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니까 당연히 물고기를 좋아하겠죠?
고양이 마을의 고양이들은 매일 물고기를 낚고, 새를 쫓고, 쥐를 찾아다니며 지내요. 주인공 고양이에게도 이런 일상은 너무나 당연한 모습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요즘 함께 놀지 않는 친구들이 궁금해진 주인공은 친구들을 따라가다가 깜짝 놀랄 만한 비밀을 알게 돼요. 물고기와 새를 귀여워하는 고양이, 쥐와 친하게 지내는 고양이, 수영을 좋아하는 고양이, 채소를 좋아하는 고양이까지! 🐱
고양이라면 당연히 이럴 거라고 생각했던 주인공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져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각자의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자만 동떨어진 기분까지 느끼게 되지요.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저도 고양이들의 엉뚱한 취향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귀여운 이야기라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을까?’ 하는 질문이 마음에 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