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또 다른 진실이
책은 여러 사건을 옴니버스처럼 풀어가요.
실종 사건부터 방화,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사건이 등장하고, 각각의 사건을 따라가면서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가요.
처음에는 ‘도대체 누가 범인이지?’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데,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단순히 범인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사람은 어떻게 악에 물들어가는지까지 생각하게 만들어요.
선아와 함께 읽을 때도 사건의 결과만 이야기하기보다는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추리와 사건 자체에 관심을 보이다가 점점 사람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