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만점 답안의 비밀 - 현직 선생님이 공개하는 실제 수행평가와 1:1 첨삭 피드백
최정인 외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수행평가는 아직 멀지만, 미리 준비해 보고 싶었어요

​

우리 아이는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에요.

중학교 수행평가 이야기는 아직 먼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요즘 아이들 공부를 보면 “글쓰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들더라고요.

​

특히 국어 공부는 단순히 문제만 푼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 자기 생각 정리하기

✔ 글의 구조 이해하기

✔ 근거를 연결해 표현하기

​

이런 힘이 천천히 쌓여야 하잖아요.

​

그래서 수행평가 시즌이 닥친 뒤 급하게 준비하기보다, 엄마가 먼저 방향을 알고 아이와 미리 연습해 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 바로 시대에듀의

📘 《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만점 답안의 비밀》 이었어요.

​

처음에는 “중학생용 책을 벌써?” 싶기도 했는데, 오히려 초등 고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익혀두면 훨씬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글쓰기에도 구조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

사실 아이 글쓰기를 봐주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분이었어요.

​

그냥 “조금 더 자세히 써봐”

“생각을 정리해서 써봐”

이렇게 말하게 되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막막할 수 있겠더라고요.

​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글 잘 쓰는 법”이 아니라

👉 수행평가 글쓰기의 구조와 기준을 알려주는 방식이라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

특히 현직 국어 교사 8인이 직접 집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

✔ 어떤 부분에서 감점되는지

✔ 왜 이 문장이 어색한지

✔ 어떤 흐름으로 써야 읽기 쉬운지

​

이런 걸 실제 채점 기준처럼 보여주니까 “아, 글쓰기에도 기준과 구조가 있구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 단계별 구성이라 초등 아이와 보기에도 괜찮았어요

​

책 구성도 꽤 체계적이었어요.

​

✔ STEP 1 QR 영상 강의

✔ STEP 2 실제 답안과 첨삭 비교

✔ STEP 3 직접 써보는 워크북

​

이렇게 이어지는데,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 보고 → 이해하고 → 직접 적용해 보는 흐름이라 좋더라고요.

​

특히 빨간펜 첨삭 부분은 엄마인 제가 먼저 많이 배우게 됐어요.

​

“왜 이 문장은 감점인지”

“왜 이 표현이 더 좋은지”

이게 비교되니까 아이에게 설명해 줄 때도 훨씬 수월했어요.

​

아직 초5라 수행평가 답안을 완벽하게 쓰는 수준은 아니지만,

글을 읽고 구조를 따라 생각해 보는 연습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와 미리 연습해 보니 달라진 점

​

요즘은 독후감이나 짧은 의견 쓰기를 할 때도 예전처럼 무작정 쓰기보다 먼저 흐름을 생각하려고 하더라고요.

​

✔ 처음에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 마지막엔 어떻게 정리할지

​

이런 걸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했어요.

​

아직은 서툴고 짧지만,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하던 모습이 줄어든 것만으로도 큰 변화처럼 느껴졌어요.

​

무엇보다 중요한 건

👉 글쓰기를 부담스럽고 막연한 숙제가 아니라 “연습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점이었어요.

​



💬 엄마 입장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

​

아이 공부를 보다 보면 결국 초등 때부터 차곡차곡 쌓이는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자주 느끼게 돼요.

​

수학도 그렇지만 국어 글쓰기도 갑자기 잘해질 수 있는 영역은 아니더라고요.

​

그래서 저는 이번 책이 “중학생용 문제집”이라기보다

👉 앞으로 아이가 중학교에 가기 전에 미리 방향을 잡아볼 수 있는 가이드처럼 느껴졌어요.

​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부담 없이 하나씩 적용해 보는 방식이라 더 괜찮았고요.



