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국어 문해력 : 어휘편 - 가짜 읽기 말고 진짜 읽기!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진다!
이고은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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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국어 공부를 하면서 자주 느끼는 부분이 있어요.

분명 글자는 읽었는데, 문제를 풀 때 “왜 이렇게 생각했지?” 싶은 순간들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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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것과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정말 다른 영역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초등 고학년으로 갈수록 국어뿐 아니라 사회, 과학, 역사 등 모든 과목에서 배경지식과 문해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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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만나 본 책은 팜파스의 《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국어 문해력 (어휘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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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어려운 단어 뜻을 외우는 어휘 책이 아니라, 속담·고사성어·관용어 속에 담긴 이야기와 배경지식을 함께 배우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워주는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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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어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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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휘 문제집을 보면 뜻을 알려주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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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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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배우더라도 그 말이 왜 생겨났는지,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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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표현을 배울 때도 단순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내와 노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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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진감래”, “우공이산”, “유비무환” 같은 고사성어도 단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인물들의 삶과 선택을 함께 생각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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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장에서는 어려운 한자어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 속 표현으로 다가오니 훨씬 기억하기 쉬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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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처음에는 “속담이나 고사성어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야기와 함께 읽으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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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수록 넓어지는 배경지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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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풍부한 배경지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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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부터 한국 역사, 세계사 속 인물 이야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어휘를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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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용어 파트가 재미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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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눈에 밟히다”, “코가 납작해지다”, “입이 가볍다” 같은 표현들이 왜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지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니 아이가 훨씬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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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그냥 사용하는 표현들이었는데, 그 안에 담긴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니 말이 가진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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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는 일상 대화 속에서도 배운 표현을 찾아보는 모습이 보여서 엄마 입장에서는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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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력은 결국 연결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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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문해력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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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내용을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하고, 글 속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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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로 그 연결 연습을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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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하나를 배우면서 역사 이야기를 만나고, 고사성어 하나를 배우면서 사람의 삶과 태도를 생각하게 되는 과정이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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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단순 문제 풀이보다 이런 배경지식 중심의 읽기 경험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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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활용해 보니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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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를 오래 기억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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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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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인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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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를 하면서 한국사, 세계사, 인물 이야기까지 함께 접할 수 있어 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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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력이 풍부해져요

​

비슷한 표현, 반대되는 표현까지 함께 연결해 주어서 글쓰기나 말하기에도 활용하기 좋았어요.

​

✔️ 하루 한두 편씩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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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알차지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서 매일 조금씩 꾸준히 보기 좋은 구성이라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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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과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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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책은 단순히 문제만 빠르게 풀고 넘어가는 유형의 교재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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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배경지식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글밥이 조금 많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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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한 번에 많은 양을 하기보다는 하루 한 편씩 읽고, 새롭게 알게 된 표현을 이야기해 보는 방식으로 활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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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표현을 활용해서 짧은 문장을 만들어 보거나, 일상에서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면 훨씬 효과적으로 어휘가 자리 잡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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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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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국어 문해력 (어휘편)》은 단순한 어휘 학습서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배경지식을 함께 키워주는 국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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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힘은 결국 아는 만큼 넓어지고, 이해하는 만큼 깊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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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에서 어휘력과 문해력을 함께 잡고 싶은 아이, 단순 암기보다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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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글 읽는 재미도 커지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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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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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사용하는 한글 속에 이렇게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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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것들 속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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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읽어 본 책은 넥스트씨의 《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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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는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한자로 되어 있고, 오래된 역사책이라는 생각 때문에 아이가 과연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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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장을 펼치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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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한글 창제 과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세종이라는 인물의 고민과 백성을 향한 마음, 그리고 한글이라는 위대한 문자 속에 담긴 철학을 따라가는 인문학 여행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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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은 그냥 만들어진 문자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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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한글을 사용하지만, 정작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왜 위대한 문자라고 평가받는지는 깊게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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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종이 왜 새로운 문자를 만들려고 했는지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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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백성이 어려운 한자를 배우지 못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던 세종의 마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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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단순히 편리한 글자가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따뜻한 배려의 결과물이라는 점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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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으며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글자가 누군가의 깊은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졌는지, 한글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지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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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책이면서 과학책이고, 철학책이 되는 특별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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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관점으로만 한글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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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세종 시대의 정치와 조선 사회, 한글 창제의 배경을 살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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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학

