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
아이의 진로를 고민하다 보면 엄마인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이 생길 때가 있잖아요.
잘하는 것을 발견하면 더 해보길 바라고, 가능성이 보이면 그 길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꿈을 찾아주는 사람이 되기보다 아이가 자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학년 1반 꿈 도둑》은 거창하게 진로를 가르치는 책이라기보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해주는 성장 동화였어요. 🌈
아직 꿈이 없는 아이도, 꿈이 자주 바뀌는 아이도, 친구와 비교하면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아이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꿈을 정하는 것보다 먼저 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참 좋았어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읽고 “너는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워?” 하고 가볍게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