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니모와 함께 떠나는 오디세우스의 항해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부터 세이렌, 스킬라, 카리브디스까지 이름만 들어도 뭔가 무시무시한 존재들이 줄줄이 등장해요.
그런데 선아는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더 재미를 느꼈어요. “다음에는 또 뭐가 나올까?” 하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는 이야기라 긴 분량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특히 글씨 크기와 모양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만화처럼 구성된 장면도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장면을 상상하기 좋았어요.
저도 옆에서 몇 장 같이 읽어봤는데, 단순히 신화 내용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정말 오디세우스의 배에 같이 올라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