우리말의 특징과 문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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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자음이 사람의 발음 기관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원리를 배우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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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천·지·인 사상과 음양의 원리가 한글 속에 어떻게 담겨 있는지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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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하나를 통해 역사, 과학, 철학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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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사는 사건과 인물을 외우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쉬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문화와 생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진짜 역사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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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0년 전 세종의 기록을 직접 만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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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특별했던 부분은 책 후반부에 실제 훈민정음 해례본 원문 이미지와 한자 원문, 음역, 현대어 풀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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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 자료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한 단계씩 풀어주니, 마치 580년 전 세종의 기록을 직접 펼쳐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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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낯설어하던 부분도 현대어 풀이를 함께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는 모습이 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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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보다 “우리나라에 이런 대단한 문화유산이 있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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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뒤에는 한글날 같은 특별한 날뿐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말과 글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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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문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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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은 단순한 역사 참고서가 아니라, 우리 문화의 뿌리를 알아가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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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할 때,

중학생들이 역사와 국어를 연결해서 생각하고 싶을 때,

또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싶을 때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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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처럼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가 사랑받는 시대에, K팝과 K드라마의 시작점에는 우리의 언어와 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경험은 더욱 의미 있다고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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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한글이 얼마나 특별한 선물인지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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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글자에도 이야기가 있구나”라는 따뜻한 깨달음을 얻은 시간이었어요. 💛




​#10대를위한훈민정음해례본수업 #넥스트씨 #훈민정음해례본수업 #훈민정음 #세종대왕 #한글사랑 #한글창제 #청소년인문학 #역사책추천 #한국사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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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독서 #독서기록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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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꽉 변호사의 법률 교실 - 저작권, 유튜브 수익, 학교폭력, 디지털 범죄까지 우리가 궁금한 진짜 법률
김효겸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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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은 어른들만 배우는 것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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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10대를 위한 꽉 변호사의 법률 교실》 활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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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이건 꼭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 싶은 책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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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은 교보문고 《10대를 위한 꽉 변호사의 법률 교실》은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

처음에는 ‘법’이라는 단어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아이들의 실제 생활 속 고민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라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

친구와의 관계, 학교생활, SNS, 유튜브, 돈 관리, 아르바이트까지….

​

사실 10대의 하루 속에도 법과 연결되는 순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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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궁금증으로 시작하는 쉬운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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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라고 하면 보통 어렵고 딱딱한 전문 용어부터 떠올리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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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으로 시작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법의 기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예를 들면,

​

✔ 수업 중 스마트폰 제출은 꼭 해야 할까?

✔ 시험 문제에 오류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AI를 활용한 수행평가는 어디까지 괜찮을까?

✔ 친구와 장난치다 다치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

처럼 아이들이 학교에서 한 번쯤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이 가득해요.

​

선아도 평소 그냥 지나쳤던 상황들이 사실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해요.

​

​

​

📱 SNS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법률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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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온라인 공간은 일상의 일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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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디지털 공간에서 지켜야 할 기준도 꼭 필요하다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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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단톡방 에서 한 말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의 정보를 다루는 방법, #디지털범죄 의 위험성 등 실제 생활과 가까운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

특히 친구끼리 가볍게 생각했던 말이나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줘서 좋았어요.

​

온라인에서는 보이지 않는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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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굿즈, 저작권까지 현실적인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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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영상을 만들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세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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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아이들도 많고, 직접 그림을 그리고 굿즈를 만들어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

이 책에서는 #저작권 이 왜 중요한지, 창작물을 사용할 때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줘요.

