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우리말로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영어로 넘어가는 구조였어요.
사칙연산부터 분수와 소수, 도형, 각도와 삼각형, 넓이와 둘레, 평균과 비율, 입체도형과 그래프까지 초등 수학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내용이 들어 있어요.
선아도 이미 학교 수학에서 접했던 내용들이라 처음부터 낯선 영어책을 읽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평소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익숙하게 보던 개념인데 영어로 만나니 addition, subtraction, quotient, remainder, fraction 같은 표현이 새롭게 눈에 들어왔어요.
영어 단어만 따로 외우라고 하면 금방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미 알고 있는 수학 개념과 연결하니까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