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클럽 2 - 구설수의 봄 소풍 ㅣ 도도클럽 2
조우리 지음 / 창비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도클럽의 첫 의뢰가 시작됐어요!

​

《도도클럽 2: 구설수의 봄 소풍》을 읽고

​

1권에서 도량중학교에 입학한 비아, 도림, 소이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이번에는 2권이 나와서 바로 이어서 읽어봤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세 친구가 도도클럽의 첫 의뢰를 받게 돼요.

​

도도클럽은 도량중학교 안에 있는 비밀 모임이에요. 학생들이 잃어버린 물건이나 고민 같은 의뢰를 보내면 세 친구가 해결하면서 도력을 모으는 곳이에요. 그런데 첫 번째 의뢰부터 기숙사에서 소중한 물건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사건이라니! 🕵️‍♀️



 

👀 범인은 정말 도깨비일까?

​

사라진 물건을 찾던 중에 ‘도깨비님에게 부탁하면 물건이 돌아온다’는 이상한 소문을 듣게 돼요.

​

비아는 도깨비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듣고 더 열심히 진실을 알아내려고 해요. 저는 비아가 자기 정체를 숨기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

특히 도깨비인 비아와 도사 집안의 도림이 친구라는 점도 계속 신기했어요. 서로 다른 존재인데도 함께 웃고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 봄 소풍에서 또 무슨 일이?

​

이번에는 학교에서 봄 소풍도 가요. 세 친구가 놀이공원인 투게더랜드에 가는데, 그냥 신나는 소풍으로 끝나는 게 아니었어요.

​

학생들의 마음속에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는 구설수라는 요괴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점점 더 재미있어져요.

​

구설수는 그냥 무서운 요괴라기보다 사람들이 불안하거나 속상할 때 생기는 마음을 파고드는 것 같아서 더 신기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역시 세 친구가 제일 좋아요

​

1권에 이어서 비아, 도림, 소이가 함께 나오는 게 가장 좋았어요. 성격도 다르고 비밀도 있지만 서로 도와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

저는 특히 소이가 빨간 수첩에 인간들을 관찰해서 기록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외계인인데 인간을 관찰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게 귀엽기도 했어요. 👽❤️



 

이번 2권에서는 세 친구의 모험뿐 아니라 도깨비와 도사 사이의 이야기와 도량중학교에 숨겨진 비밀도 조금씩 나와서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졌어요.

​

1권보다 사건이 조금 더 커진 느낌이라 책을 읽다 보니 저도 같이 도도클럽의 탐정이 된 것 같았어요. 🕵️‍♀️✨

​

도깨비와 도사, 외계인이 나오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1권에 이어 2권까지 읽고 나니까 도도클럽의 다음 사건도 꼭 보고 싶어졌어요! 🌙📖

​



​

#도도클럽 #도도클럽2 #구설수의봄소풍 #도도클럽구설수의봄소풍 #조우리 #청년정신 #초등고학년책추천 #초등판타지 #어린이판타지 #판타지소설추천 #K판타지 #어린이소설 #초등독서 #초등책추천 #독서기록 #책읽기 #어린이책추천 #도깨비 #봄소풍 #요괴 #도도클럽2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도도클럽 1 - 보름밤의 담력 시험 ㅣ 도도클럽 1
조우리 지음 / 창비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깨비와 도사와 외계인이 친구가 된다고?

이번에 읽은 책은 조우리 작가님의 《도도클럽 1: 보름밤의 담력 시험》이에요.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부터 ‘도도클럽’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고,

표지와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 도깨비와 도사, 외계인까지 나와서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이 책에는 도량중학교라는 아주 특별한 학교가 나와요.

그냥 우리가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 도사가 되기 위한 아이들이 다니는 기숙학교예요.

저는 이런 학교가 실제로 있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주인공은 비아, 도림, 소이예요.

비아는 도깨비 왕의 후계자이고, 도림은 유명한 도사 집안의 아이예요.

그리고 소이는 지구에 온 외계인이에요.

셋 다 평범한 아이들이 아니고 각자 숨기고 있는 비밀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서로 비밀이 있는 세 아이가 조금씩 친해지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처음부터 모든 것을 털어놓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것 같았어요.



 

🌕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보름밤 담력 시험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무서운 장소에서 하는 학교 행사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사건이 생겨요.

아직 도사 수련도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아이들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밤에 이상한 소리를 따라가는 장면에서는 저도 조금 무서우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됐어요. 👻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소이예요.

