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어휘력 사고력을 높이는 국내 최초 고전 학습 판타지 소설

천방지축 천년손이와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 2 - 대나무 숲을 떠도는 오싹한 소문의 정체 ㅣ 교과서가 쉬워지는 잼공 시리즈
김성효 지음, 캔지민 그림 / 리틀에이 / 2023년 9월

이야기를 읽고 입말로 따라 하면

어려운 한자어와 사자성어가 저절로 쑥쑥!

국내 45만 초등 교사들의 멘토가 개발한

국어·사회 초등 교과 연계 필수 사자성어가 수록된

문해력, 어휘력, 사고력을 높이는 국내 최초 고전 학습 판타지 소설

<천방지축 천년손이와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 2 : 대나무 숲을 떠도는 오싹한 소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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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한자시험까지 다 본 선아는 요즘 사자성어에 무척 관심이 많아요

사자성어 관련 여러 도서를 둘러보고 있는데

문제집 형식의 도서가 대부분이어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보게 된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는

스토리텔링으로 사자성어가 이야기 속에 녹혀져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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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읽어보지 못해고 2권부터 먼저 읽어서 앞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다행히도 <저자의 말> 코너에 앞 이야기를 약간 언급해 주셔서

이야기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서 이야기 전개도 혼자서 상상해 봅니다.

선아는 이렇게 책을 읽기 전에 등장인물이나 목차를 보고

혼자서 상상부터 먼저 해 봅니다.

당연히 상상한 내용과 이야기 내용은 엄청 차이가 있지만..

혼자서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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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목차 배경 그림이 너무 마음 들어요

너무 멋진 산수화!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사자성어 책에 나온다니 믿기질 않네요.

목차에 나오는 사자성어들,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들어본 것,

완전 모르는 사자성어를 체크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확인해 봐야겠어요.

잘 모른다고 표기된 9개 사자성어, 제대로 잘 배울 수 있길 바라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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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손이, 자래, 수아 삼인방는 매화단때문에 위기에 빠진 닥랑국을 구하기 위해

인간세상에 흩어진 사자성어를 찾으러 떠납니다.

검은 매화단도 세상을 악으로 지배하기 위해 이 사자성어들을 찾고 있지요.

과연 천년손이 삼인방은 매화단의 음모를 파해치고

흩어진 사자성어를 찾아서 닥랑궁을 구할수 있을가요?

사자성어가 이야기 속에 너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있어요.

이야기 자체도 너무 재미있는데

사자성어도 뜻풀이와 같이 나와서

진짜 책을 읽다보면 사저성어가 머리속에 콕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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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는 이렇게 초록색으로 표기되어있는데요

사자성어가 나오면 큰소리로 책을 읽어봅니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것보다

크게 읽고 나면 더 기억에 남는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읽다보면

평소 대화할떄도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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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가.. 엄마가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

한참이나 찾았지요...

<선아야, 혹시 엄마 휴대폰 못 봤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 했더니..

저를 한참 쳐다보더니..

<엄마, 혹시 등하불명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

<엉? 갑자기 그게 왜? >

<등하불명은요.. 등잔밑이 어둡다는 뜻인데요..

엄마가 바로 지금 그러네요...>

갑자기 뭔가를 느낀 저는 손을 쳐다보았죠..

선아는 깔깔 웃더니 자기 방으로 휙 들어가 버렸다는...

앗... 그자리에 굳어버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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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를 좋아하는 아이와

사자성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한테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 지구인 연쇄 실종 사건
한주이 지음, 김래현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9월

외계인은 진짜 존재할까요?

무궁무진한 우주의 비밀, 아직 완전 알아내지 못했죠.

누가 알아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외에 또 다른 우주가 있을지..

사실... 저는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1인.. ㅋㅋ

아직도 외계인과 만나는 것을 꿈꾸는 작가-한주이.

같은 생각을 지닌 작가님이라 이 책을 보고 너무 반가웠지요.

초등 추천도서이지만 엄마가 더 흥분돼서 읽었다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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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처럼 빛나며 흐르는 강이라는 뜻의 밤하늘의 은하수

신비로운 보라 빛깔의 무한한 우주..

초등 꼬마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두 소녀!

표지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표지에 나온 두 소녀

고은하와 소우주! 책 표지와 너무 어울린 이름이네요!

은하한테 안긴 우주여행자 삡뿝..

