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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 ㅣ 엠앤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5
오지은 지음, 송진욱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5년 2월
평점 :
3학년 1년동안 선아는 <병두껑 프로젝트>를 통해 엄청량의 병두껑을 모아서 그 플라스틱을 모아서 파틱스라는 회사를 통해서 빗, 메달 그리고 다양한 장식품을 만들었는데요..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다보니 환경보호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되네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 교육 도서로,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은 다양한 쓰레기 문제와 해결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플라스틱, 비닐, 음식물 쓰레기 등 다양한 쓰레기의 종류와 문제점을 다룹니다.
쓰레기 매립, 해양 오염, 미세 플라스틱 등 심각한 환경 문제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등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책은 쉬운 용어와 풍부한 삽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제시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었습니다.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해 먹거나, 물고기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삼키는 장면은 환경 오염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올바르게 분리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해 버리기.
•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비닐봉투와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 환경 보호 캠페인 참여하기: 가족과 친구들에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기.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편리함을 위해
소비하는 많은 것들이 결국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환경 문제에 대해 쉽게 배우고 싶은 어린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실천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 환경 교육 자료를 찾는 교사 및 학부모에게 추천합니다.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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