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민들레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
민들레는 제가 좋아하는 꽃이라는 걸 알고 있던 선아도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어요.
특히 “민들레가 생각보다 정말 씩씩한 꽃이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더라고요.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견디기 위해 잎을 땅 가까이 붙이고 있다가 계절이 바뀌면 다시 자라 꽃을 피우는 모습이 참 대견했어요.
들판이나 예쁜 화단에서만 자라는 것도 아니죠. 길가의 작은 틈, 돌담 사이, 아스팔트와 건물 사이처럼 ‘여기에서도 자랄 수 있을까?’ 싶은 곳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요.
그래서 민들레를 보고 있으면 작고 평범해 보여도 자기 자리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생명력이 느껴져요. 💛
