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지능 - 초지능(ASI) 시대의 대안
이영숙.김희종 지음 / LYS좋은나무성품학교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품지능(이영숙,김희종/좋은나무성품학교)


세계최초로 인성교육진흥법이 2015년부터 공교육 시행되었습니다. 

교육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 유별난 한국이 인성교육까지 법으로 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공교육 현장에 대한 신뢰는 예전만 못합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한국사회가 함께 책임질 일입니다. 


그런 와중에 20년전부터 성품에 대해 관심 가지고 교육했던 이영숙 박사님이 

아들과 함께 ‘성품지능’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습니다.


오히려 AI 시대에 인간다움을 위해 필요한 것이 성품지능임을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인간만의 고유역량은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저자는 20년의 연구결과와 100만명의 변화를 바탕으로 도출한 

체계적인 원리를 말해줍니다. 


저자의 주장은 성품지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성품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기둥인 ‘사랑의 축’을 바탕으로 한 공감지능과 ‘공의의 축’을 바탕으로 한 분별지능을 말합니다. 이에 하부구조로 12가지 성품을 키우고 성숙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서술합니다. 

결국 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인간존재의 두 축을 회복하는 일이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일이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주장합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인간에게 주어진 능력으로 선을 선택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계를 책임감 있게 돌보는 일은 오직 인간의 성품의 힘이기 때문에 저자들은 여기에 집중해야 함을 주장합니다. 그럴 때 옳고 그름의 분별을 넘어 선의 기준으로 살아낼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힘을 키우는 일이 성품지능을 교육하고 익히는 과정입니다. 즉 하루하루 반복되는 습관속에서 생각,감정, 행동의 반복을 통해 좋은 성품이 자라갑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좋은 성품은 단순히 착한 심성이 아니라 ‘갈등과 위기 상황 속에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임을 말합니다.(34페이지)

이를 위해서 책은 12개의 성품에 대한 정의와 하위요인에 대한 이해 및 역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단큐알코드를 통해 자신의 현재를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20년의 성품에 대한 이론축척과 임상에서 검증된 변화들이 반영되어서 

현장에서 믿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언어와 개념으로 풀어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성경적 원리가 스며들어 있기에 교회 현장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즉 신앙과 일상에서 자녀교육을 어떻게 조화롭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부터 교회안에서 성품학교 프로그램이 활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AI시대에 더욱 더 기독교인성 교육이 필요 할텐데 특히 주일학교에서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역자들이 12가지 성품을 성경과 연결하여 나름대로 현장에 맞게 적용한다면 좋은 교육이 될겁니다..    출판사제공의 주관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