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운 줄 알았는데, 읽고 나니 따뜻해요!
부두 인형이라는 소재 때문에 처음에는 으스스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막상 읽어 보니 무서움보다는 다정함과 유쾌함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독특한 캐릭터와 핼러윈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친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신들만의 축제를 만들어 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답니다.
특히 세상에서 버려졌다고 생각했던 부와 도도, 그리고 소외되었던 친구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 참 따뜻했어요. 누군가에게는 쓸모없어 보이는 존재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오래 남더라고요.
아이에게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어른에게는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남들과 똑같아야 멋진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르기에 더 특별할 수 있다는 것! 핼러윈의 유쾌함과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만나고 싶다면 선아와 읽어 볼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