 

​🌿 총평

​

《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만점 답안의 비밀》은 단순히 답안을 외우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구조와 생각 정리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

수행평가는 아직 먼 이야기지만,

초등 고학년 때부터 조금씩 글쓰기 힘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라면 한 번쯤 미리 읽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저도 엄마가 먼저 읽고 방향을 익힌 뒤, 아이와 천천히 함께 연습해 보려고 해요 😊

​


#중학교국어 #수행평가 #수행평가글쓰기 #시대에듀 #국어공부 #중학생공부 #엄마표학습 #글쓰기교육 #내신대비 #학습서추천 #국어수행평가 #글쓰기훈련 #공부방법 #자기주도학습 #교육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2 - 박재찬 쌤의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독해 2
박재찬(달리쌤) 지음, 오우성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초등 비문학 독해, 2권으로 이어진 읽기 습관의 힘

​

지난번 《초등 처음 독해 1》을 마치고 나서 자연스럽게 이어서 선택한 책이 바로 《초등 처음 독해 2》였어요.

1권에서 “아, 글을 읽고 생각하는 연습이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2권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읽고 → 이해하고 → 내 생각으로 정리하는 힘’까지 살짝 건드려주는 느낌이었어요.

​

무엇보다 아이가 “이건 어렵다”보다 “이건 재밌다”라고 먼저 말해준 순간이 꽤 많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포인트였어요.



​

📘 수학·예술·사회까지 연결되는 ‘진짜 공부 독해’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독해 지문이 아니라

✔ 수학

✔ 예술

✔ 도덕

✔ 사회

​

이렇게 교과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비문학 글이라는 점이었어요.

​

예를 들면

• “시계는 왜 12까지일까?”

• “달력에는 어떤 규칙이 있을까?”

• “디지털 예절은 왜 필요할까?”

​

이런 질문형 지문들이라 아이가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왜 그럴까?”를 스스로 떠올리게 만드는 구조였어요.

​

이 부분이 정말 좋았던 게, 공부라기보다 하나의 “탐구”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 읽기 → 확인 → 표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고력

​

이 교재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었어요.

​

✔ 지문 읽기

✔ 핵심 확인 문제

✔ 어휘 정리

✔ 문장 요약 + 짧은 글쓰기

​

이렇게 단계가 이어지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읽은 걸 내 말로 바꾸는 연습”을 하게 되더라고요.

​

처음에는 짧게 한두 단어로 답하던 것도 있었는데, 점점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덧붙이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 변화가 사실 가장 인상 깊었어요.

​


 

​


🌱 아이가 보여준 작은 변화들

​

완북을 하면서 느낀 건, 점수가 아니라 태도 변화였어요.

​

✔ 지문을 끝까지 읽으려는 집중력

✔ 문제를 대충 넘기지 않는 습관

✔ “이건 왜 그런 거야?”라는 질문

​

특히 한 번은 스스로 “이건 그냥 답 찾는 문제가 아니라 설명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 같아”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 이 책의 역할이 확실히 느껴졌어요.

​

독해라는 게 결국 시험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생각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익히는 중이었어요.

​


​

📌 엄마 입장에서 느낀 포인트

​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좋았던 점은 명확했어요.

​

✔ 지문이 어렵지 않아서 시작 장벽이 낮음

✔ 하지만 내용은 생각을 요구함

✔ 문제 구성은 반복 훈련 구조

​

그래서 “공부 싫어하는 아이”보다

“읽는 걸 시작해보는 아이”에게 훨씬 잘 맞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 한 단원씩 하기에 부담이 없어서

습관 만들기 교재로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마무리

​

《초등 처음 독해 2》는

단순히 문제집이라기보다는

​

👉 “읽는 힘을 키우는 첫 연습장”

👉 “생각을 꺼내보는 작은 훈련장”

​

같은 느낌이었어요.

​

아이도 저도 완북을 하면서 “아, 독해는 결국 생각을 키우는 과정이구나”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

다음 단계 독해도 이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만큼,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교재였어요.



