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가 되고 나니 더 와닿았던 이야기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모르게 ‘좋은 엄마’라는 기준을 계속 만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많이 해줘야 할 것 같고, 공부도 놓치면 안 될 것 같고, 책도 많이 읽혀야 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아이뿐 아니라 엄마인 저까지 지쳐버리기도 하잖아요. 😅
책을 읽으며 ‘적당’과 ‘적정’의 차이, 번아웃, 행복,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조금 내려놓게 됐어요.
무조건 더 많이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우리에게 맞는 정도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행복도 한 번에 크게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라는 점도 좋았어요.
맛있는 밥 한 끼 먹고, 좋아하는 책 한 장 읽고, 잠깐 산책하고, 아무 생각 없이 웃는 시간처럼 작고 자주 충전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