우주 난민으로 살아가는 아리아 행성의 마지막 왕자 아르곤

그리고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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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둘이서 생활하는 은하,

잠이 오지 않아 저녁 산책을 나왔다가 만난 슬라슬라 행성의 작은 여행자 삡뿝..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요

망가진 우주선을 보고도 아무 고민 없이 "고치면 되지"라고 하는

긍정적이고 희망찬 성격인 삡뿝,

여기 저거 우주여행을 다니는지라

어느 한곳에 정착하기 어려운 삡뿝,

은하의 아쉬움과 함께 다른 별로 떠난다..

삡뿝이 떠난 1년 후,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은하네 반에

소우주라는 여자애가 전학을 오는데..

우주는 우주 쓰레기장에 버려진 지구인이지만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대장에게 발견되어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우주인을 만났다는 은하한테 관심이 있어 찾아온

다른 친구 홍별이..

세 사람은 학교 숙제를 완성하기 위해

천문대 현장학습을 가게 되었는데..

학교 친구로 변장한 문어 괴물한테 납치된 은하..

그리고 그를 구하려고 우주 수사대 신분을 드러낸 우주..

문어 괴물과 대항하는 과정에

은하한테서 정체불명의 에너지가 폭발하여

문어 괴물을 물리친다.

마침 이때 연속적인 유명인 실종 사건이 발생하는데

정체불명의 능력 때문에

은하는 혐의범으로 잡히게 되었다.

혐의를 벗기 위해

은하는 우주의 도움함에 비밀기지를 탈출한다.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구를 차지하려는 아르곤을 만나게 된다.

과연 은하의 정체는 뭘까요?

은하와 우주는 아르곤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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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지구 열대화, 기후 위기

망가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가볍게 읽기 시작한 이야기지만

다 읽고 나니 우리의 현실이며 미래가 될 환경문제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니라는 걸 심각히 느끼게 된다.

지구를 차지하려는 아르곤,

납치한 지구인,

모두 지구 환경을 오염에 "기여"한 대 기업자들이었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자들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지구를 차지하려는 아르곤

어느 정도 이해는 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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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우주 관련 지식도 배우고

지구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아이랑 같이 읽고 아이의 생각도 듣고

여러모로 얘기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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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질문을 통해 배우는 어린이 철학

철학이 왜 필요할까? ㅣ 질문 많은 어린이를 위한 생각수업 2
사라 월든 지음, 케이티 루스 그림, 김성우 도움글 / 봄마중 / 2023년 8월

 #협찬 #봄마중 #철학이왜필요할까 #질문많은어린이를위한생각수업

철학이란 뭘가요?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철할이라하면 머리부터 절레절레... 어려워요.. 뭘라 하는지 몰라요.. 이해안되요..

철학이 어려운것이라는 편견을 꺠고 철학은 우리 주변에 있는 삶과 생각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어린이 철학책:
<철학이 왜 필요할까?>

인생이란 뭘까?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요? 진실이란 뭘까요? 사랑이란 뭘까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등 질문에 질문을 이어서 답을 찾고 답이 없으면 다시 생각하고.. 이런 과정에서 철학은 바로 우리 쥐변 사소한 일에서서 배울수 있음을 알게 한다.

🎉올바른 길로 가야 원하는 곳에 갈수 있듯이 철학은 생각에 바른 길을 내주고

🎉철학은 진실을 찾으려는 길이고, 이런 진실을 아는 "지혜"를 사랑하는 공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삶을 올바르게 가는것을 도와주는게 바로 철학입니다.

옳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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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놀라운초등국어시리즈: 받아쓰기 만점왕1

받아쓰기 만점왕 1 - 오! 놀라운, 가장 쉬운 기적의 초등 받아쓰기 + 맞춤법! ㅣ 받아쓰기 만점왕 1
바른언어학습연구소 지음, 김성효.신수정 감수 / 다다북스 / 2021년 2월

여러분들은 아이 한글 떼고 나서 국어 공부 어떻게 진행하는지요?

저희집 아이들은 한글을 일찍 떼서 혼자 책읽기를 엄청 좋아해요.

책을 많이 읽으니 당연히 어휘량도 많고 독해력도 어느정도 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학교 받아쓰기 시험에서 큰 타격을 받았어요.

집에서 받아쓰기 연습을 좀 시키자고 여러가지 문제집을 찾아봤는데요

거의 너무 딱딱하게 되어서

아이가 싫어하더라구요.

아이 공부는 재미있게 진행할수 있는 ,

아이가 좋아하는 문제집을 골라주는 편이라

아이가 싫어하는 문제집은 바로 패스입니다.

다다북스 받아쓰기 만점왕을 보는 순간..

우리 아이 취향의 문제집이다는 느낌이 확 와닿았어요.

