 

 

가문비 초등도서 정의수업은

​

초등 교과 연계 추천 도서랍니다.

​

3학년부터 6학년 도덕교과와 연계가 되네요.

 

 

책의 차례에요.

​

1. 소크라테스 선생님과의 새 수업

​

현찬이는 방과후 수업에서 묻고 답하기 수업이 새롭게 생긴 걸 알게 됩니다.

​

호기심에 현찬이는 이 과목을 수강하겠다 엄마에게 말하고,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

묻고 답하기의 선생님 별명이 소크라테스라는 이야기를 엄마와 하면서

​

소크라테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현찬이

​

책의 내용이 끝나면 책에 소개되었던 위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첫 번째 소개되는 사람은 소크라테스랍니다.

​

너 자신을 알라.

악법도 법이다.

​

등의 유명한 말을 남겼던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에 대한 소개가 끝이 나면

​

소크라테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

​

2. 정의란 무엇인가

​

이번 학기 묻고 답하기 수업에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본다고 합니다.

​

그럼 정의가 무엇일까요?

​

정의에 대한 설명에 앞서 두 명의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소크라테스선생님

​

임꺽정과 전봉준에 대해 비교를 합니다.

​

임꺽정은 도둑질을 하기 위해 양반과 싸운 것이고

​

전봉준은 신분제를 깨뜨려 평등한 세상을 만들려고 싸운 것이랍니다.

​

정의는 바른 뜻을 가지고 불의와 싸우는 것이랍니다.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 2에서는 동학의 창시자

​

최제우에 대한 소개가 나온답니다.

​

​

3.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묻고 답하기 시간

​

장기기증은 가능하지만 장기 판매는 금지되어 있죠.

​

돈으로 사서는 안 되는 것을 얻으려 한다면 그것은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죠.

​

그러면서 김동인의 감자에 대한 소설도 이야기를 해주는 선생님

​

감자에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돈의 노예가 된 사람들입니다.

​

우리 삶에 돈이 꼭 필요하지만 돈으로 절대 사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죠.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3에서는 욕심 없는 삶을 산 퇴계 이황에 대해 소개가 된답니다.

​

이황은 가을이면 옆집 밤나무 가지가 넘어와 밤이 그의 집 마당에도 떨어지는데

​

밤들을 모두 주워 옆집에 돌려주었답니다.

​

​

4. 공정한 세상

​

무정한 바다라는 책을 소개해 주시는 선생님

​

다수의 생명을 위해 소수의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구축함 함장의 이야기랍니다.

​

이런 판단을 공리주의라고 합니다.

​

공리주의는 가능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답니다.

​

사회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

모든 사람의 권리를 배려해야 하는 집단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현찬이랍니다.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 4에서는 현대 민주주의의 뿌리 제러미 벤담에 대해 소개가 된답니다.

​

 

 

6. 도덕의 최고 원칙

​

선생님은 나무꾼과 선녀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슴을 숨겨주고,

​

사냥꾼에게 거짓말을 한 나무꾼이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도덕의 최고 원칙은 인간을 수단으로 삼지 않고 목적으로 삼는 데 있는데요.

​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서 우리가 나무꾼의 거짓말을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도

​

그가 사슴을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주려고 했기 때문이죠.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 6번째 인물로는

​

임마누엘 칸트가 소개됩니다.

​

칸트는 이익을 따지지 않고 스스로 착한 일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을

​

도덕의 최고 원칙으로 삼았다고 하네요.

​

7. 법과 질서

​

조지 오웰이 쓴 동물농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수업시간

​

돼지들이 농장을 자신들의 맘대로 하며 독재자로 군림하는 이야기죠.

​

독재를 막기 위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권력 분립을 원칙으로 한답니다.

​

법은 의회에서 만들고, 지도자는 그 법에 따라 국가를 운영한답니다.

​

또 지도자가 권력을 어긋나게 사용하지 않는지 사법권이 있어 감시를 하죠.

​

이렇게 운영되는 제도를 삼권분립이라고 하죠.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 7번째는 알버트 슈바이처랍니다.

​

의사로서 평생 아픈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해온 그

​

노벨평화상을 받아 그 상금으로 아프리카 병원을 확장할 수 있어 기뻐했다고 하네요.

