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냄새만큼이나 강력한 역사와 미래 ㅣ 초등을 위한 교양 그림책 8
벤 호어 지음, 제니퍼 N. R. 스미스 그림, 유윤한 옮김 / 마음이음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똥이 지구를 구한다고? 💩🌍

💩 똥 이야기는 언제나 호기심을 불러와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똥 이야기에 깔깔 웃어 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선아도 재미있는 똥 이야기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데요.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마음이음의 《똥: 냄새만큼이나 강력한 역사와 미래》예요.

​

처음에는 제목부터 재미있어서 관심을 보였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히 웃고 넘기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생각하는 배변부터 동물의 생태, 화장실의 역사, 환경과 과학까지! 똥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했어요.

​


🔍 우리 몸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책은 음식물이 몸속을 여행하며 소화되고, 마지막에 똥으로 배출되는 과정부터 알려줘요. 오줌과 방귀, 트림이 나오는 이유와 장 건강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선아와 책을 읽으면서는 우리 몸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먹고 소화하는 평범한 일에도 이렇게 복잡한 과정이 숨어 있다니요. 건강한 똥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부분은 몸의 상태를 살피는 습관과도 연결돼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 좋았어요.



 

🐾 동물마다 똥의 쓰임새가 다르다고요?

​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부분은 동물들의 다양한 똥 이야기였어요. 동물마다 먹는 음식과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듯 똥의 모양과 역할도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어떤 동물에게는 집을 짓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 생태계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답니다.

​

무엇보다 더럽다고 생각했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평소에는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들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 화장실의 역사부터 지구의 미래까지!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화장실을 이용했을까요? 지금처럼 편리한 수세식 변기가 없던 시절부터 다양한 화장실이 만들어져 온 역사를 살펴보는 부분도 재미있었어요. 똥 때문에 발생한 역사적 사건과 새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이야기까지, 우리가 알던 역사와는 조금 다른 관점이라 더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똥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잘 활용하면 에너지를 만들고 자원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똥으로 집을 짓거나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는 선아에게도 새로운 발견이었어요.

​

책을 읽고 나니 우리가 무언가를 버릴 때 정말 쓸모가 없는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쓰레기라고만 여겼던 것에도 다른 가능성이 숨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



 

📚 웃으며 읽다가 생각이 깊어지는 책

​

《똥: 냄새만큼이나 강력한 역사와 미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시작해 몸과 생명, 역사, 환경, 과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책이에요. 풍부한 그림 덕분에 낯선 과학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다가오고,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며 읽기에도 좋아요.

​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느낀 건 아이들의 호기심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는 것이에요. 재미있어서 펼친 책이 몸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 되고, 나아가 지구 환경까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똥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그 안에 담긴 지식은 꽤 알차서, 평소 과학책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독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세상에는 우리가 아직 모르는 신기한 이야기가 참 많네요. 💚

​


​

​

#마음이음 #똥 #냄새만큼이나강력한역사와미래 #어린이책추천 #초등책추천 #초등과학 #과학책추천 #초등독서 #독서활동 #책육아 #초등맘 #어린이과학책 #환경교육 #생태교육 #초등학생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