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고 나니 일상의 기록도 달라 보여요
이번 책은 빅데이터를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많은 정보가 모이면 어떤 힘을 갖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좋았어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선아가 평소에 기록하는 것들도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날짜를 적어두거나,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을 남기거나, 어떤 것을 비교해서 기록하는 것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정보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우리 조상들이 정보를 모은 이유였어요. 단순히 지식을 많이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의 건강을 살피고, 날씨를 예측하고, 전쟁에서 전략을 세우고, 바다와 땅을 이해하고,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기 위해서 기록했다는 점이었어요.
선아도 책을 읽으며 “옛날에도 필요한 걸 모아서 사용했구나” 하는 식으로 이해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굳이 빅데이터의 어려운 개념을 외우게 하지 않아도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념이 잡히는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