​

​

8. 소크라테스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

​

마지막 수업에서는 묻고 답하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내린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선생님은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살 수 있어야 이 당에 정의가 실현된다고 이야기하며

​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 사람들 마지막 사람은 정약용이랍니다.

​

정약용은 누구나 공평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면서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학문을

​

끊임없이 찾았죠.

​

​

​

정의란 어려운 주제를 학생들의 입장과 생각에서 표현하며

​

실제 위인들과 빗대어 소설이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 해서 재미있고

​

이해도 잘 되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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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럴수가 ㅣ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7
문근영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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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의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7번 초등 동시책 앗! 이럴수가를 소개해 드려요.

​

이 동시책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그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

작가님이 한 편 한 편 쓰셨다고 하네요.

​

 

 

초등동시책 앗! 이럴수가 책은 초등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

초등 국어 교과서 2학년부터 5학년

​

초등 도덕 교과서 4학년부터 6학년 까지랍니다.

​

 

 

초등교과연계도서 앗! 이럴수가는 제5부로

​

49개의 재미나고 읽다 보면 혀를 내두르는 동시가 있답니다.

 

 

제1부 자연과 관찰 이야기

 

 

달팽이란 동시에요.

​

달팽이는 끈적한 점막이 있지요.

​

그 점막을 풀칠한다고 재미나게 표현한 동시랍니다.

​

 

 

잠자리라는 동시에요.

​

잠자리의 모습을 재미나게 표현한 동시랍니다.

​

 

 

제2부 과일과 채소 이야기

 

 

박수와 수박에서는

​

박수도 수박이든 2개가 되어야 소리가 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동시인데요.

​

재미도 있으면서도 교훈도 주는 그런 동시네요.

​

 

 

제3부 꽃과 나무 이야기

​

 

 

연잎이라는 동시에요.

​

살랑거리는 연못의 마음잡아 주려고

​

물 위에 꽂아 놓은 푸른 압정이라고 예쁘게 표현했네요.

​

 

 

제4부 돌, 물, 바람, 바다 이야기

​

 

 

돌탑 비탈길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을 땐 그냥 돌이지만

​

뭉치고 당당한 탑이 된 돌탑

​

돌 일 때는 발끝에 툭툭 차이지만

​

탑이 되고 나니 사람들이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

참 멋지게 표현했죠.

 

 

제5부 생활 속 이야기

 

 

2월이 짧은 이유

​

학교 갈 날만 기다린 아이들에게 2월이 주는 선물이라고 이야기하는 동시

​

하루라도 빨리 친구들과 만나라고 3월한테 며칠 양보한 걸 거랍니다.

​

이렇게 2월이 양보를 했는데 아직도 학교를 못 가서 안타깝네요.

​

예쁘고 교훈을 주는 동시가 가득한 초등교과연계도서 초등동시책

​

앗! 이럴수가 동시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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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의자왕의 딸 계선공주 ㅣ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 3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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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 시리즈의 주인공 서연이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

​

그 시대의 인물의 삶을 살아보는 시간여행이야기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세 번째 이야기

 

 

서연이와 의자왕의딸 계선공주입니다. 

 

서연이와 의자왕의 딸계선공주에서 계선공주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공주랍니다.

​

나당연합군에 의해 패전국이 된 백제

​

패전국의 역사는 승리국에 의해 쓰이다 보니 의자왕에 대해서도

​

여태껏 안 좋았던 견해가 많았는데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거짓이었다는 이야기가

​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죠,

​

그중에서도 낙화암에서 뛰어내린 삼천궁녀의 이야기는 명백히 진실히 아니라는 것도 말이죠.

​

계선공주가 실존 인물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고, 전설로만 나오는데요.

​

그런 계선공주의 삶을 서연이가 살아보게 되는 내용이랍니다.

​

 

이 책은 초등 사회와 중등 역사 교과연계가 되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

서연이는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부여로 다녀온답니다.

​

해설사님께 낙화암에서 계선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서연이는

​

헤이리 프로방스에 비가 오고 안개 낀 날에만 나타나는 판타지랜드

​

롤 모델 찾기방에 가서 계선공주의 삶을 살아보기로 합니다.

