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쉽고 재밌게 그림 그리기! -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시작하는
전은혜(랄라제이) 지음 / 혜지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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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못 그려도, 같이 웃는 시간은 만들 수 있었어요”

​

사실 저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아이가 “이거 그려 주세요”라고 말할 때마다

조금씩 당황했던 적이 많았어요 😅

​

그림은 잘 그리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었고요.

​

그런데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이

그 생각을 완전히 바꿔줬어요.

​

혜지원 <진짜 쉽고 재밌게 그림 그리기!>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 “함께 그리는 것”으로 바꿔주는 책이었어요.

​


​

✏️ 동그라미 하나에서 시작되는 그림 놀이

​

이 책의 핵심은 정말 단순했어요.

​

✔ 동그라미

✔ 세모

✔ 네모

​

이 세 가지 도형으로 모든 그림이 시작돼요.

​

사과, 곰, 자동차, 케이크, 꽃까지

복잡해 보이는 그림들도 결국은

👉 “기본 도형의 연결”이더라고요.

​

그래서 아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

​

🎨 6가지 테마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

책 구성도 정말 다양했어요.

​

✔ 음식

✔ 자연

✔ 사물

✔ 동물

✔ 탈것

✔ 인물

​

특히 음식 파트에서는 사과, 케이크, 아이스크림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이 많아서 집중력이 확 올라갔어요 🍰🍦

​

동물 파트에서는 곰, 토끼, 돌고래까지 나오는데

그림이 단계별로 나뉘어 있어서 따라가기 쉬웠어요 🐻🐬

​

​

🖍️ “똥손 선아도 할 수 있었어요”

​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놀라웠어요.

​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처음엔 조금 망설이더니

조금씩 따라 그리기 시작했어요.

​

특히 한 번은

👉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라고 말하면서

끝까지 완성한 적이 있었어요.

​

그 순간 느낌이 확 왔어요.

​

“아, 이 책은 진짜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졌구나”

​

​

👩‍👧 엄마표 미술로 딱 좋은 이유

​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그림책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

✔ 엄마표미술

✔ 엄마미술

✔ 유아미술

✔ 미술놀이

✔ 창의미술

✔ 놀이미술

✔ 엄마표놀이

​

이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었어요.

​

그냥 “그려봐”가 아니라

👉 “같이 웃으면서 따라 그리는 구조”였어요.

​


🌸 아이에게 생긴 변화

​

짧은 시간이었지만 변화가 있었어요.

​

✔ 그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듦

✔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

✔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

특히 아이가

“이건 내가 그린 거야”라고 보여주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요 😊

​​

💛 총평

​

이 책은 미술책이라기보다

👉 “엄마와 아이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

잘 그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함께 웃고, 함께 선을 그어보는 과정이 중심이에요.

​

그래서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그림을 못 그려도 괜찮았고

서툴러도 괜찮았어요.

​

중요한 건

👉 “같이 그렸다는 시간”이었어요.

​



​

#엄마표미술 #엄마미술 #유아미술 #미술놀이 #창의미술 #놀이미술 #엄마표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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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독립 - 논술, 설명문, AI 활용까지 어떤 글도 척척 ABC 공식
강가희(카이쌤) 지음 / 책밥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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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글쓰기는 원래 “막막한 숙제”였어요

​

아이랑 글쓰기를 할 때 늘 비슷한 장면이 있었어요.

​

👉 “뭘 써야 하지?”

👉 “이건 너무 어려워요”

👉 “그냥 짧게 쓰면 안 돼요?”

​

솔직히 글쓰기는 늘 부담이었어요.

잘 쓰는 아이들은 따로 있는 것 같고,

생각은 있는데 문장으로 안 나오는 느낌이었거든요.

​

그런데 《초등 글쓰기 독립》은 시작부터 방향이 달랐어요.

​

👉 “잘 쓰는 글”이 아니라

👉 “생각을 꺼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


​

📍 ABC 공식 하나로 글 구조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

이 책의 핵심은 딱 하나예요.

​

✔ A (Appeal) 관심 끌기

✔ B (Body) 내용

✔ C (Conclusion) 마무리

​

처음엔 단순해 보여서 “이게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요

아이 글을 보면 확실히 달라졌어요.

