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들기와 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간
제가 이 책을 활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거창하게 준비할 게 없다는 점이었어요.
색종이와 책만 준비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완성한 뒤에는 팽이를 돌리며 놀면 되니까 집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꺼내기 좋은 놀이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직접 손을 움직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놀이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어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평소 종이접기에 관심은 있지만 조금 어려운 작품 앞에서는 쉽게 포기하는 아이에게도 단계별로 도전해 보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가지 팽이를 하나씩 만들어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책 속 팽이들이 하나둘 실제 작품으로 쌓이는 재미도 있고요. 🌀✨
종이 한 장이 팽이가 되고, 팽이가 또 하나의 놀이가 되는 시간.
이번에는 그냥 접고 끝나는 종이접기가 아니라 직접 돌려보고 웃고, 다음 작품을 고르는 재미까지 함께해서 더 기억에 남았어요.
집에서 아이와 종이접기와 팽이놀이를 함께 즐겨보고 싶다면 《페이퍼 스피닝탑》으로 가볍게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