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괜찮아?” 대신 “어떤 마음이었어?”
요즘 선아와 책을 읽다 보면 예전과 조금 달라진 게 느껴져요.
어릴 때는 그림책을 읽어주면 재미있는 이야기나 그림에 반응했다면, 이제는 등장인물의 행동을 보면서 “왜 저렇게 했을까?”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책을 함께 펼쳐봤어요.
문예춘추사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이에요.
26권의 그림책을 통해 불안의 뿌리를 살펴보고, 마음속에 숨어 있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며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된 책이에요.
처음에는 저도 ‘불안 심리 예방’이라는 제목 때문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