​

계선공주는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딸이라고 전설 속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

경주에서 서쪽으로 약 13km 떨어진 건천역에서 동북쪽 방향은 낮은 산이 있는데요.

​

이곳에서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진을 치고 있을 때 백제의 계선공주가 까치로 변해

​

신라군의 상황을 살피러 갔다가 깃대에 앉고, 신라 군사들은 좋지 못한 징조라고 여겨

​

혼란에 빠져 있을 때, 김유신이 까치를 향해 칼을 들자 계선공주는 땅에 떨어지면서

​

본래의 모습인 절세 미녀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

그 때 부터 그 산을 鵲(까치작)자를 사용하여, 작원 또는 작성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

 

 

탈의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서기 655년의 백제 사비성으로 이동하게 된 서연이는

​

어느새 계선공주의 방에 있게 됩니다. 공주 앞에는 시녀 미도가 서있고 말이죠.

​

폐하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러 가면서 서연이의 기억보다는

​

계선공주의 기억으로 채워져 가는 서연이의 머릿속

​

사비성을 둘러보며 배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살펴보는 계선공주는

 

 

계백장군의 딸 진주를 만나 그녀에게 무예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

신라 군에 의해 백제의 왕이 죽은 후 원수를 갚기 위해 계속되는 전쟁을 해오던 신라와 백제

​

계속 지기만 하던 신라는 세력을 키우기 위해 당나라와의 연합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

고구려와 이미 손을 잡았는데 고구려의 원수인 당나라와 손을 잡기에는 무리라며

​

절대 신라는 백제를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만 나옵니다.

​

미심쩍었던 계선공주는 미도를 시켜, 좌평 임자에 알아보던 중 그가 신라와 내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

아버지에게 알리고, 곧 신라가 군대를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계선공주는

​

신라의 적진에 들어가 무슨 음모를 꾸미는지 알아내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합류하게 된 계백 장군의 딸 진주와 함께 미도, 계선공주는

​

신라 적진에 잠입해 김유신의 막사를 찾아내고, 그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

자신의 정체와 진주의 정체를 밝히자 김유신은 놀라고, 그들을 풀어 줍니다.

​

그리고 나당 연합군 사비성을 공격하기 위해 쳐들어 오고, 계백장군은 이를 막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

계백장군은 계속되는 신라군의 공격을 훌륭하게 막지만 결국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도 나오는

​

신라의 화랑 관창 때문에 결국은 전쟁에서 패하게 되죠.

​

계백장군의 패전 소식과 진주를 비롯한 계백장군의 가족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

​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 거죠.

​

의자왕과 계선공주는 신라군을 피해 웅진성으로 도망가고, 결국 사비성은 함락됩니다.

​

웅진성 성주 예식진은 결국 의자왕을 신라군에게 넘기고,

 

 

계선공주는 왜로 가는 배를 타고 왜로 향하던 중 신라군이 쏜 화살에 미도가 맞게 되고

​

이를 슬퍼하던 중 정신을 잃게 됩니다.

​

그리고 현실로 돌아온 서연이는 인공지능 슈리에게 계선공주가 어찌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

계선공주는 배를 타고 왜국으로 건너가서 살았다고 하네요.

​

이렇게 서연이와 의자왕의딸 계선공주의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

​

 

 

책의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에 있는 정림사지 오픙 석탑돠

​

백제의 궁녀들이 뛰어내렸다는 낙화암과 의자왕릉의 사진이 나와있답니다.

​

의자왕의 능은 원래 주국 낙양의 북망산에 있는데

​

서기 2000년, 중국 낙양시의 협조를 받아 북망산에 있는 흙을 가져다가 부여 백제 왕릉원에

​

이의왕릉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한예찬 작가는 역사책에 이름이나 짧은 기록조차 전하지 않는 계선공주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

많은 상상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

역사적 사건들을 근거로 작가의 상상력을 토대 재구성했다고 하네요.

​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책

​

가문비틴틴북스 한예찬 작가의 서연이와 의자왕의딸 계선공주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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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ㅣ 아이스토리빌 40
노수미 지음, 영민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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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새.쓰 문학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을 소개해 드려요.

​

여기서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의 줄임말로

​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생각과 작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에 부합하도록 다시 새롭게 써서

​

더 많은 아이들이 읽고, 방정환 선생님을 가깝게 여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데

​

그 목적이 있는 어린이문학 공모전이랍니다.