2학년이지만, 쉬운것부터 천천히 진행해보자고

1권부터 진행해 보았어요.

역시나 너무 잘된 선택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너무 풀고 싶다면서 잠오는걸 극복하고

거의 20분동안 따라 그리고 따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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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차부터 살펴볼게요.

바로 받아쓰기나 맞춤법 연습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줄을 따라 그리는것부터 시작해서

자음과 모음을 바르게 쓰기 연습을 먼저 합니다.

그다음 자음과 모음을 구별하면서 낱말쓰기를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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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반듯 줄 긋기와 자음 모음 따라쓰기!

글씨가 너무 안 예쁜 저희 아이한테

글씨 연습하기 너무 좋아요.

평소 글씨가 너무 안 예뻐서 글씨 쓰기 연습 하라고 하는데

잘 되지가 않아요.

이렇게 그림그리는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자음 모음 쓰기까지

진행할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점선따라 그리기.. 이건 다 그리고 색칠도 하겠답니다.

일단 첫 시작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재미있게 시작할수 있는데 얼마나 중요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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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과 자음을 구별해서 낱말쓰기, 받침있는 낱말쓰기를 진행해 봅니다.

쉬우니 너무 재밌게 진행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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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로 듣고 받아쓰기를 진행하는데

다 아는 낱말들이라 자신심이 북받쳐 오릅니다.

학교서 받아쓰기 하면 6-70점 맞을때가 많은데

쉬은것부터 자신감을 되살릴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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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관계로 아직까지 많이 진행은 못했지만..

열심히 완북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받아쓰기 첫시작하는 예비초, 초1 아이들 강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다북스 #오놀라운시리즈 #초등국어시리즈 #받아쓰기만점왕 #받아쓰기맞춤법 #국어문제집

힘을 합쳐 요괴를 물리치자

요괴 봉인 해결사
딴짓 지음, 이갑규 그림 / 올리 / 2023년 9월

올리에서 나온 신간 <요괴 봉인 해결사>

요괴 이야기가 시선을 끌 뿐만아니라

저자 이름도 너무 재미있지요.

"딴짓" 너무 재미나지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만든 극단,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선생님이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라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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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도깨비와 사람들은 같이 살고 있었답니다.

이야기는 바로 그 아주 오래전에 생긴 이야기입니다

장나꾸러기 도깨비들은 소를 지붕에 올려두거나

방귀를 뀌려는데 똥이 나오게 하는 등 여러가지 장난을 치는데요..

사람들은 도깨비들을 미워하지는 않았답니다.

메밀묵 한사발이면 엽전을 던져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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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장수 이씨는 장에서 옹기를 팔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비를 피해 느티나무 아래에 들어가는데..

느티나무가 번개에 맞아 둘로 되고

그 속에서 금빛 족자와 방짜 방울 발견하고..

부조 동네가서 비싸게 팔 생각에 신이 나지만

한편 아들 순삼이가 다른사람한테 얘기할가봐 노심초사한다.

이씨는 순삼이가 집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지만

순삼이는 밖에 나갔을뿐만아니라

금빛 족자에 대해 다 예기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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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소문이 퍼지고,

사또는 이방과 포졸을 이끌로 와서 족자를 빼앗가 가고

이씨는 죽음을 당한다.

주머니에 방짜 방울을 넣고 있던 순삼이는 신비한 힘에 의해 겨우 도망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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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손에 들어온 금빛 족자, 며칠이 지나자

족자 속 그림이 움직이면서 뿔이 나고 요괴의 모습으로 변하더니

족자에서 나갈수 있게 방울을 찾아오면

사또를 임금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이 요괴는 이름이 "인"인데

심한 장난을 많이 해서 대천 도사가 그를 족자에 갇혀두었다.

한편 사또를 피해 도망간 순삼이는

요괴 때문에 마을에서 쫓겨난 도깨비들을 만나고

대천도사를 찾아가 요괴를 물리치는 방법을 배우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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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은 커녕 이런 저런 허드렛일만 계속 시킨답니다.

순삼이는 아버지를 위해 복수를 하고

요괴를 물리칠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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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사람들은 따로 살게 되었지요.

사람들 일은 사람들이 알아서 해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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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에는 도깨비가 있을가요?

없어졌던 리모컨이 갑자기 나타난 적이 있지 않나요?

코딱지를 파려고 손가락을 넣었는데

코딱지가 더 깊이 들어간 적은요?

누구의 장난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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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혼자서 고군분투하는것이 아니라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합쳐서

함께 행동해야 함을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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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와 요괴, 도깨비까지 나오는

재미있는 동화,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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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