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먹는 즐거움에서 과학적 호기심으로
선아와 책을 읽고 나니 빵집에 갔을 때도 그냥 빵을 고르는 데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 빵은 어떤 밀가루를 썼을까?”
“왜 이렇게 폭신할까?”
“어떻게 발효됐을까?”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질문들이 하나둘 생기더라고요.
좋아하는 것을 통해 배우면 공부가 훨씬 가까워진다는 걸 다시 느낀 책이었어요.
빵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소재로 다가오고, 과학을 조금 어렵게 느끼는 아이에게는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 같아요. 🍞🔬
무엇보다 책을 읽고 실제 밀가루와 반죽을 만져보고, 빵 포장지의 영양 정보까지 살펴보니 단순히 책 한 권을 읽은 것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먹은 빵 한 조각에도 과학이 가득 들어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 알아도 평범한 간식 시간이 조금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