 

 

저학년추천도서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라는 책이랍니다.

​

얼마 전에 어린이날이었다죠??

​

어린이날이 오기 전인 한 달 전부터 어린이날 선물로 뭘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남매였는데요. ㅎㅎ

​

둘째는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며 펄펄 뛰기도 했답니다.

​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제목만 봐도 막 궁금하죠?

​

 

 

엑스단의 대장 킹엑스는 검은 망토에게서 어린이날을 없애 달라는 의뢰를 받는데요.

​

검은 망토는 악당계의 전설인 악인이었는데요.

​

이런 전설이 자신에게 의뢰를 했다는 것만으로 킹엑스는 좋아 어쩔 줄 몰라 합니다.

​

과연 킹엑스는 어떻게 어린이날을 없애려고 할까요??

​

어린이날이 훔칠 수 있는 물건도 아닌데 말이죠??

​

 

 

한편, 어린이 슈퍼 영웅으로 활동하던 윈디걸 본명 은지는

​

어른이 될 때까지 초능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법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토요일 아침 누나 은지가 늦잠을 자는 은찬이를 깨웁니다.

​

어린이날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은지

​

TV에서는 국회에서는 5월 있는 기념일 중 하나를 없애자는 이야기가 낭고

​

5월에 많은 기념일 중에 어린이날을 없애는 게 좋지 않겠냐는 국회의원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

은지와 은찬이의 아빠도 어린이날을 없애는 게 좋겠다는 의견에 동참하는 분위기고

​

은찬이는 기분이 묘합니다.

​

엄마가 은지와 은찬이의 기분을 풀어주러 스테이크집에 가지만 노키즈존으로 입장이 불가해지자

​

은지는 엄마에게 어린이날이 만들어진 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존중받지 못한다고 말을 하면서

​

어린이는 세금도 안 내면서 온갖 혜택은 다 누리고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는 존재일 뿐이라고

​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밤중에 베란다에 작은 꽃들, 곤충들, 새들이 모여 있습니다.

​

백 년 전쯤 꽃들, 곤충들, 새들이 사는 풀밭에 한 사람이 찾아와서

​

자신이 어린이날을 만들거니 그날이 세상 그 어떤 날보다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며

​

날씨는 맑고, 산들바람은 살살 불어오고, 하늘에는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

땅에는 에쁜 꽃들이 새 옷을 갈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했고,

​

조상 대대로 어린이날을 그렇게 만들며 지내고 있다는 꽃들, 곤충들, 새들은

​

킹엑스가 자신들의 풀밭으로 찾아와 어린이날을 없애면 이곳이 자신의 것이라고 했다며

​

이를 막아달라고 윈디걸인 은지에게 부탁을 합니다.

​

킹엑스의 음모를 밝혀 내겠다는 은지는

​

자신의 슈트를 어린이 보호국 사람들이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

다른 어린이 슈퍼 영웅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다들 꺼려 하죠.

 

 

할 수 없이 은지는 동생 은찬이와 꽃들, 곤충들, 새들을 데리고

​

킹엑스의 본부가 있는 젓가락 산으로 갑니다.

​

은지는 은찬이와 꽃들을 남기고, 새들과 곤충들과 함께 본부로 들어가지만 잡히게 되고,

​

은찬이와 꽃들이 들어가 은지를 구하려고 하지만 은찬이가 잡히게 됩니다.

​

때 마침 다른 어린이 슈퍼 영웅들이 나타나 은지와 은찬이를 구해 줍니다.

​

그리고 킹엑스에게 어린이날을 없애달라고 의뢰를 한 검은 망토의 정체도 밝혀지는데요.

​

그는 검은 망토가 아닌 웬 할아버지였답니다.

 

 

은찬이와 할아버지는 한 병실에 입원을 하게 되고,

​

은찬이는 할아버지에게 왜 어린이날을 없애려고 했는지 물어봅니다.

​

할아버지의 사연과 그리고 꽃들, 곤충들, 새들을 통해 어떠한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

할아버지의 행동을 용서하게 되는데요.

​

할아버지의 사연과 오해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을게요.