​

#초등처음독해2 #체인지업 #초등독해 #비문학독해 #문해력 #초등문해력 #독해력키우기 #홈스쿨링 #엄마표공부 #초등학습 #읽기습관 #교과연계독해 #독서교육 #초등국어 #학습후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세상의 소음을 지우고 오직 나를 적는 밤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던 시기에 만난 책이에요

​

요즘 하루를 돌아보면 늘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나 오늘 뭐 했지?”

​

아이 챙기고, 집안일하고, 해야 할 일들을 하다 보면

정작 나는 하루 끝에 남아 있지 않은 느낌이었거든요.

​

그때 만나게 된 책이

📘 〈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였어요.

​

처음엔 그냥 “필사 책이겠지” 했는데,

막상 펴보니 이건 조금 다른 결의 책이었어요.

​

​

🌙 이 책은 ‘조언’이 아니라 ‘문장’으로 다가와요

​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누군가의 긴 설명이나 조언이 아니라

👉 짧고 조용한 문장 하나로 마음을 건드린다는 점이었어요.

​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내 속도로 걸어도 된다”

이런 문장들이요.

​

읽는 순간 큰 위로라기보다는

조용히 숨을 고르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


✏️ 필사라는 행위가 이렇게 따뜻한 줄 몰랐어요

​

사실 처음엔 “매일 쓸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펜을 잡으면 마음이 조금 느려졌어요.

​

✔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고

✔ 글씨가 삐뚤어져도 그냥 두고

✔ 빈 여백을 그대로 남겨두는 순간

​

그 자체가 위로가 되더라고요.

​

특히 이 책은 “완벽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 “있는 그대로 남기는 것”을 허용해줘요.

​

그래서 더 편했어요.

​


​

🌿 파트별로 내 감정에 맞게 골라 쓰는 재미

​

이 책은 10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서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가 있어요.

​

✔ 비교가 힘든 날 → 시선 독립 파트

✔ 지친 날 → 번아웃 파트

✔ 마음이 흔들릴 때 → 감정 마주하기 파트

​

이렇게요.

​

어느 날은 그냥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인정하면서

한 문장만 적기도 했어요.

​

그런데 그게 오히려 좋았어요.

​


💭 필사를 하면서 달라진 작은 변화

​

이 책을 쓰면서 가장 놀라웠던 건

“생각이 정리된다”는 느낌이었어요.

​

머릿속은 늘 복잡했는데

문장을 옮겨 쓰다 보면

✔ 감정이 조금 정리되고

✔ 속도가 느려지고

✔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

특히 아이가 잠든 밤에

조용히 한 문장씩 적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이 되었어요.

​

​

🌸 엄마로서 느낀 이 책의 의미

​

이 책은 단순한 필사 노트가 아니라

“나를 다시 사람으로 돌려주는 시간” 같았어요.

​

늘 누군가를 챙기느라 바빴던 제가

👉 “나도 챙겨야 하는 사람이구나”를

다시 떠올리게 해줬달까요.

​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보다

조금 흐트러진 나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이었어요.

​

​

🌙 총평

​

이 책은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 “잘 살아내고 있는 나를 인정하게 해주는 책”이에요.

​

매일 한 문장씩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고

조용히 회복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



#오늘나를다독이는100문장필사다이어리노트 #필사노트 #필사책추천 #힐링책 #마음치유 #자기돌봄 #글쓰기습관 #감성책추천 #에세이추천 #하루한문장 #엄마힐링 #마음정리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힐링루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시켜서 하는 공부는 끝났다 - 압도적 공부력! 공부 주도권, 기세와 강점으로!
유경숙.손나래.이주원 지음 / 렛츠북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공부 좀 해!” 대신 “왜 공부하지?”를 묻기 시작한 날

​

이 책 《시켜서 하는 공부는 끝났다》를 읽기 전까지는,

솔직히 말하면 공부라는 게 “얼마나 시키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문제집을 더 풀고, 계획표를 더 촘촘하게 짜고,

틀린 문제를 다시 반복시키는 게 전부라고 믿었어요.

​

그런데 이 책은 그 생각을 정면으로 흔들어 놓았어요.

