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는 조금 천천히, 조금 깊게
개학준비를 하면서 분주했던 여름을 지나 이제 2학기시작.
8월독서와 초등여름방학 동안 쌓아온 독서습관을 학기 중에도 이어가면서, 이번 가을에는 책의 내용을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장의어휘력과 문해력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요.
책으로크는아이, 책읽는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아마 이런 것 같아요.
많은 책을 읽는 아이도 좋지만, 한 권의 책을 읽고 자기 생각 하나를 더 만들어 내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
《메타버스에서 내리다》는 그런 의미에서 가을에 만나기 참 좋은 책이었어요.
가상 세계가 아무리 빠르고 편리하게 발전해도 결국 우리 삶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 질문하고, 생각하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
이번 가을, 아이와 함께 깊은독서를 시작하고 싶다면 한 번쯤 만나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