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R 타이머도 집에서 활용하기 편했어요
교재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전용 온라인 타이머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간단했고, 시작과 리셋 버튼도 직관적이라 아이가 혼자 눌러보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화면에서 실제 읽은 시간이 표시되고 WPM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종이에 시간을 재는 것보다 조금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특히 아이들은 이런 작은 디지털 요소에도 관심을 보이잖아요. 😊
선아도 타이머를 직접 켜고 읽은 뒤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꽤 재미있어했어요.
다만 저는 매번 기록 경쟁을 하기보다는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타이머를 활용하고, 피곤한 날에는 편하게 읽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조절했어요.

📝 읽고 끝이 아니라 이해까지 확인해요
Timed Reading이라고 해서 속도만 계속 재는 교재였다면 조금 아쉬웠을 텐데, 지문 뒤에 Comprehension Questions가 함께 있어서 좋았어요.
글의 중심 내용이나 세부 내용, 지문 속 어휘의 의미 등을 확인하는 문제들이라서 읽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문제를 풀 때 정답 개수만 확인하지 않고, 틀린 문제가 나오면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찾아보도록 했어요.
이 과정이 생각보다 중요했어요.
빨리 읽었는데 문제를 틀렸다면 단순히 “더 빨리 읽어야지”가 아니라 ‘속도는 괜찮은데 내용을 조금 놓쳤구나’ 하고 볼 수 있으니까요.
결국 목표는 빠르게 읽는 것 하나가 아니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