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돼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역시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거였어요.
K-라면이나 웹툰처럼 익숙한 이야기부터 AI, 기후테크, 자율주행, 우주 산업처럼 조금 더 넓은 세상 이야기까지 나오다 보니 책에서 읽은 내용이 일상 속 궁금증으로 연결되기도 했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경제라는 말 자체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익숙한 소재로 시작하니 생각보다 편하게 읽었고, 읽다 보니 “이런 것도 경제였네” 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
저는 특히 아이가 경제를 단순히 ‘돈을 아끼고 저축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의 선택과 기업의 움직임, 사회의 변화까지 연결해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