그리고 조용히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

👉 “지금 아이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공부 ‘비슷한 것’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

그 말이 묘하게 오래 남았어요.

​



​

📌 우리 아이는 진짜 공부를 하고 있었을까?

​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아이의 공부 모습이었어요.

매일 숙제는 하고, 문제집도 풀고, 테스트도 보는데…

​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 “이건 이해하는 공부일까?”

✔ “아니면 그냥 답 맞추기일까?”

​

책에서 말하는 ‘가짜 공부’라는 표현이 정확히 그 부분을 찔렀어요.

• 틀리면 바로 포기하는 문제

• 이해 없이 패턴만 외우는 학습

• 점수에만 반응하는 공부

​

이건 공부라기보다 버티기 훈련에 가까웠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핵심은 성적이 아니라 ‘기세’였다

​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는 **‘공부 기세’**였어요.

​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머리가 좋은 아이가 아니라

👉 “안 되는 순간에도 다시 붙잡는 힘이 있는 아이”라는 거였어요.

​

이 말이 되게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

✔ 틀리면 바로 포기하는 아이

✔ 한 번 실패하면 “난 안 돼”라고 말하는 아이

​

이건 능력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체력 문제라는 거였어요.

​

그래서 책에서는 공부를 ‘기세’로 보더라고요.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 그게 진짜 공부력이라고요.

​


🧭 부모가 핸들을 놓아야 아이가 움직인다

​

읽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기도 했어요.

​

👉 “부모가 공부 주도권을 내려놔야 한다”

​

이 말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으로는 쉽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불안이 먼저 올라오니까요.

• 지금 안 하면 뒤처질까 봐

• 이대로 두면 습관이 망가질까 봐

​

그런데 책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말했어요.

​

✔ 통제가 강할수록 아이는 더 멈춘다

✔ 주도권이 있어야 아이는 움직인다

​

이 부분을 읽고 나서야,

그동안 내가 “도와주는 공부”가 아니라 “관리하는 공부”를 하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



 

💡 집에서 실제로 달라진 작은 변화

​

책을 읽고 바로 큰 변화가 생긴 건 아니지만,

말하는 방식부터 조금씩 바꿔봤어요.

​

예전에는

❌ “숙제 했어?”

❌ “틀린 거 왜 또 틀렸어?”

​

지금은

✔ “오늘 공부하면서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

✔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했어?”

​

신기하게도 질문이 바뀌니까 아이의 반응도 조금 달라졌어요.

정답 이야기보다 과정 이야기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

​

🌿 ‘약점 보완’에서 ‘강점 발견’으로

​

이 책이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공부를 약점 중심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

우리는 늘

✔ 틀린 것

✔ 부족한 것

✔ 못하는 것

​

부터 잡으려고 하잖아요.

​

그런데 책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말해요.

​

👉 “잘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공부가 살아난다”

​

이 말이 되게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공부를 벌이 아니라 자기 표현의 방식으로 보는 느낌이었어요.

​

​

🌈 아이를 보며 느낀 작은 변화

​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크게 바뀐 건 아이의 ‘태도’였어요.

​

✔ 문제 앞에서 바로 포기하던 게 조금 줄고

✔ “이건 한 번 더 해볼게”라는 말이 나오고

✔ 틀려도 감정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 보였어요

​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 “흔들려도 다시 잡는 힘”이 아주 조금 생긴 느낌이었어요.

​

그게 이 책이 말하는 기세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마무리

​

《시켜서 하는 공부는 끝났다》는

공부 방법 책이라기보다

​

👉 “아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공부를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가”

​

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어요.

​

결국 공부는 문제집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 상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됐어요.

​

이 책을 읽고 나니

공부를 더 시키고 싶은 마음보다

“조금 기다려보자”는 마음이 먼저 생겼어요.

