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아와 읽으니 더 재미있었던 이유
선아와 책을 읽을 때는 내용을 전부 공부하듯 읽기보다는 우리 생활 속에서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활용해 봤어요.
특히 ‘공부는 왜 해야 돼?’ 같은 질문은 초등학생이라면 정말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라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공부를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는 일로만 생각하기보다, 지금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바라보는 존 듀이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고요.
또 친구 관계를 다룬 부분에서는 “친구가 저렇게 행동하면 나는 어떻게 하지?” 하고 실제 상황을 떠올려 보기도 했어요.
선아도 책을 읽다가 “생각해 보니까 꼭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엄마 입장에서는 그 말이 참 반가웠어요. 💛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스스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경험이 조금씩 쌓이는 것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