​

궁금하시면 책 보시는 걸로~~ㅎ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어린이날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없던 이야기가 되고

​

킹엑스를 잡은 덕분에 어린이 영웅 활동 금지법도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

어린이날이 사라진다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어서 유쾌하고, 훈훈하게 마무리가 된

​

창작도서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책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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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선생님 ㅣ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1
우덕상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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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가문비 신간은 초등동시집

​

족집게 선생님이랍니다.

​

동시집 옆에 그림은 둘째가 저를 그려준 그림이에요. ㅎㅎㅎ

​

왜 저 그림과 함께 동시집을 찍었는지는 책에 나와 있는 동시들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

몇몇 개의 동시에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

동시에 알맞은 그림을 직접 그렸거든요.



초등동시집 족집게 선생님은 초등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

2학년 국어부터 6학년 도덕까지 교과연계가 되네요.

​

이 동시집은 총 3부로 나누어져, 30여 편 정도의 동시가 나온답니다.



제1부 늦게 자라는 아이

​


늦게 자라는 아이

​

늦게 자라는 아이는 꽃도 피는 시기가 다양하죠.

​

아이들을 꽃과 비교해서 아이들이 피는 시기도 다양하다는 내용의 동시랍니다.

​

늦는 아이들에게는 늦는다고 다그치지 말고,

​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고, 가꾸어 주고, 사랑해 주라고 말이죠.

​

학창시절 공부를 못 한다고 머리가 나쁜 게 아니더라고요.

​

다만 공부할 머리가 늦게 깰 수도 있더라고요.

​

그림 멋지죠? 울산 동대초 5학년 학생이 동시에 맞게 그린 그림이랍니다.

​


족집게 선생님

​

아이들의 얼굴만 봐도 아이들의 기분을 알아주는 선생님

​

수업도 재미있게 하는 선생님,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여

​

아이가 어디가 아픈지, 뭐가 문제인지 알아주는 선생님

​

이런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텐데....

​

이런 선생님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




제주 왕 벚꽃

​

200년 전부터 한라산에 자생한 제주 왕 벚꽃이

​

110년 전에는 일본 신사에 50년 전에는 미국 워싱턴에

​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전해진 제주도 왕 벚꽃

​

세계 꽃이 되었다네요.

​

왕 벚꽃 그냥 봐도 예쁜데, 꽃잎처럼 멀리멀리 활짝 퍼지네요.

​



제2부 말의 온도



눈물은 해결사

​

슬퍼서, 기뻐서, 아파서, 감동해서, 좌절해서, 성공해서 우는 눈물

​

그러고 보니 어떤 감정일 때 울고 나면 후련해지는데...

​

우는 걸 참지 말아야겠어요.

​


재주

​

사람들을 보면 모든 걸 잘 하는 사람은 없죠.

​

뭐든지 한 가지는 잘 하는 걸 가지고 있답니다.

​

그 잘 하는 걸 찾아 그걸 파다 보면 성공은 따라온다는 내용의 동시 재주

​

잘 하는 걸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 경험을 해봐야겠죠.

​


제3부 골목 놀이터



모습

​

매콤한 기운 받아 고추 되고, 달콤한 기운 받아 사과 되고,

​

고소한 기운 받아 들깨 되고, 새콤한 기운 받아 귤이 되듯

​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답니다.

​

나누 배려하면 덕이 넘치는 사람 되고, 보듬고 봉사하면 사랑 넘치는 사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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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아가면 행복한 사람이 되듯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는 내용의 동시랍니다.


다름과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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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 틀리다는 엄연히 다른 뜻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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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를 보고 덧셈이라 하기도 하고, 배꼽, 십자가, 사거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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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답이 있지만 다 맞는 답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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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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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얼굴들은 똑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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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백인, 황인족의 얼굴색은 다르지만 모두가 지구촌 친구 얼굴이랍니다.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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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하면 새로움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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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거꾸로 하면 문, 국을 거꾸로 하면 논, 공을 거꾸로 하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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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금지를 거꾸로 읽으면  지금소변,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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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거꾸로 하면 경력, 인연을 거꾸로 하면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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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힘내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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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죠??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란 교훈을 주는 동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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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재미나고, 교훈을 주는 많은 초등동시가 있는 초등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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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덕상 시인의 초등교과연게도서 족집게 선생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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