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다음은 한글이다 - 훈민정음 4글자를 되살려 세계의 언어를 꿈꾸다
유정민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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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한글의 비밀, 사라진 네 글자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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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쓰는 한글에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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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고 쓰는 한글이지만, 정작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변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아요. 저도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 과학적인 문자라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K-팝 다음은 한글이다》를 읽으며 익숙했던 한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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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처음부터 지금처럼 24자였던 것이 아니라 원래 28자였고, 그중 네 글자가 일상적인 문자 생활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아래아(ㆍ), 반치음(ㅿ), 옛이응(ㆁ), 여린히읗(ㆆ)이라는 낯선 글자들이 어떤 역할을 했고 왜 지금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보는 책이에요.



🔎 사라진 네 글자, 왜 없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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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부터 네 글자의 탄생과 변화, 소멸 과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줘요. 글자 모양과 소리의 관계를 살펴보면 한글이 단순히 외워서 쓰는 기호가 아니라, 소리를 관찰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자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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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글자가 사라졌다고 해서 그 글자의 역사적 가치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우리말의 소리가 변하거나 글자의 기능이 달라지면서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이지요. 언어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계속 변한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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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던 한글에도 우리가 아직 모르는 이야기가 많다는 점을 나눠 보았어요. 낯선 옛글자를 하나씩 알아 가는 과정이 우리말 역사를 탐험하는 시간처럼 느껴졌답니다. 😊


 


🌏 K-팝 다음은 한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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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가 세계로 퍼지고 있는 요즘, 한글 역시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문자로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이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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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라진 네 글자를 무조건 예전처럼 사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글자에 담긴 원리와 창조적인 정신을 오늘날에도 생각해 보자고 이야기해요. 세계 여러 언어의 소리를 표현하거나 한글의 디자인적 아름다움을 알리는 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질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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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네 글자를 되살린다고 모든 외국어 발음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새로운 소리를 만났을 때 기존의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더 나은 표현 방법을 고민하는 태도는 충분히 의미 있다고 느꼈어요.


 

💛 한글을 자랑스러워하는 데서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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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니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글이 가진 원리와 변화의 역사까지 알아 가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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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기에는 조금 낯선 개념도 있지만, 평소 사용하는 글자를 역사와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한글날이나 국어 공부와 연계해 읽어도 좋고, 우리말과 문자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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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던 한글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경험! 《K-팝 다음은 한글이다》는 한글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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