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모어 굿 - 세계적인 평화주의자들로부터 배우는 선행의 기술
닐 고쉬 지음, 김준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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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람이 되는 작은 연습, 《두 모어 굿》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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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하지만, 막상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어요. 누군가를 돕고 싶어도 괜히 나서는 건 아닐까 망설이기도 하고, 바쁜 일상에 치여 주변을 돌아보지 못할 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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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두 모어 굿》은 그런 제 마음에 조용히 질문을 건네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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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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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었는지보다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질문이었어요. 📚



🌱 세계적인 리더들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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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어 굿》은 닐 고쉬가 달라이 라마, 테레사 수녀, 빌 클린턴,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자 파크스 등 다양한 인물과의 만남에서 얻은 30가지 삶의 교훈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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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들의 성공 이야기를 모아 놓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조금 달랐어요. 이 책은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이야기하기보다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우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더 집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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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며 살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도 존중하기, 필요한 순간에는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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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참 다르잖아요. 그래서인지 익숙한 가치들이 오히려 더 마음에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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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친절부터 시작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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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친절을 거창한 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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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따뜻한 문자를 보내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일도 충분히 의미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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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상에서 가족을 챙기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곤 해요. 해야 할 집안일과 일정에 쫓기다 보면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도 놓칠 때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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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좋은 영향력은 멀리 있는 특별한 사람들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가족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 누군가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마음에서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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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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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를 잘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태도 역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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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공감과 존중, 배려와 실천의 가치를 아이와도 나누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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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속상해할 때 먼저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나와 생각이 다른 친구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 잘못을 보았을 때 모른 척하지 않는 것. 이런 작은 경험들이 쌓여 아이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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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일을 해야 한다고 무조건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을 돕는 일도 내 마음을 살피면서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중요한 건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조금씩 실천하는 마음이라고 느꼈어요.


🌷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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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SIT(성찰하기)’, ‘RISE(일어서기)’, ’ACT(행동하기)’라는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면을 돌아보고, 신념을 위해 행동하고, 그 행동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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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감동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장에 소개된 실천 방법과 관련 자료를 통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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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책을 덮고 나니 거창한 계획부터 세우기보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싶어졌어요. 누군가의 말을 조금 더 진심으로 들어 주고, 고마운 마음을 미루지 않고 표현하고, 내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쉽게 판단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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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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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어 굿》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다그치는 책이라기보다, 지금의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 주는 책이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을 때 읽어 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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