​

예전 글:

• 그냥 사실 나열

• 중간에 흐름 끊김

• 결론 없이 끝남

​

지금 글:

• 첫 문장에서 “왜?”가 생김

• 이유와 경험이 붙음

• 마지막에 정리까지 있음

​

특히 A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

👉 질문으로 시작하기

👉 대화처럼 시작하기

👉 상황을 그려서 시작하기

​

이 하나만으로 글이 훨씬 살아나더라고요.



​

📍 선아가 가장 좋아한 부분은 “관찰 에세이”였어요

​

이 책은 다양한 글 유형을 다루는데요

아이 반응이 가장 좋았던 건 “관찰 에세이”였어요.

​

예전 같으면 그냥

“고양이는 귀엽다”에서 끝났을 텐데요

​

이제는

✔ 왜 귀여운지

✔ 어떻게 움직이는지

✔ 내가 느낀 순간

​

이렇게 하나씩 풀어 쓰기 시작했어요.

​

한 번은 이렇게 말했어요.

​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설명하려니까 더 자세히 보게 돼요”

​

이 말이 진짜 핵심이었어요.

​



 

​📍 글쓰기가 “생각 정리 시간”이 됐어요

​

이 책을 읽고 가장 큰 변화는 이거였어요.

​

👉 글쓰기가 ‘쓰기’가 아니라 ‘생각 정리’가 된 것

​

예전에는 글쓰기 = 숙제였는데

지금은 글쓰기 = 내 생각 꺼내기

​

마인드맵으로 글감을 정리하는 부분도 도움이 컸어요.

​

✔ 장소

✔ 경험

✔ 감정

​

이렇게 나누니까 글이 막히는 게 줄었어요.

​



​

📍 AI 활용 파트가 현실적이라 더 좋았어요

​

요즘 시대에 맞게 AI 활용법도 나와 있었는데요

​

✔ 아이디어 막힐 때 도움

✔ 문장 다듬기

✔ 생각 정리 보조

​

이걸 “대체 도구”가 아니라

👉 “생각 파트너”로 설명하는 점이 좋았어요.

​

아이도 이 부분은 흥미로워했어요.

​

“AI가 대신 써주는 게 아니라 같이 생각하는 거구나”

이 느낌이 꽤 새로웠던 것 같아요.

​



 

📍 엄마 입장에서 느낀 변화

​

이 책을 함께 보면서 느낀 건 하나였어요.

​

👉 글쓰기 실력보다 먼저 바뀌는 건 “생각 습관”이라는 것

• 말이 정리되고

• 이유가 붙고

• 끝까지 이어지는 힘

​

이게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

📍 마무리

​

《초등 글쓰기 독립》은

“잘 쓰는 법”보다 “생각을 꺼내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

그래서 아이에게는 이렇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

👉 “글쓰기가 조금 덜 무섭다”

​

그리고 엄마 입장에서는

​

👉 “이제 글이 조금씩 살아난다”

​

이 변화 하나로 충분히 의미 있는 책이었어요 🌿




#초등글쓰기독립 #책밥 #초등글쓰기 #문해력 #글쓰기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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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의 34가지 비밀 - 유튜버들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오기석 외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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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오르는데 내 계좌는 다를까?”에서 시작된 호기심이었어요

​

요즘 투자 이야기 정말 많이 들리죠.

저도 사실 ETF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레버리지 ETF는 늘 “위험하다”는 말만 듣고 멀리해 왔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수는 올랐는데 왜 내 계좌는 마이너스일까요?”

이 질문 하나가 이 책을 펼치게 된 시작이었어요.

《레버리지 ETF의 34가지 비밀》은 단순히 투자 책이라기보다,


👉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구조를 설명해 주는 책”에 가까웠어요.

​



​

📍 레버리지는 ‘도박’이 아니라 ‘도구’였어요

​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바뀐 생각은 이거였어요.

​

✔ 레버리지가 위험한 게 아니라

✔ “모르고 쓰는 게 위험한 거구나”

​

이 단순한 문장이 꽤 크게 와닿았어요.

​

예를 들어요.