항상 빨간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인간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모습이 다른 캐릭터들과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말이나 행동도 조금 엉뚱해서 웃긴 장면도 있었어요. 😂

또 이 책에는 도깨비, 요괴, 부적, 도술 같은 우리나라 전통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다른 판타지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 책을 읽다 보니 어려운 한자어도 가끔 나왔는데, 뒤에 한자어 사전이 있어서 뜻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저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비아, 도림, 소이가 도도클럽 멤버가 되는 장면을 읽고 나서는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졌어요.

“다음에는 어떤 요괴가 나올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

도깨비와 요괴가 나오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거나

조금 특별한 학교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다음 권이 나오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



​

#도도클럽 #도도클럽1 #보름밤의담력시험 #조우리 #청년정신 #청소년소설 #판타지소설 #K판타지 #판타지책추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어린이책추천 #독서기록 #책추천 #도깨비 #도사 #요괴 #도량중학교 #초등독서 #11살독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서경 ㅣ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책을 읽다 보면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문장이 유독 마음에 걸릴 때가 있어요.

이번에 읽은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서경》도 그런 책이었어요.

​

처음에는 ‘서경’이라고 하니 솔직히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었어요. 동양고전이라고 하면 한문도 많고, 오래된 역사 이야기도 많아서 마음먹고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

그런데 막상 펼쳐보니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인 이야기였어요.

3,000년 전 사람들이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잘못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내용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묘하게 닮아 있더라고요.



🌱 고전인데 이상하게 지금 이야기 같아요

​

책에서는 『서경』의 내용을 단순하게 옛날 왕들의 이야기로 풀어내지 않아요.

​

정일집중, 임현물이, 민유방본, 호문즉유, 유비무환, 개과불린…

​

처음 보면 한자부터 살짝 부담스럽지만, 하나씩 읽다 보면 결국 우리가 일상에서 계속 고민하는 문제와 연결돼요.

​

특히 저는 ‘호문즉유, 묻기를 좋아하면 여유로워진다’는 이야기가 오래 남았어요.

​

내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면 결국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만 판단하게 되잖아요.

반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면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요.

​

아이를 키우면서도 비슷한 순간이 참 많았어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려고만 했지, 정작 아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먼저 물어보지 않았던 적도 있었거든요.

​

그래서 이 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슬쩍 밑줄을 그어두고 싶었어요. 😊



​

🪞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먹줄’이 필요하다는 것

​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간언을 먹줄에 비유한 부분이었어요.

​

목수가 굽은 나무를 바로잡을 때 사용하는 먹줄처럼, 사람에게도 자신의 잘못을 알려주는 외부의 기준과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예요.

​

생각해 보면 사람은 자기 모습을 스스로 정확하게 바라보기 어렵잖아요.

​

특히 책임이 커질수록 주변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저 역시 가정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아이에게 무언가를 알려줄 때 ‘엄마니까 내가 맞겠지’ 하고 생각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됐어요.

​

잘 알려주는 것만큼 잘 듣는 것도 중요하구나.

​

고전 한 구절이 일상적인 엄마의 마음까지 건드리더라고요.

​



​

🍃 가장 마음에 남은 건 ‘잘못을 고치는 용기’

​

《서경》을 읽으며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개과불린(改過不吝)**이었어요.

​

잘못을 고치는 데 인색하지 말라는 뜻인데요.

​

사실 잘못을 인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잖아요.

특히 어른이 되면 더 그런 것 같아요.

​

괜히 자존심도 상하고,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것도 싫고요. 😅

​

그런데 책에서는 완벽한 리더가 되는 것보다 잘못을 발견했을 때 고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요.

​

이 문장을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이런 태도를 보여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리더십 책인데 결국 나를 돌아보게 돼요

​

이 책은 분명 통치철학, 지도자의덕목, 국가운영, 정치윤리 같은 큰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

그런데 읽다 보니 꼭 정치인이나 CEO에게만 필요한 이야기는 아니더라고요.

​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작은 모임에서도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순간에는 리더십이 필요하니까요.

​

민본과 덕치, 인간의가치라는 이야기도 결국 사람을 중심에 두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로 느껴졌어요.

​

특히 책 전체가 봄·여름·가을·겨울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

​

봄에는 리더의 조건을 세우고,

여름에는 실천하고,

가을에는 그 결과를 돌아보고,

겨울에는 다시 자신을 성찰하며 갱신하는 흐름이에요.

​

마치 사람도 한 번 성장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배우고 고치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느낌이었어요.


