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생님도 처음부터 완성된 사람이 아니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모두 똑같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오랫동안 교직 생활을 이어온 선생님도 있고, 이제 막 교사가 되어 학교 현실을 마주한 선생님도 있고, 미술과 과학을 연결하거나 픽셀 아트와 만화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이어가는 선생님도 있어요.
읽다 보니 미술 교사라는 하나의 직업 안에도 정말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미술 교사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이라 좋았어요.
학생의 그림을 평가하기 전에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를 바라보고, 잘 그린 작품보다 아이가 만들어 낸 세계와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