​

또 #유튜브수익 이 생겼을 때 필요한 #세금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서 단순한 법 지식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제 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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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장에서는 “내가 만든 것도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사람의 창작물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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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과 친구 관계, 나를 지키는 법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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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학교폭력 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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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학폭 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는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가해 행동에는 어떤 책임이 따르는지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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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하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 문제가 되는지 법적인 관점에서 설명해 주니 아이가 상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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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에서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는 태도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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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벌기 시작하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권리

​

요즘에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생각하는 청소년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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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알아야 할 근로 권리와 계약에 대해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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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바계약서 작성, 임금 문제, 근로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부분 등은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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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것”보다 먼저 “내 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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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을 배우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을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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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꽉 변호사의 법률 교실》은 단순히 법률 용어를 외우는 책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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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권리를 알고, 다른 사람의 권리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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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양한 상황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토론수업 이나 #수행평가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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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례를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논술가이드 역할도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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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에게 필요한 진짜 생활 법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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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예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만나게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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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단순히 아는 것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0대를 위한 꽉 변호사의 법률 교실》은 어려운 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청소년인문 #청소년교양 책이면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생활법률 #법률교양서 였어요.

​

쉽고 재미있게 법을 배우고 싶은 아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쉬운법률 로 시작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까지 키워주는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

​



​

#교보문고 #10대를위한꽉변호사의법률교실 #법률 #생활법률 #법률교양서 #10대법률교실 #쉬운법률 #수행평가 #청소년문해력 #학교폭력 #저작권 #유튜브수익 #세금 #알바계약서 #디지털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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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 ㅣ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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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면,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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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북 《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 활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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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가끔은 재미있는 이야기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는 책을 만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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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은 슈크림북 《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가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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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처럼 ‘시간을 배송한다’는 판타지 설정이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가족이라는 존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였답니다.

​

“만약 단 하루를 다시 살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바꾸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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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은 뒤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서로 나누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


📦 하늘에서 온 특별한 24시간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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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 하늘 마을 주민들은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있어요.

​

하늘 마을에 온 지 1년이 되는 날, 누구나 원하는 물건 하나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

꿈을 전해주는 꿈 카메라, 이승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텔레비전, 기억을 지워주는 장치 등 신기한 물건들이 등장하는데요.

​

그중 가장 특별한 선물은 바로 ‘시간 여행 열차 승차권’이에요.

​

하루의 기억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기회.

​

이 설정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

하지만 이 이야기가 진짜 감동적인 이유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신기한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사랑 때문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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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를 사랑으로 바꾸는 아빠의 하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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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범천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정작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부족했어요.

​

아들이 놀아 달라고 했던 순간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고, 그 기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할아버지 마음속에 남아 있었답니다.

​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닮아 손자와 시간을 보내는 데 서툰 아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지요.

​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32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

과거를 완전히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그때 하지 못했던 사랑 표현을 다시 전하기 위해서요.

​

읽는 내내 “그때 조금만 더 안아줄걸”, “조금만 더 함께 놀아줄걸”이라는 마음이 얼마나 오래 남는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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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게 되는 ‘시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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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해야 할 일이 먼저 보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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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은 특별한 선물이나 비싼 물건보다 가장 소중한 것은 함께 웃고 이야기했던 시간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요.

​

<아이>도 책을 읽으며 “같이 보내는 시간이 기억으로 남는다는 게 신기하다”고 느끼며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

저 역시 아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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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여도, 아이에게는 엄마와 함께 웃었던 순간 하나하나가 오래 기억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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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를 이어가는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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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할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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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 부모와 자녀, 그리고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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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아버지의 후회가 아들에게 이어지고, 또 손자에게까지 연결되는 모습을 통해 사랑 표현은 세대를 넘어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

때로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표현하지 못할 때가 있지만, 작은 말 한마디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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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싶은 따뜻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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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는 아이만을 위한 동화가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으면 더 깊게 다가오는 책이에요.