 

☕ 40대에 읽어서 더 좋았던 책

​

예전에는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배울까?’를 먼저 생각했다면, 요즘은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지?’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그래서인지 이번 《서경》은 40대추천도서로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거창한 성공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잘못했을 때 어떻게 다시 돌아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거든요.

​

고전은 오래된 책이라 지금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3,000년 전의 질문이 지금의 나에게 더 묵직하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었어요.

​

결국 좋은 리더의 시작은 다른 사람을 바꾸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돌아보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

조금 어렵게 시작했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는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

고전 한 권을 읽었다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잠깐 멈춰 생각해 본 시간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

​

동양고전이나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분이라면,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서경》을 천천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

#서경 #21세기시선으로읽는동양고전서경 #청년정신 #동양고전 #인문학 #40대추천도서 #지도자의덕목 #역사적교훈 #중용 #통치철학 #민본 #덕치 #인간의가치 #정치윤리 #국가운영 #고전읽기 #인문학책추천 #책추천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엄마의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슈퍼 영웅 플리맨
정명섭 지음, 김이조 그림 / 바우솔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평범한 소년이 슈퍼 영웅이 되기까지

​

아이와 함께 읽은 《슈퍼 영웅 플리맨》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끄는 책이었어요.

‘플리맨’이라니, 도대체 어떤 히어로일까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벼룩처럼 엄청나게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초등학생 호찬이의 이야기더라고요.

​

크루즈 사고로 부모님과 헤어진 호찬이가 낯선 섬에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자신의 초능력을 숨긴 채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벼룩이 그렇게 높이 뛸 수 있나?” 하면서 조금 웃기도 했는데요. 😄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단순히 초능력을 가진 슈퍼 영웅 모험만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 점점 눈에 들어왔어요.


 



🦸‍♂️ 초능력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사용하는가’

​

호찬이에게 생긴 능력은 정말 특별해요.

수십 미터를 뛰어오르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괜찮은 놀라운 힘이니까요.

​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더 인상 깊었던 건 그 능력 자체보다 그 힘을 어디에 사용하는지였어요.

​

호찬이는 부모님을 잃은 상황에서 불안하고 외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자신의 아픔에만 머물지 않고 친구가 위험에 빠진 순간 외면하지 않아요.

​

결국 가면을 쓰고 ‘플리맨’이 되어 친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게 되는데요.

​

선아도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호찬이가 단순히 힘이 세서 멋진 게 아니라, 무서워도 친구를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다는 쪽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

저 역시 책을 읽으며 ‘히어로’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어요.

특별한 초능력이 있어야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외면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가 있다면 누구나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어요. ❤️



 

🎮 게임인 줄 알았는데… 온라인 도박이라고?

​

이 책에서 특히 눈여겨보게 된 부분은 게임과 온라인 도박을 소재로 다뤘다는 점이에요.

​

친구들 사이에 퍼지는 수상한 게임을 따라가다 보니 그 뒤에 온라인 도박과 대리 입금이라는 위험한 문제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요.

​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게임’이라는 소재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꽤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도 단순히 “이런 건 하면 안 돼”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왜 처음에는 재미있어 보이는 것이 점점 위험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돈이나 빚, 협박처럼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었어요.

​

어른에게는 익숙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이런 내용을 어렵지 않은 모험 이야기로 접해 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모험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호찬이

​

무인도에서의 모험부터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 그리고 플리맨으로서 친구를 구하기까지 이야기가 빠르게 이어져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잘 따라갔어요.

​

특히 김이조 작가님의 밝고 유쾌한 그림이 더해져서 긴장감 있는 장면도 어린이책답게 재미있게 느껴졌고요.

​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가족을 향한 그리움, 친구와의 우정, 용기와 성장이 한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는 점이에요.

​

호찬이는 부모님을 기다리면서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요. 그리고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면서 자신도 조금씩 성장해 가고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영웅은 꼭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람일 필요는 없겠다”는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

​

평범한 아이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용기가 누군가를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

​

이런 메시지가 어린이들에게 참 따뜻하게 다가갈 것 같아요.







💛 초능력보다 멋진 건 용기

​

《슈퍼 영웅 플리맨》은 처음에는 벼룩의 초능력을 가진 귀여운 히어로 이야기처럼 시작하지만, 읽고 나면 우정과 용기, 성장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

아이에게 “영웅이 되고 싶어?”라고 묻는 것보다

“내가 가진 힘을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들었고요.

