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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오마이갓시리즈 (전4권)
기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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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영 book 세번째 베토벤시간입니다.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이니까 위인전인가요?

오늘따라 유독 렉이걸려 듣기가 좀 불편했네요.

렉이 걸리는데다가 첫단어가 렉이 걸려 자꾸 반복하니 영어듣기로 진행했어요.

그러니  괜찮네요. 한국어 듣기가 문제인가봐요. 한국어가 없으니 속도가 빨라진 듯 느껴집니다.

자막 한글 번역은 나오니 그나마 괜찮네요.


1권의 2번 과 마찬가지로 레벨별 듣기를 진행했습니다.

 

아빠는 술주정뱅이였습니다 부분입니다.


1단계 Dad was a drunk.

2단계 Drunken Dad bothered his family everyday

3단계 Beethoven's dad was drunk everyday and tortured his family.

 

tortured: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이라는 뜻이네요

3단계에 나오는 단어에 대해서는 단어장이 있으면 좋ʲ다는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1단계 Stop going to school

2단계 Stop going to school starting tomorrow

3단계 Starting from tomorrow, stop going to school

 

위의 문장처럼 전혀 다르게 바뀌기도 하고

아래처럼 덧붙여지는 문장형태인것도 있네요.

 

배경음악으로 베토벤 연주가 들려서 더 듣기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되었지만 음악활동을 접지 않고 활동했던 베토벤

1단계에서 감동을 느끼기엔 내용이 조금 빈약했지만

3단계에서는 내용이 좀 더 풍성해져서 위인전에는 3단계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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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오마이갓시리즈 (전4권)
기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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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

 세하영 book 두번째 여보세요 잘 들리나요 시간입니다.

톰과 제니의 실 전화놀이 이야기이네요.

친구사이인데 첫번째 대화에서 yes를 "네"라고 해석한 건 좀 아쉬었어요.

영상속의 톰과 제니는 지점토인형처럼 반입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만화보다 생동감도 있고 더 귀여워 보입니다.

실놀이 전화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들리지 않고 실이 팽팽해지도록 뒤로 가야 들린다는 과학적 요소가 녹아 있어 내용구성속에서 실생활 과학도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행동을 서로 함께 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것도 좋아요.

주어만 바뀌고 같은 표현이 반복되니까요.

문장을 낭독할 때 아이들의 감정이 유입되어 있어 더욱 좋으네요.

대화체로 연습해보기에 무척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실에 손을 대어보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낸 부분이

좀 비약이 심해보이긴 하네요.

북 설명뒤에 알았다거나 아빠의 설명이 있으면 더 좋았겠어요.

과학의 원리를 알고 난 뒤의 톰과 제니의 실 전화놀이는 더 재미있었겠네요.


1권의 2번 여보세요 잘들리나요는 전화예절과 실생활과학(전화원리)까지 알 수 있어서 고학년에게 바랍직하겠어요.


1단계에서는 친구사이인줄 알았는데 3단계에서 제니가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팔짝팔짝 뛰다는 표현도 익혀서 좋았구요. neither A and B표현도 들어있는게 문법적 요소까지 추가되어 더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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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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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책을 넘기다보니 문득 당신은 페미니스트인가?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여성의 권리와 기회의 평등을 찾으려 요소마다 쫒아 읽어가는 내게 아니면 정체성장하고 있는 현실의 무게 만큼의 페미니즘속에 살고 있는 나또한 또다른 김지영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려 애쓰는 내안의 내게 질문하고 대답을 기다린다.

 문득 강태식 저서 굿바이 동물원이 떠올랐다. 물론 거기에는 여성이 중심은 아니나 현실인지 이상인지 모르는 세렝게티로 떠나는 결말을 내보이는데 비하면 82년생 김지영에는 닥히 이렇다할 결말이 없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하게 하는... 그리고 "앞으로 김지영은 어떻게 돼는거지?"라는 어찌보면 결말이 약간 찝찝하다.

 다시 페미니스트로 돌아가서 82년생의 김지영으로 살고있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권리와 평등을 획득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 혹시 변하지 않을거라는 불신때문에 시도하기도 전에 "쟤네들은 늘 그래왔어. 날이해하지 못할 거야. 변하는 건 없어. 또다시 나만 다칠 뿐이야"하며 체념하지는 않았는가? 김지영의 언니는 혹은 김지영은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이나 감정들에 대해 개선의 의지가 있었는가? 획득할 수 없는 권리나 평등에 대해 기분나쁘지만 받아들이는 것만 했던것은 아닌가?하는 반론들을 제기하면서 별로 심각하지도 않은 일에 사로잡혀 안으로만 파고드는 내성발톱으로 인한 상처에 혼자 아파하며 정신을 다잡아 정진하려하지도 않고 방치하다가 놓쳐버린 건 아닌지 비난의 눈길도 던졌더랬다.

 물론 상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맘충이니하는 말을 다 들리게 생각없이 해대는 행동도 결코 바람직하지는 못하다. 생각없는 날숨에 들숨은 눈물이 되는데 그건 자기 알봐가 아닌가 보다.

