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을 비춰봐! 3 - 몸은 왜 아플까? ㅣ 몸속을 비춰봐! 3
팡추야 지음, rabbit44 그림, 김현정 옮김, 손수예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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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전등 하나 들고 시작한 우리 몸속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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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아와 과학책을 읽다 보면 그냥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직접 뭔가 해보면서 알아가는 책에 더 오래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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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본 와이즈만BOOKS 『몸속을 비춰봐! 3: 몸은 왜 아플까?』도 처음부터 반응이 꽤 좋았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손전등부터 찾더라고요. 😄


 



🔦 책에 빛을 비추면 몸속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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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빛을 비춰 보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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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뒤에 손전등이나 휴대폰 불빛을 비추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몸속 모습이 짠 하고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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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재미있어했는데, 한 장씩 살펴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왜 귀가 아픈지”, “왜 멍이 드는지”, “왜 어지러운지” 같은 우리 몸의 원리까지 연결해서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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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빛을 비춰 보면서 “진짜 몸속을 보는 것 같아.” 하는 느낌으로 신기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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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옆에서 같이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어느 순간 엄마까지 손전등을 들고 책장을 비추고 있더라고요. 😂



 

🩺 우리가 한 번쯤 겪어본 이야기라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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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서는 귀가 아픈 경우부터 인대가 찢어진 경우, 배가 욱신거리는 이유, 변비, 기침과 가래, 어지럼증, 멍, 운동 후 근육통, 눈부심, 입술이 트는 이유까지 아이들이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만한 10가지 상황을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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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건 나도 있었는데!” 하면서 자기 경험을 떠올리게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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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왜 기침이 나오는지, 넘어졌을 때 왜 멍이 생기는지처럼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증상을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연결해서 보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요.



 

🌱 과학 공부보다 먼저, 내 몸을 알아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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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의 좋은 점이 어려운 인체 지식을 많이 외우게 하는 데 있지 않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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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내 몸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하는 궁금증을 만들어주는 책에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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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외계인 가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몸을 살펴보니 딱딱한 인체 과학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책을 읽으면서 물을 잘 마시는 것, 양치하는 것, 아플 때 충분히 쉬는 것처럼 평소 엄마가 이야기하던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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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로 말하면 그냥 흘려듣기 쉬운 이야기도 책 속에서 이유를 확인하고 나니 조금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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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읽고 → 비춰 보고 → 발견하고 → 이야기하는 과정이 반복되니까 한 권을 읽는 데도 꽤 오래 머물게 되더라고요.


선아와 함께 읽고 나니 과학책도 이렇게 재미있게 놀면서 볼 수 있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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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매일 함께 지내면서도 정작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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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을 비춰봐 3』은 손전등 하나로 그 궁금했던 몸속 세계를 살짝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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