​

초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히어로와 초능력, 모험에 현실적인 사회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

​

책을 덮고 나니 플리맨이 정말 특별한 초능력자라서 영웅이 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두려워도 한 발 내딛는 마음, 친구를 외면하지 않는 마음.

어쩌면 그게 우리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멋진 슈퍼 영웅의 모습 아닐까요? 💛

#슈퍼영웅플리맨 #바우솔 #초등동화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히어로동화 #초능력동화 #벼룩 #온라인도박 #대리입금 #우정 #용기 #성장동화 #초등독서 #초등책추천 #엄마표독서 #독서후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 ㅣ 작은책마을 64
정유소영 지음, 김일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책 속으로 들어가 사건을 해결해 보는 재미

​

요즘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보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책을 더 재미있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나 본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도 처음부터 반응이 꽤 좋았어요.

​

이야기의 주인공 지우는 체육 시간에 혼자 교실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로 친구의 사라진 지갑을 훔친 도둑으로 의심받게 돼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된 지우가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찾아간 곳이 바로 ‘드림 마법사’예요. 🪄

​

“뭐든지 해 드림!”이라는 이름처럼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드림 마법사와 함께 진짜 지갑 도둑을 찾아가는 추리동화인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건 단순히 책장을 넘기며 범인을 추측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 미로도 풀고, 숨은그림도 찾고!

​

지우가 드림 마법사를 찾아가는 과정부터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길 찾기 같은 활동이 등장해요.

​

선아도 이야기를 읽다가 활동 페이지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책에서 손을 떼지 않고 바로 문제를 해결해 보더라고요. 😆

​

특히 미로를 따라가며 암호를 찾고,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단순한 부록 활동이 아니라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선아가 활동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이거 찾았다!” 하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이야기를 읽는 모습을 보니 저도 괜히 뿌듯했어요. 💛





🕵️‍♀️ 책을 읽는 동시에 내가 탐정이 되는 느낌!

​

지우와 드림 마법사가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범인은 누구일까?”를 생각하게 돼요.

​

특히 지우가 유일하게 발견한 단서인 ‘검은 꼬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추리하는 부분도 재미있었어요.

​

처음에는 단순히 지갑을 찾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단서를 하나씩 모으면서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지는 구조라 아이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빠져들더라고요.

​

무엇보다 드림 마법사의 정체도 재미있는 포인트였어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이야기를 읽은 뒤 “눈에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까지 이어갈 수 있었어요.






🪄 요술 딱지로 변신하는 드림 마법사

​

개인적으로 가장 발랄했던 부분은 요상한 변신 딱지였어요. 😂

​

꼬부랑 할머니였다가 딱지를 바꾸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고, 지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엉뚱하면서도 귀여워요.

​

이런 판타지 요소가 추리 이야기와 잘 섞여 있어서 너무 무겁지 않고, 어린이책다운 유쾌함이 살아 있어요.

​

선아도 변신 장면을 재미있어했고, 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읽으니 책 한 권을 꽤 오래 붙잡고 즐길 수 있었어요.


 



💛 억울한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용기

​

사실 지우가 처음부터 용감한 아이였던 건 아니에요. 억울한 상황에 속상하고, 누군가 대신 해결해 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요.

​

그런 지우가 드림 마법사를 만나 사건을 직접 해결해 나가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도 좋았어요.

​

저는 이 부분이 아이들에게 꽤 따뜻하게 다가갈 것 같았어요.

​

누군가가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단서를 찾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으니까요.


 

📚 책 읽기가 놀이처럼 느껴졌어요

​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은 책 읽기와 놀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미로를 찾고 🔎

숨은그림을 찾고 🧐

단서를 모으고 🕵️‍♀️

범인을 추리하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를 끝까지 읽게 돼요.

​

책을 읽는 중간중간 활동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잠깐 쉬어 가는 느낌도 있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갈 때는 “그래서 다음에는 어떻게 되지?”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라고요.

​

읽기 → 찾기 → 생각하기 → 해결하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책이라 초등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풀고 범인을 추리하는 시간이 꽤 즐거웠어요. 😊

​

책을 꼭 ‘공부하듯’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 독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이라 더 반가웠던 《드림 마법사, 뭐든지 해 드림!》이에요. 🪄📚

​


​

#드림마법사뭐든지해드림 #웅진주니어 #작은책마을 #초등동화 #초등추리동화 #추리동화 #어린이책추천 #초등책추천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독서활동 #책놀이 #초등독서 #엄마표독서 #책육아 #어린이동화 #창작동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