​

아이에게는 가족 사랑과 시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어른에게는 지금 함께하는 순간을 돌아보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

읽고 나면 특별한 일이 없어도 아이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지는 책.

​

하루라는 시간이 얼마나 큰 선물이 될 수 있는지 알려준 따뜻한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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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북 #단하루시간을배송하는하늘택배 #어린이동화추천 #초등동화추천 #책육아 #엄마표독서 #가족동화 #감동동화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시간의소중함 #가족사랑동화 #초등독서 #마음따뜻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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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의 사과 맛 소원 - 절대 기억을 갖고 싶어! ㅣ 초승달문고 60
신동섭 지음, 지승희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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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깜빡쟁이 삼구가 알려준 진짜 소중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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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삼구의 사과 맛 소원》과 함께한 따뜻한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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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또 깜빡했네?”라는 말을 한 번쯤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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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을 챙기는 것,

숙제를 기억하는 것,

해야 할 일을 잊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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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작은 실수처럼 보이는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반복되는 실수가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속상한 마음으로 이어질 때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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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문학동네 《삼구의 사과 맛 소원》은 바로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동화였어요.

​

주인공 삼구는 자꾸 깜빡하는 아이예요.

​

색사인펜도 잊고, 준비물도 놓치고, 결국 반티까지 깜빡해서 혼자 다른 색 티셔츠를 입게 된 날에는 친구들의 놀림까지 받아 마음이 작아져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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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은 “왜 이렇게 자꾸 잊어버리니?”라고 말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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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깜빡하는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먼저 바라봐 주고, 그 안에 있는 따뜻함과 장점을 발견하게 해주는 이야기라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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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맛 요구르트병 요정 요요와 만난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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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던 삼구는 우연히 길에 떨어진 요구르트병 하나를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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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은 요구르트병은 하루 종일 누군가에게 차이고 밟히면서도 아무에게도 사과받지 못했던 사과 맛 요구르트병 요정 요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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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는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쳤던 작은 존재에게 먼저 다가가 “미안한 마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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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요요가 나타나고, 삼구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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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의 소원은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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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아무것도 잊어버리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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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쟁이 삼구에게 생긴 특별한 능력은 바로 절대 기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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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정말 멋져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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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렸던 일을 모두 떠올리고, 자신 있게 행동하는 삼구의 모습은 마치 새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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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만약 정말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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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기억이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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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삼구는 깨닫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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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한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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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뿐 아니라 속상했던 기억,

섭섭했던 순간,

친구와의 작은 다툼까지 모두 선명하게 떠오르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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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잊어버리고 싶다”라고 말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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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시간들도 지나고 보면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경험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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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기억은 단순히 머릿속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함께 품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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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책을 읽고 나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기억하는 것보다 실수했을 때 다시 노력하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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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빡해도 괜찮아, 중요한 마음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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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삼구가 결국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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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기억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얻었지만, 결국 삼구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완벽한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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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깜빡하고,

조금 서툴러도,

친구와 웃고 마음을 나누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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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실수하지 않고 꼼꼼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어쩌면 중요한 것은 실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했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나는지를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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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는 깜빡하는 아이지만 동시에 작은 존재의 마음을 알아보고, 먼저 사과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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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오히려 삼구만의 특별한 장점이라는 점이 참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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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생활 판타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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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의 사과 맛 소원》은 재미있는 판타지 요소와 학교생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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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맛 요구르트병 요정이라는 귀여운 설정 덕분에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관계와 성장 이야기는 읽고 난 뒤 오래 생각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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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생활 속 작은 실수 때문에 속상해하는 아이들에게 “너는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히 소중하다”라는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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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소중한 것을 마음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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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삼구의 사과 맛 소원》은 아이와 함께 웃고, 공감하고, 나다운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었던 따뜻한 성장 동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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