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법이랑 관련이 있네?” 🤔
책에서는 선거, 기본권, 범죄와 처벌, 계약과 약속처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상황을 이야기로 풀어내요.
특히 헌법·형법·민법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법이라고 하면 ‘잘못하면 벌을 받는 것’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책을 읽으면서 법에는 잘못을 처벌하는 역할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의 권리와 안전, 행복한 삶을 지켜주는 역할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갔어요.
학교에서 엘리베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나 친구 사이의 약속, 빌려준 물건과 계약처럼 실제 생활에서 한 번쯤 생각해 봤던 이야기가 나오니 훨씬 편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읽으면서 선아가 특히 재미있어했던 건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생각해 보는 부분이었어요.
“생각해 보니까 그냥 누가 잘못했다고 정하면 안 되겠네.”
이런 식으로 상황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는 게 이번 독서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부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