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남아 직접 필사한 문장
제가 읽으면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문장은
“지켜야 할 것은 방법이 아니라 목적지다.”
였어요.
이 문장을 읽고 한동안 책장을 넘기지 않았어요.
살다 보면 이미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였다는 이유로 잘 안 되는 방법을 계속 붙잡고 있을 때가 있잖아요.
‘여기까지 했는데 포기하면 아깝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요.
아이 공부를 챙길 때도 비슷한 것 같아요.
어떤 방법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도 시작한 김에 끝까지 해야 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표는 그대로 두고 방법은 바꿔도 되는 것.
이 단순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또 하나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서두르지 마라. 때가 아니라면 멈추고, 때가 왔다면 힘을 써라.”
저는 성격상 ‘할 수 있으면 빨리 해버리자’ 쪽에 가까운데요. 😅
읽고 나니 기다리는 것도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하나의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