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많이 읽는데 왜 국어 성적은 안 나올까?”
책 제목부터 요즘 엄마 마음을 콕 건드리더라고요. 😅
저도 선아가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니 국어는 어느 정도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중등 국어를 생각하니 단순히 많이 읽는 것과 시험에서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또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비중이라 더 눈에 들어왔던 ‘비문학’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비문학을 단순히 국어 문제를 풀기 위한 영역이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하기 위한 기본 도구로 바라본다는 점이었어요.
수학 문장제도 결국 문제를 정확하게 읽어야 하고, 사회나 과학도 교과서에 나오는 긴 설명을 이해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선아와 책을 읽으면서 저도 “국어를 잘한다는 게 단순히 문제를 많이 맞히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책에서는 지문 속 어휘, 지시어, 접속어, 긴 문장의 구조를 살펴보고, 글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지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해요.
특히 나열, 비교·대조, 인과·과정, 문제·해결, 정의·예시처럼 반복해서 등장하는 글의 구조를 익히는 부분이 예비중 엄마인 저에게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