• 지수가 5% 오르면 2배 ETF는 10% 오를 것 같지만

• 실제로는 매일 누적 구조 + 변동성 때문에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

이걸 책에서는 아주 차분하게 설명해요.

​

“왜 횡보장에서 계좌가 녹는지”

“왜 상승인데도 수익이 줄어드는지”

​

이 부분을 이해하는 순간, 그냥 투자 이야기가 아니라

수학 구조처럼 보이기 시작했어요.

​


​

📍 가장 인상 깊었던 개념: ‘변동성 끌림’

​

책에서 계속 나오는 핵심 개념이 하나 있어요.

​

👉 변동성 끌림

​

쉽게 말하면,

오르락내리락이 반복되면 결국 수익이 줄어드는 구조예요.

​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요,

예시를 보고 나니까 이해가 확 되더라고요.

​

✔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원래 자리인데

✔ 레버리지는 “원래 자리”로 못 돌아가는 구조

​

이건 투자라기보다 거의 게임 룰 이해 같은 느낌이었어요.

​


​

📍 선아와 함께 읽으며 생긴 작은 변화

​

이 책은 사실 어른용 투자서인데요,

저는 선아랑 같이 “개념 부분만” 같이 이야기해 봤어요.

​

특히 이 말이 기억에 남아요.

​

“도구를 모르면 도구가 나를 움직인다”

​

선아도 처음엔 어렵다고 했지만

“왜 2배인데 항상 2배가 아니야?” 이 질문 하나로

오히려 사고력이 확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니라

👉 “조건이 바뀌면 결과도 바뀐다”는 구조 이해 쪽으로요.

​



 

​

📍 이 책이 말하는 핵심 한 줄

​

책 전체를 읽고 남는 메시지는 딱 하나였어요.

​

👉 “투자는 방향이 아니라 구조다”

• 많이 오를 것 같다 → X

•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안다 → O

​

이 차이가 결국 결과를 만든다는 걸

34개의 질문으로 계속 반복해서 보여줘요.

​



 

​📍 개인적으로 느낀 점

​

저는 이 책을 읽고 투자 실력이 갑자기 올라간 건 아니지만

확실히 하나는 바뀌었어요.

​

✔ “감으로 투자하지 않게 됐다”는 것

​

그리고 레버리지 ETF를 보던 시선도 바뀌었어요.

​

예전: 위험해서 피해야 하는 것

지금: 구조를 알면 선택 가능한 도구

​

이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


 

​


📍 마무리

​

이 책은 화려한 수익 이야기가 아니라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를 끝까지 파고드는 책이에요.

​

그래서 읽고 나면 이런 생각이 남아요.

​

👉 “아, 투자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였구나”

​

조금 늦게 알아도 괜찮고,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게 중요한 책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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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
드니 반 와레베크 지음, 다미앙 페르티에 그림, 샘 리 옮김, 김용관 감수 / 생각의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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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수학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

​

수학은 늘 공식과 계산, 문제 풀이의 반복이라고 생각해 왔어요.

그래서 아이가 수학 문제집을 풀 때마다 ‘이걸 왜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마음속으로 삼키곤 했지요.

​

그런데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는 그 시작부터 달랐어요.

수식을 설명하는 대신, ‘생각’을 이야기하는 방식이었거든요.

​

✔️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사고의 언어라는 것

✔️ 정답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

​

이 책은 그걸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었어요.

​



 

​

✨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해되는 수학

​

책 속에는

‘무한’, ‘죄수의 딜레마’, ‘카오스 이론’, ‘리만 가설’ 같은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이 등장해요.

​

하지만 놀라웠던 건,

이 모든 내용이 이야기처럼 흘러간다는 점이었어요.

​

✔️ 복잡한 설명 대신 그림과 비유

✔️ 딱딱한 정의 대신 상황과 이야기

✔️ 문제 풀이 대신 생각의 흐름

​

그래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저도 옆에서 함께 읽으면서 “아,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


 


💡 아이의 반응에서 느낀 변화

​

처음엔 솔직히 조금 걱정했어요.

주제들이 워낙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서요.

​

그런데 읽다 보니 아이가 점점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모습이 보였어요.

​

예를 들면,

게임 이론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상황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경우를 나눠보더라고요.