​

​


​

#시켜서하는공부는끝났다 #렛츠북 #공부주도권 #자기주도학습 #공부기세 #초등공부 #중등공부 #엄마표공부 #학습코칭 #교육서추천 #공부방법 #자녀교육 #홈스쿨링 #공부습관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고양이의 낮잠
브라이언 라이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책을 읽다 보면 가끔

“이건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다” 싶은 책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가람어린이의 《고양이의 낮잠》이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

처음에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정말 작은 미술관을 한 권 안에 담아둔 느낌이라

아이보다 제가 더 감탄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특히 선아는 “다음 장엔 또 어떤 그림 속으로 들어갈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

끝까지 눈을 반짝이며 따라왔어요.



 

🌙 평범한 낮잠에서 시작된 특별한 모험

​

이야기의 시작은 아주 조용하고 포근해요.

붉은 저녁노을이 비치는 공간에서 아기 고양이가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거든요.

​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각사각 소리 하나.

​

그 소리를 따라간 아기 고양이는 생쥐를 발견하고, 그대로 명화 속 세계 안으로 뛰어들게 돼요.

​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부터였어요.

보통 그림책은 상상 속 세상으로 이동해도 판타지 느낌이 강한데,

《고양이의 낮잠》은 실제 존재하는 예술 작품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다 보니 정말 미술관 안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

고대 이집트 벽화부터 중세 필사본, 스테인드글라스, 인상주의 그림까지.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도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

오히려 아이는 “명화가 무섭거나 어려운 게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 공간 같았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 책장이 아니라 전시실을 넘기는 기분

​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그림의 질감과 공간감이었어요.

​

벽화 장면에서는 진짜 오래된 돌벽 느낌이 살아 있고,

중세 그림 장면에서는 금빛 장식과 짙은 파란색이 굉장히 화려하게 표현돼 있어서 페이지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

특히 고양이가 액자와 그림 사이를 오갈 때는 현실과 그림의 경계가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

선아도 중간중간 책을 오래 들여다보더니 그림 속 숨은 디테일을 하나씩 발견하며 혼자 한참 이야기하더라고요.

​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관찰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라는 점이 참 좋았어요.



 


🐾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

​

선아는 마지막 미술관 장면을 가장 재미있어했어요.

​

명화 속 세상을 뛰어다니던 고양이가 결국 현실의 미술관 전시장으로 돌아오는 장면인데요.

관람객들 발 사이를 몰래 지나가는 모습이 정말 장난스럽고 귀엽게 표현돼 있거든요.

​

그리고 그렇게 큰 모험을 끝낸 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소파 위에서 잠드는 장면까지.

​

읽고 나면

“정말 꿈이었던 걸까?”

“진짜 명화 속에 다녀온 걸까?”

하는 여운이 오래 남아요.

​

아이도 책을 덮고 나서 한동안 그림을 다시 넘겨보며 고양이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더라고요.

​

그 모습 보면서 좋은 그림책은 읽는 순간보다, 다 읽고 난 뒤의 시간이 더 길게 남는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 예술을 놀이처럼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

사실 아이들에게 명화를 보여주면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고양이의 낮잠》은 예술 작품을 공부처럼 설명하지 않아요.

​

대신 고양이와 생쥐의 추격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 속 분위기와 시대의 느낌을 경험하게 해줘요.

​

그래서인지 선아도 읽고 난 뒤

“다른 미술 그림책도 더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먼저 했어요.

​

억지로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흥미가 이어지는 책.

엄마 입장에서는 그런 책이 가장 반갑더라고요.



 

📚 엄마의 한줄 후기

​

《고양이의 낮잠》은

명화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를 명화 속으로 직접 초대하는 그림책이었어요.

​

예술을 어렵게 가르치기보다

재미있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아이와 나란히 앉아 한 장면씩 오래 바라보며 읽기 좋은,

따뜻하고 신비로운 그림책이었습니다.

​



#고양이의낮잠 #가람어린이 #그림책추천 #명화그림책 #유아그림책 #초등추천도서 #미술그림책 #엄마표독서 #초등독서 #책육아 #그림책육아 #북스타그램 #서평 #도서추천 #미술관그림책 #감성그림책 #아이와책읽기 #초등맘 #독서기록 #명화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