 수학문제집에 집착하는 아내에게 진단하듯 다른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라 말한 의사는 매일 생전 처음듣는 얘기인것처럼 환자를 대한다는 어느 정신과 의사와는 상반되며 역시 김지영에게도 사이다같은 처방은 내려줄 수 없을 듯하다.  그리고 그도 페미니스트는 아닌듯하고,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나 그런 것들 몽땅 빼버리고 동반자로써 친구로써 연인으로써 진정 공감했는가?마저 의문이 든다. 아직도 현실에서는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안된다." "여자가 경제권을 잡으면 안된다" "여자가 폐경이 지나면 쓸때가 없다." "집에서 밥이나 하지 운전대는 왜 잡고 다니냐." 등등 나열하기만도 입이 아픈건지 마음이 아픈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김지영에게 꿈의 실현이 직장인가? 실현된 꿈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단절되게 되면 그 상실감으로 내성발톱이 되는건가? 자신을 찔러대기 전에 소통의 창하나를 열어둘 수는 없었던걸까?

김지영을 쫒아가다보니 잔소리꾼이 되어 버린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놀라 그럴수밖에 없었겠지. 누구도 이해해주려 다가오지 않았나보다. 그래서 어쩐데...라는 측은지심과 굿바이동물원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한데 겹쳐져 뒤섞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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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오마이갓시리즈 (전4권)
기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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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 스쿨 스토리북을 이용하기 위해 안그로이드 플레이어에서 시원스쿨 스토리북을 먼저 다운받았어요. 다운받으러 갔다가 시원스쿨탭 시원스쿨 일본어 탭도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다운받고 로그인하면 패밀리 강의, 세하영book, 세하영 card, 세하중 book이 있어요.

패밀리 강의는 왕기초 1탄과 2탄이 있는데 세하영book 체험이라 열리지는 않네요. 세하중은 중국어 였네요.

 세하영 book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책 인덱스가 나오구요. 다섯권씩 묶여있어요. 52주로 구성되어 있나봐요. 그 중 1권에 속해있는 "오소리 아기의 탄생" "여보세요 잘 들리나요" "베토벤" "견우와 직녀" "거울로 지킨 일편단심"만 열리는 것 같아요.

1권의 1번 "오소리 아기의 탄생"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교차듣기, 3번따라하기, 영어로 듣기, mission, 한국어로 듣기 카테고리가 있구요,

그 중 교차듣기를 선택해봅니다.

교차듣기는 영어와 한국어를 교차로 들려줍니다.

좌측아이콘중 상단에 위치한 Lv.1, 2, 3는 레벨을 뜻하는것 같아요.

 Lv 1. The spring came.

 Lv 2. The warm spring came.

Lv 3.  Finally, the warm spring arrived. 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말이죠.


처음엔 Lv 1만보고 수준이 맞지 않다 생각했는데 같은내용이라도 수준별로 교차듣기가 가능하니 훨씬 풍부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따라하기 X 3 아이콘을 클릭하니 역시 이름처럼 3번 반복하네요.

영어 듣기 아이콘을 선택하니 자막에 번역은 나오지만 한국어로 해석하지는 않고 영어로만 들을 수 있도록 되네요.

미션은 문장마다 확인을 해주어야 다음문장으로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구요.

Screen OFF 가 있어서 영상없이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녹음기능도 있구요. 자동녹음 ON 을 선택하면 2초동안 녹음음성 없을 ㅅ 자동 녹음 멈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O X

한글 문장을 듣고 영어 문장을 보기중 선택하는것으로 3개의 보기가 있습니다.

보기의 내용은 유사하지 않고 다 다르네요

첫주 체험느낌은 이렇게 한권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되었고, 수준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수준의 차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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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구조 대사전 - 수학 성적을 살리는 초등 수학의 모든 것
쓰보다 코조 지음, 유윤한 옮김 / 조선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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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구조대사전은 그간 제기 찾던 개념요약서입니다.
초등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한데 묶어 놓은 사전이죠.
지은이 쓰보다 코조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거쳐 현재 도쿄 명문대 특임교수로 계신다네요.

책에 입문하기 앞서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전인데도 핵심개념, 덧붙이기, 개념정리, 실력키우기가 있네요.
 그 중 실력키우기가 조금 독특합니다.
예를 들어 유럽의 거스름돈 세는 법을 실력키우기로 예시해두었는데,
 거스름돈을 줄 때 유럽에서는 덧셈을 한다고 하네요.
뺄셈이 아니라 덧셈을 하여 거스름돈을 준다고 하니 받아내림등을 생각하지 않아 간편할 수도 있겠어요.
우측에는 교육과정 일람표가 있습니다.
수와연산,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기하, 측정, 확률과 통뎨 영역이 있고, 그것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어떤 부분에 속해있는지를 표시해두어서 예습에 탁월할 것 같아요.

수와 연산에서도 수의 체계와 수의 연산으로 핵심개념이 나누어 지네요.
차례부분이 좀 생소합니다. 세세히 쪽수를 표기하지 않고 핵심개념 시작부분만 표기해두었네요.

3장 도형 중 원과 관련된 길이관계를 살펴보니
월주=지름 X 원주율 흔히 '쌈지'라고 불리는 공식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원의 넓이 공식도 원을 평행사변형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어요. 그림과 함께 깔끔한 공식풀이와 또다른 원의 넓이 공식을 실력키우기로 제시하고 있어요.

책의 마지막부분에는 수학도시 3권을 소개하고 있어요.
책표지가 상당히 흥미로워요.
3권을 다 읽고 나면 숫자와 다각형, 분수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책의 큰 단락은 1장 수와 연산, 2장 측정, 3장 도형, 4장 규칙성과 문제해결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개념요약서로
시간을 내어 초등과정을 정리하는 해법서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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