​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 “아, 이 책은 문제를 푸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구나.”

​

특히 한 번은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

✔️ 수학이 문제를 맞히는 게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처럼 느껴졌다고요.

​

그 말이 참 오래 남았어요.

​


 

​


🎨 수학이 예술처럼 느껴지는 순간

​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그림과 구성이에요.

​

✔️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시각 자료

✔️ 상상력을 자극하는 표현

✔️ 마치 전시를 보는 듯한 구성

​

읽는 내내

“수학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특히 복소평면이나 프랙탈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아이도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면서

“이게 수학이라고?” 하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


 

​

📚 청소년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이유

​

이 책이 좋았던 이유를 정리해 보면 이렇게 느껴졌어요.

​

✔️ 개념의 ‘이유’를 이해하게 해줘요

✔️ 사고력과 논리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줘요

✔️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낮춰줘요

✔️ 어려운 개념을 친근하게 풀어줘요

​

특히 중요한 건,

이 책을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

단순히 답을 찾는 게 아니라

“왜 이렇게 되는 걸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

💖 엄마로서 느낀 가장 큰 변화

​

사실 저는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 것’보다

‘싫어하지 않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워주니까요

​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는 점이에요.

​

수학 이야기인데도

대화가 이어진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


🌷 마무리 후기

​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는

문제를 잘 풀게 해주는 책이라기보다,

​

👉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에요.

​

✔️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

✔️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아이

✔️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

​

이런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

수학이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생각의 도구이자 아름다운 언어라는 걸

아이도, 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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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이 된 외국인들 - 헐버트·후세·베델·쇼 ㅣ 천천히 읽는 책 88
장은영 지음 / 현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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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국적은 달라도 마음은 같았던 사람들

​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현북스의 《독립군이 된 외국인들》이었어요.

처음에는 “외국인이 독립운동을 했다고?”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했는데,

읽을수록 저도 아이도 마음이 묵직해지면서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

이 책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을 보탠 네 명의 외국인 이야기예요.

호머 헐버트, 후세 다쓰지, 어니스트 베델, 조지 쇼.

국적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완전히 다르지만, 이분들은 ‘정의’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조선을 도왔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

​

📖 “왜 이들은 조선을 위해 싸웠을까?”

​

아이와 가장 많이 이야기했던 부분은 바로 이 질문이었어요.

누군가의 나라를 위해 아무 대가 없이 행동한다는 건, 사실 어른인 저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진실을 선택한 사람들이었어요.

• 헐버트는 조선의 현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냈고

• 베델은 언론을 통해 일본의 부당함을 끊임없이 기록했으며

• 후세 다쓰지는 일본인이면서도 조선인의 편에 서서 변호를 했고

• 조지 쇼는 독립운동가들의 숨은 길을 열어준 든든한 조력자였어요

​

읽다 보니 아이가 한마디 하더라고요.

“이 사람들은 진짜 용감한 게 아니라, 그냥 맞는 걸 했던 것 같아.”

그 말이 오래 남았어요.

​


 

​

🌏 아이가 바라본 ‘독립’이라는 의미

​

선아는 아직 ‘역사’라는 단어가 조금 어렵게 느껴질 나이인데도, 이 책은 생각보다 잘 따라왔어요.

특히 “나라를 지킨 사람은 꼭 한국 사람만이 아니었다”는 부분에서 눈이 반짝였던 게 기억나요.

​

아이는 이런 이야기를 통해 ‘함께한다’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단순히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누군가의 선택과 용기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걸 조금은 느낀 듯했어요.

​


 

​

💛 엄마로서 느낀 한 가지

​

책을 덮고 나서 가장 크게 남은 감정은 ‘고마움’이었어요.

우리는 독립운동가 하면 보통 이름이 익숙한 인물들만 떠올리는데,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마음을 울렸어요.

​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느낀 건, 역사 공부가 꼭 어렵고 무거울 필요는 없다는 거였어요.

이런 이야기들은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통해 더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것 같아요.

​


 

​

🌱 함께 읽으며 남은 한 줄

​

아이도 저도 같은 마음으로 정리했어요.

“진짜 용기는 국적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

​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사람 이야기’였어요.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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