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배달하던 사탕이 몽땅 깨졌다면?
열심히 만든 단감 사탕을 배달하러 가던 쿵이들에게 갑자기 사고가 생겨요.
애써 만든 사탕이 한꺼번에 깨져 버리니 저라도 순간 머리가 하얘졌을 것 같은데요. 😅
그런데 쿵이들은 서로 탓하기보다는 다시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세 고양이의 성격이 서로 달라서 오히려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임감 있게 일을 챙기는 이쿵이, 중간에서 균형을 잡는 사쿵이, 엉뚱하지만 긍정적인 힘을 가진 육쿵이.
셋이 똑같은 성격이었다면 오히려 어려웠을지도 모르겠어요.
각자 잘하는 게 다르니까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었던 거죠.
선아도 읽으면서 사탕이 깨진 상황보다 그다음에 쿵이들이 어떻게 다시 해결해 나가는지를 더 재미있게 따라갔어요.
특히 예상과 다르게 일이 풀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