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책을 읽거나 공부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글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건 조금 다른 문제라는 거예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낱말도 문장 속에서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살펴보면 새롭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북멘토의 《문해력 ㄱㄴㄷ 2. 움직씨》예요. 이름씨, 움직씨, 그림씨로 이어지는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으로, 우리말의 움직씨를 중심으로 어휘와 문장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움직씨는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뿐 아니라 마음속 생각과 느낌까지 나타내는 말이에요. ‘가다’, ‘놀다’, ‘듣다’, ‘노래하다’, ‘만들다’처럼 일상에서 자주 쓰는 낱말을 ㄱ부터 ㅎ까지 차근차근 만나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