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 브레인롯을 지켜라! - 만화로 배우는 게임 리터리시 ㅣ 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밍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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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좋아하는 아이에게 책 한 권을 건넨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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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로블록스는 정말 친숙한 놀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선아도 로블록스 이야기가 나오면 관심을 보이는 편이라 이번에는 게임을 소재로 한 책 《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브레인롯을 지켜라!》를 함께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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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역시 게임 캐릭터와 알록달록한 화면에 눈길이 먼저 가더라고요. 😂

게임 속에서 보던 듯한 장면들이 만화로 펼쳐지니 책을 읽는다기보다 게임 이야기를 따라가는 느낌이 강해서 부담 없이 책장을 넘겼어요.


 

🎮 게임 속 재미를 책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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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브레인롯을 구하고 수집하는 여러 에피소드가 등장해요. 캐릭터마다 등급도 다르고 돈을 생산하는 수치도 표시되어 있어서 선아가 캐릭터의 이름이나 등급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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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 M처럼 게임에서 자주 접하는 숫자 단위가 등장하다 보니 1K는 얼마인지, 1M은 얼마나 큰 수인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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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게임 이야기만 하는 책은 아니더라고요. 캐릭터를 관찰하고, 서로 비교하고, 상황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할 거리가 생겨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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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읽고, 게임을 한 번 더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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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게임 리터러시’를 어렵지 않게 알려준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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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터러시는 단순히 게임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용하고, 게임 속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힘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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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선아와 자연스럽게 게임을 얼마나 할지, 게임 속 유료 아이템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이벤트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해도 괜찮은지 같은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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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에는 게임 안에서 사고 싶은 아이템이 생기기도 하고, 시간대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잖아요. 아이 입장에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길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이걸 꼭 해야 할까?’ 하고 한 번 생각해보는 습관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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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도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아이템을 훔쳐도 되는지, 유튜버의 게임 화면과 내 게임 화면은 왜 다른지 같은 질문을 다루고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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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금지하기보다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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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입장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게임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 함께 이야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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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이용 습관까지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선아와 책을 읽은 뒤에는 게임 시간이나 결제, 늦은 시간 이벤트처럼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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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게임하지 마!’라고 말하기 전에 게임을 소재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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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즐겁게, 책도 즐겁게! 🎮📖

좋아하는 것을 무조건 멀리하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조절하면서 즐기는 힘을 키워주는 것, 그게 이 책을 읽으며 엄마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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